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24/08/30 8

[10만번째 관람객 입장]

[10만번째 관람객 입장]    ‘폼페이 유물전’ 이 열리는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6층 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이 대리석 조각상 ‘아프로디테 카피톨리나’ 를 감상하고 있다. / 양수열 영상미디어 기자    '폼페이 유물전' 개막 64일만에10만 관객 찾았다   하루 평균 1640명 찾으며 흥행 이어10일엔 3582명··· 일일 최다 관람 가장 감명 깊게 본 작품 설문서관람객 '젊은 여성의 캐스트' 꼽아전시 막바지에 최후의 순간 재현"삶과 죽음 되돌아보는 시간 가져"소셜미디어에 감동 후기 올라와    “제가 그리스 로마 신화에 관심이 많아서 폼페이 전시는 꼭 가봐야겠다 생각했는데, 유물이 너무 생생해서 깜짝 놀랐어요.”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폼페이 유물전ㅡ그대, 그곳에 있었다’ 가 개막 ..

전시회 2024.08.30

[지하수가 사라진다]

[지하수가 사라진다]    ▲ / 그래픽 = 유재일    지하수층 · 우물 71%, 20여년 전보다 수위 낮아져   캘리포니아 정원에 물 많이 뿌리면과태료 최대 80만원 물리기도 했어요지하수 줄어 지구 자전축 80㎝ 움직여    스웨덴 동쪽 바다 발트해에는 고틀란드라는 섬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잔디밭 경연 대회' 라는 특별한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대회를 주최한 스웨덴 고틀란드주 (州)는 우승자 캐솔린 머리와 그의 잔디밭 사진을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잔디밭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마치 황무지 같습니다. 땅 곳곳에 파여 있는 구멍은 호주에 사는 야생동물 반디쿠트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이 모습에 대해 심사위원은 "지구의 생명인 물을 지키기 위해 이 잔디밭을 가꾼 ..

[꽃을 따르라]

[꽃을 따르라]    일러스트 = 김성규    꽃을 따르라 돈을 따르지 말고꽃을 따르라 봄날에 피는 꽃을 따르지 말고봄날에 지는 꽃을 따르라 벚꽃을 보라눈보라처럼 휘날리는 꽃잎에봄의 슬픔마저 찬란하지 않으나 돈을 따르지 말고지는 꽃을 따르라 사람은 지는 꽃을 따를 때가장 아름답다 ㅡ 정호승 (1960 ~)    꽃이 오고 있다. 꽃이 와서 봄에게 새 의상 (衣裳)을 입히고 있다. 산과 들에 헐벗은 구석이 사라지고 있다. 시인은 봄날에는 꽃을 좇아서 꽃 가는 대로 같이 가라고 말한다. 돈을 선호하지 말고 꽃을 애호하라고 말한다. 꽃을 맘껏 완상하라는 권유이기도 하겠다. 그런데 피는 꽃보다 지는 꽃을 숭상하라는 속뜻은 무엇일까. 꽃에게는 개화와 낙화의 일기 (日記)가 각각 있음을 기억하라는 뜻 아닐까. 우리..

[돌단풍]

[돌단풍]    ▲ 봄 햇살에 계곡물이 녹아 졸졸 흐르는 바위틈에서 돌단풍은 하얀 별 모양 작은 꽃을 피운답니다. / 국립생물자원관    봄에 바위 틈 비집고 꽃 피워··· 강원도 계곡서 만날 수 있어    얼음이 녹아 맑은 물이 시원스레 흐르기 시작하는 봄이 오면 산속 계곡 주변 바위 틈에서 자라나 꽃을 피우는 식물이 있어요. 돌 · 바위에 붙어 자라고 단풍나무와 비슷한 잎을 갖고 있는 '돌단풍' 입니다. 돌단풍은 자라면서 짧은 뿌리줄기가 천천히 옆으로 퍼져 30 ~ 60㎝의 큰 덩어리를 이루며 계곡 주변의 바위를 푸르게 장식하죠. '뿌리줄기' 는 지하로 자라서 뿌리 역할을 하는 줄기를 말해요. 돌단풍은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와 중국 동북부 지역에만 자라요. 우리나라에서는 충청도 북쪽으로 경기도와 강원도..

[착시미술]

[착시미술]    ▲ 작품1 ㅡ 영국 화가 브리짓 라일리가 1967년 그린 작품 ‘폭포3’. / 영국문화원    오밀조밀 그린 선 물결치고, 도형 비율 바꾸면 입체로 보여   착시 효과 활용, 입체 느낌 주는 그림선 · 색 · 도형으로 다양한 착시 일으켜오늘날 '디지털 미술' 의 발판됐죠    무거운 겨울옷을 벗고 가볍고 밝은 옷차림을 즐기는 계절, 봄이 왔습니다. 어떻게 해야 봄 멋쟁이가 될 수 있을까요? 옷을 잘 입으려면 평소에 어떤 옷을 입으면 다리가 길거나 짧아 보이는지, 어깨는 넓거나 좁아 보이는지 등을 알아두면 좋아요. 민무늬와 비교해서 세로 줄무늬가 있는 옷은 키가 커 보이는 느낌을 줘요. 똑같은 바지라도 짙은 색은 날씬해 보이죠. 이런 효과는 눈의 착시 현상을 활용한 것입니다. '착시 (..

[에이트 볼 게임 1 ㅡ 초보자용으로 두 사람 또는 2조로 한다]

[에이트 볼 게임 1 ㅡ 초보자용으로 두 사람 또는 2조로 한다]   김가영 선수 [출처 : 뉴스 1]   ◐ 게임의 방법에이트 볼은 포켓 당구 게임 중에서 비교적 쉬운 경기로써 초보자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 할 수 있다.게임은 두 사람 또는 2인 1조로 한다.사용하는 공은 수구와 ① ~ ⑮ 번의 공을 사용한다.① 번에서 ⑦ 번의 공을 로 넘버 볼, ⑨ 번에서 ⑮ 번까지의 공을 하이 넘버 볼이라 부른다.브레이크 샷에서 포켓에 들어간 공이 로 넘버 볼이면 선공을 하는 플레이어는 로 넘버의 공부터 넣어간다. 만약 하이와 로의 2 종류가 포켓된 경우에는 어느 쪽을 택해도 상관없다. 후공은 선공과 반대 번호의 볼부터 넣게 된다.플레이어는 차례로 자기 공을 포켓에 넣게 되는데, 나인 볼과 달리 어떤 번호의 공부..

[실전 활용 기술 / 기법] 32

[실전 활용 기술 / 기법] 32   김가영 선수 [출처 : 네이트 스포츠]   단축 빗겨치기 (기울기 2, 3, 4, 5, 6 시스템)  ● 단축 빗겨치기 (기울기 2, 3, 4, 5, 6 시스템)은 1 적구가 우상단 (20 × 40 라인) 직사각형 박스 내에 있고, 2 적구가 하단부에 있을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는 기술이다. ● 즉, 내공과 1 적구의 기울기에 따라 진로가 결정된다.       ● 내공 A와 1 적구의 기울기가 3인 경우 내공 진로는 왼쪽 장축 70p (3이라 표시된 지점)로 간다.이때, 두께는 1 / 3 (3 / 8) 정도, 당점은3 팁이다. 여기에서 당점을 조정하면 그림처럼 진로가 바뀐다 (기울기 3 인 경우).2 팁이면 코너로, 1 팁이면 하단 단축 10p, 0 팁이면 하단 단..

당구 Billiards 2024.08.3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