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 시대를 해부한다

7편 : 단돈 30만 엔 받고 나라를 일본 군사 기지로 넘긴 고종

드무2 2021. 7. 1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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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편 : 단돈 30만 엔 받고 나라를 일본 군사 기지로 넘긴 고종

 

 

 

 

 

 

우리는             

그 시대를         

어떻게             

규정해야 하는가

 

 

 

러일 전쟁과 주합루

시작의 끝

 

 

 

1894년 동학혁명

청일전쟁

제국주의의 급속한 침투

 

 

 

1904년 2월 영국 '핀치' 지

 

 

국가 위기 때마다 국가를 버리려 한 지도자

 

 

 

창덕궁 후원 주합루

 

 

 

1904년 5월 6일

 

 

 

구련성 전투 승전기념 파티

 

'그 아름다운 곳이 일본인들 환성으로 가득 찼다.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다. 황제의 실정이 수치스럽게도 이 나라를 붕괴시켰다.

- 윤치호 일기, 1904년 5월 6일

 

 

 

1904년 5월 까지

 

20년 전    1884년 갑신정변        

10년 전    1894년 동학혁명        

  9년 전    1895년 왕비 민씨 암살

  8년 전    1896년 아관파천         

  7년 전    1897년 대한제국 건국  

10년        고종 - 민씨 부패정권    

 

 

 

1904년 5월까지

 

회복 불가능한 수준의

국가 붕괴

 

 

 

1904년 2월

 

러일전쟁

(1904년 2월 8일)

 

 

 

블라디보스토크역

시베리아횡단열차 기념탑

 

 

 

러일전쟁(1904. 2~1905. 9)

 

* 영국-러시아 : 그레이트 게임       

- 중앙아시아, 크림반도, 캄차카 반도      

 

* 조선                                          

- 동해 : 리앙쿠르(프랑스) + 미 포경선       

- 거문도 : 영국점령                                  

- 1887~1905 주일공사 8명 : 재임 6년 9개월

 

 

 

러일전쟁(1904. 2~1905. 9)

 

중립국 선언 시도

- 1904년 1월 21일

 

한일의정서 : 조선 군사기지화(용산)

- 1904년 2월 23일

 

창덕궁 일본 12사단 병영 허가

- 1904년 2월 17일

 

일본 전권대사 이토 히로부미 방문

- 1904년 3월 20일

 

 

 

賣 國 奴

 

 

 

1904년 3월 31일 민영환

 

'이토 후작은 메이지 천황 국서를 조선 외부에 사본을 남기지 않고 직접 황제에게 전달했다. 그래서 내용은 알 수 없다. 그런데 민영환이 면담 내용을 이렇게 전했다:

'대사는 황제에게 천황선물이라며 30만 엔을 줬다. 그리고 경부선 철도에 고종이 가진 지분을 보장하고 향후 경의선 지분 또한 보장한다고 확약했다. 이토 후작은 같은 방식으로 50만 엔을 궁중 참석자에게 나눠주고, 이번 방문 관계자들에게도 귀중품을 선물했다,'

 

- 영국 외무성 기록, 조던 공사가 랜스다운 장관에게

 

 

 

1904년 3월 31일 영토-뇌물

 

The Ambassador presented the Emperor with a sum of Three thousand Yen from the Emperor of Japan and assured His Majesty that care would be taken to safeguard his pecuniary share in the Seoul-Fusan railway.

 

- 영국 외무성기록, 조던 공사가 랜스다운 장관에게 보낸 전문

 

 

 

1904년 3월 20일 ~ 집단 훈장

 

일본공사관 전원 훈장

일본대표단 전원 훈장

 

 

 

1904년 5월 6일 창덕궁 파티

 

 

 

1904년 9월 20일 조선인 총살

 

 

 

1904년 10월 26일 日軍 위문

육군부장 권중현

귀국 후 법부대신 승진

 

 

 

1905년 9월 5일 포츠머스 조약

시어도어 루스벨트

노벨평화상

 

 

 

1905년 9월 19일 미국 공주

앨리스 루스벨트

 

 

 

1905년 9월 19일 허니문

 

 

 

1882년 한미조약 '거중조정' 조항

 

'만약 타국이 불공경모不公輕侮하는 일이 있게 되면 일차 조지照知를 거친 뒤에 필수 상조相助하여 잘 조처함으로써 그 우의를 표시한다.'

 

1904년 러일전쟁 직전

이용익, "미국과 유럽이 조선 독립을 보장한다"

 

매켄지, "국력없는 조약은 쓸모 없다. 당신들이 자신을 보호하지 않는데 남이 보호해 줄 까닭이 있는가."

이용익, "미국이 약속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미국은 친구가 될 것이다."

 

 

 

1905년 9월 19일 미국 공주

갑자기 그녀가 한 석상에 올라탔다. 약혼자에게 눈짓하자 그는 재빨리 카메라를 꺼내들고 초점을 맞췄다. 얼마 뒤 그녀가 모두 말에 올라타라고 명령했다. 일행은 마치 서부 가죽업자 버펄로 빌처럼 떠났다.

 

- 고종 의전고문 엠마 크뢰벨

 

 

 

1905년 7월 27일 미-일 밀약

태프트 육군장관-카쓰라 총리

 

 

 

황제의 선물

 

 

 

공주의 소풍

"루스벨트 일행은 왔노라, 보았노라 그리고 정복했노라."

The Roosevelt party came saw and conquered.

 

미국 부영사

윌라드 스트레이트

 

 

 

나라를 팔다

 

 

 

https://www.youtube.com/watch?v=JJsXo0RH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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