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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신 5

[베네치아 비엔날레와 한국 작가들]

[베네치아 비엔날레와 한국 작가들]    ▲ 작품1 ㅡ 이성자, '큰곰자리에 있는 나의 오두막 10월 2', 1995년. / 갤러리현대    각국 화가들의 미술 올림픽··· 한국관은 100주년 에 생겼죠   근대 올림픽보다 한 해 먼저 시작김윤신 · 구정아 작품 올 11월까지 전시재불 화가 故이성자 전시도 열려    프랑스 남부 투레트에는 날이 좋으면 저 멀리 바다가 보이는 언덕이 하나 있습니다. 작고한 현대 미술가 이성자 (1918 ~ 2009)의 작업실이 이 언덕에 있지요. 프랑스에서 활동하던 시절에 그림을 그리며 지내던 곳으로, 이성자는 이 작업실을 '은하수' 라고 불렀어요. 최근 프랑스 정부가 '은하수' 를 '주목할 만한 현대건축물' 로 지정했습니다. 지어진 지 100년이 안 되는 건축물 중에 문..

[89세 조각가 김윤신 인터뷰 ㅡ 평단 · 시장 열광하며 완판 행진]

[89세 조각가 김윤신 인터뷰 ㅡ 평단 · 시장 열광하며 완판 행진]    서울 삼청동 국제갤러리 전시장에서 김윤신이 작품을 배경으로 서 있다. 베네치아 비엔날레 본전시 작가로 선정된 그는 “세계적인 작가들이 모이는 곳에서 전시하게 돼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고 했다. / 뉴시스    구순 에 맞은 전성기··· "나는 지금이 가장 뜨겁다"   40년간 아르헨티나서 활동하다가작년 한국서 연 전시로 다시 주목 국제갤러리 · 美 화랑 리만 머핀과올해 초 동시에 전속 계약 맺어최근 아트바젤 홍콩서 9점 완판베네치아 비엔날레 작가로 선정 "이제 지구 전부가 내 전시 공간···톱질하며 작업해야 몸 안 아프다"    지금 한국 미술계에서 ‘가장 뜨거운 작가’ 를 꼽으라면 단연코 이 사람이다. 89세에 전기톱 들고 나무..

전시회 2024.09.13

[세계 最古 베네치아 비엔날레 한국 회화 거장들 전시 잇따라]

[세계 最古 베네치아 비엔날레 한국 회화 거장들 전시 잇따라]    유영국, ‘Work’ (1965). 절정기 작품으로, 이 시기 그는 과감한 원색의 사용, 따뜻한 색과 차가운 색의 미묘하고 풍부한 변주를 통해 순수한 추상을 추구했다. / 유영국미술문화재단    4월, 베네치아 뒤덮는 한국의 근현대 걸작들   '한국 추상미술 선구자' 유영국유럽서 처음으로 개인전 개최이성자도 대표작 20여점 선보여 한국관 · 광주비엔날레 30주년···韓 1세대 여성 조각가 김윤신과백남준 · 이쾌대 작품도 전시 예정 국제 미술계 이목 집중되는 곳K미술 저력 알리는 기회될 것    올해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유서 깊은 고택과 수도원이 한국 미술로 뒤덮인다. 오는 4월 시작되는 세계 최고 (最古) · 최대 미술 축제 베네치아 비..

전시회 2024.06.28

[김윤신 : 더하고 나누며, 하나] 02

[김윤신 : 더하고 나누며, 하나] 02 2 우주의 시간 에서는 김윤신이 생애 전반에 걸쳐 작업을 계속한 목조각에 비해 한정된 기간 제작됐지만 가장 힘든 과정을 동반했던 석조각을 소개한다. 1984년 한국에서 아르헨티나로 이주한 김윤신은, '멕시코 예술궁전미술관' 초대전을 계기로 멕시코를 방문해 새로운 재료인 오닉스 (Onyx)에 매료되었다. 이에 1988년부터 1991년까지 오닉스 산지로 유명한 멕시코 푸에블라 (Puebla) 주의 테칼리 (Tecali) 마을에 작업장을 마련하게 된다. 오닉스는 희소성과 미적 가치, 견고한 정도를 기준으로 보석 다음인 준보석으로 분류되는 경도 7의 단단한 광물이다. 때문에 김윤식은 작품 제작 과정에서 많은 애를 먹을 수밖에 없었고, 외진 마을에서 혹독한 육체 노동과 다..

전시회 2023.05.01

[김윤신 : 더하고 나누며, 하나] 01

[김윤신 : 더하고 나누며, 하나] 01 김윤신 : 더하고 나누며, 하나 2023. 02. 28 ㅡ 05. 07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김윤신, 2023 브론즈 118 × 108 × 88㎝ 서울시립남서울미술관 정원에 설치된 은 2023 《김윤신 : 더하고 나누며, 하나》 전시를 위해 새롭게 제작된 브론즈 야외 조각이다. 김윤신은 목조각을 브론즈로 캐스팅해 나무의 질감을 금속으로 표현함으로써 대지의 강인한 생명력을 전달한다. 햇살 아래 반짝이며 주변 경관과 위화감없이 어우러지는 은 관람객을 적극적으로 맞이하며 전시장으로 인도한다. 김윤신, 2023 알루미늄에 아크릴 채색 118 × 108 × 88㎝ 서울시립남서울미술관 정원에 설치된 는 2023년 《김윤신 : 더하고 나누며, 하나》 전시를 위해 새롭게 제작된..

전시회 202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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