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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환 2

[부천활박물관] 04

[부천활박물관] 04 기획전시실 각궁의 단면도 각궁 제작 단계 근현대, 42.3㎝ × 39.5㎝ 각궁의 재료로써 물소뿔, 대나무, 참나무, 뽕나무 등을 제작단계 순서대로 안배 각궁 제작 단계 근현대, 40㎝ × 36.5㎝ 각궁제작단계를 보여주는 형태 활 재료의 구성 부린 활 ● 민어부레풀(魚膠) 민어의 부레를 끓여 만든 풀로 접착력이 매우 우수하고, 유연성이 있어 활 제작 전반에 쓰이는 최적의 접착제로 사용된다. ● 소심줄(腱) 복합궁인 각궁을 만드는데 가장 핵심적인 재료이다. 질기고 인장력이 강해 활이 반대방향으로 많이 휘어져도 부러지지 않도록 복원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활의 바깥쪽에 접착시킨다. ● 참나무(橡) 참나무는 활의 손잡이(대림목)를 만드는데 쓰이는 재료로 나무가 단단하고 질긴 것이 특징이며..

[부천활박물관] 02

[부천활박물관] 02 유엽전 화살촉의 모양이 버들잎처럼 생긴 유엽전은 화살촉이 가볍고 화살 깃이 작은 전투용 화살로 고려 때부터 사용했다. 고려는 화살의 사거리를 늘리는데 관심이 많았는데 화살촉이 가볍고 화살깃이 작은 유엽전은 이에 가장 적합한 화살이었다. 조선 전기에는 무기를 전담하여 생산하는 국가기관인 군기시에서 제작했다. 임진왜란 이후에는 무과시험의 정규과목으로 채택되어 전투용보다는 시험용, 연습용 화살로 사용했다. 박두 박두는 나무로 만든 둥근 촉이 달린 화살로 '목전(木箭)', '고도리'라고도 불린다. 박두는 평상시 화살을 쏠 때에 안전을 도모하고 쇠를 절약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주로 무과 시험과 연습용으로 사용했던 박두는 살이 가볍고 깃이 좁기 때문에 매우 멀리까지 날아간다. 무과 시험 때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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