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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 55

[회전 (English) 시스템] 05

[회전 (English) 시스템] 05 김가영 선수 [출처 : 조선일보] ⑤ 리버스 (Reverse)란 내공의 진행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회전을 주는 것을 말하며, 리버스 시스템은 까다롭고 예민하고 어렵기 때문에 두께, 힘 조절, 스트로크, 회전 등에 신경 써야 한다. ▶ 원점 복귀 리버스 * 장축 출발 내공의 경우, 왼쪽 하단 코너에 오게 하려면 절반보다 조금 앞쪽 (ㅡ)으로 보정해야 한다. ● 위에서 제시한 내용은 장축 출발 원점 복귀 리버스 시스템으로 내공 수치의 절반을 리버스 3 팁으로 치면 제자리로 오는 시스템이다. 이때, 힘의 강도에 따라 진로가 바뀌므로 부드럽고 적절한 힘 조절이 필요하다. (1) A의 경우 (내공 80)는 절반인 40p 지점을 (2) B의 경우 (내공 50)는 절반인 25p..

당구 Billiards 2024.04.05

[부천ㅡ소새울역에서 소사역까지] 01

[부천ㅡ소새울역에서 소사역까지] 01 복숭아밭 부천지역에 복숭아가 재배되기 시작한 시기는 소사 부근에 1902년으로 전해지며 1903년에는 부천역장을 지낸 일본 사람 다케하라가 복숭아를 재배하기 시작하여 일본인들이 대거 심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다. 1904년 소사 부근의 한 농장에서 4개의 품종이 재배되었는데 당시 일본인들은 부천 일대의 지대가 복숭아 재배지로 알맞은 완만하고 배수가 잘 되는 사질토양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재배면적을 계속 넓혀 나갔고 소사역, 송내역, 부천대학, 부천상공회의소 주변과 성주산 자락은 온통 복숭아 밭으로 바뀌어 갔다. 자목련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 김영랑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 풀 아래 웃음짓는 샘물같이 내 마음 고요히 고운 봄 길 위에 오늘 하루 하늘을 우러르고 싶다...

여행/경기도 2024.04.03

[변화를 이용한 경로]

[변화를 이용한 경로] 수구의 움직임에는 관성 (전진력)이 존재하여 이로 인한 변화가 타구자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변화되는 수구의 이미지를 적용하여 비록 적은 확률이 느껴지는 형태에서도 좋은 이미지로 전환하여 의도하는 득점경로의 확률을 높게 만들기도 할 것입니다. 수구는 흰 공이며, 그림과 같은 형태가 주어진다면 기운이 쭉 빠지기도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빠진 기운을 회복할 수 있도록 확률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은 없을까요?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수구의 자연스러운 변화를 이용하는 이미지가 있다면 확률이 낮게 느껴지는 상황에서도 높은 확률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좋은 공략방법을 스스로 찾게 될 것입니다. 연습하여 자신 있게 자주 사용하다 보면 성공의 확률은 더욱 높아지..

[강한 이미지는 오래 기억된다.]

[강한 이미지는 오래 기억된다.] 198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준결승전의 패배가 결과로 주어졌지만, 기실 최대 고비였던 경우는 예선 1차전의 상대 베트남의 '리더 빈' 선수였습니다. 그와의 경기는 필자에게 코칭 (COACHING)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깨닫게 해주었고, 그동안에도 오랜 시간 기억이 되었지만 지금 이후로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경기 중 하나입니다. '리더 빈' 선수는 베트남 랭킹 1위로 그의 실력을 무시하거나 등한시하지는 않았지만 당시 베트남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경계감이 적었고 일생의 가장 큰 경기에서 가장 큰 오점으로 남을뻔 한 경험이었고 지금 생각해보면 엄청난 행운이 뒤따랐던 경기입니다. 당시 베트남의 실력에 대한 정보는 우리보다 약하다는 정도였지만 경기를 해본 '리더 빈' 선수는 ..

[2024ㅡ007 사연있는 그림] 01

[2024ㅡ007 사연있는 그림] 01 이은화 지음 2023, 상상출판 소래빛도서관 SC165089 609 이67ㅅ 고통과 환희를 넘나든 예술가 32인의 이야기 이은화 미술가, 평론가, 칼럼니스트, 독립 큐레이터, 교육자 등 미술과 관계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대미술 전도사’ 이자 미술관에 대해 강의하고 책을 쓰는 ‘뮤지엄 스토리텔러’.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미술사를 공부한 후 런던예술대학교에서 회화 전공으로 순수미술 석사를 취득했다. 런던 소더비인스티튜트에서 현대미술학 석사과정을 마쳤고, 맨체스터대학원에서 미술사 박사과정을 수료한 후, 경희대학교 객원교수를 지냈다. 대학교, 기업체, 미술관, TV와 라디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소에서 미술을 소개하고 있으며, 국내외 여러 매체에 정기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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