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리는 방법의 차이]
수구가 흰공인 그림과 같은 배열에서 황색공을 1 적구로 뒤돌리기를 선택한다면 어떠한 방법이 좋을 것인가 ! 혹여 왼손을 사용하는 사람의 경우 적색공을 1 적구로 앞 돌리기의 대회전을 선택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당구의 모든 기술은 다양하고 많은 방법들이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 기고하는 당구에 관한 기술적인 방법도 하나의 방법이므로 항상 참고하고 도움이 될 수 있기 바랍니다.
원하는 득점경로를 이루기 위해서는 1 적구인 황색공을 끌어치는 방법이 최선일 것입니다. 이러한 끌림을 이용하여 득점경로를 이루는 방법도 각자의 취향에 의해 다양한 방법들이 있을 것입니다.
수구인 흰색공의 위치는 X69 Y15에 배열되어있으며 1 적구인 황색공의 위치는 X47 Y21에 배열되었습니다. 마지막 2 적구인 적색공은 X79 Y19에 배열되어 득점의 확률이 낮지 않은 생각이 드는 위치에 있습니다.
* 예민해지는 두께
그림과 같이 수구의 끌림을 유도하는 득점경로의 두께감 (약 1 / 3 ~ 2 / 5 정도)과 수구의 당점 (약 2 팁 하단 부근의 회전양 3 ~ 4 팁 정도)을 사용하여 끌림을 유도하게 되지만, 두께와 당점의 조화로운 끌림이 타구의 느낌까지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
이러한 두께와 당점의 조화로 끌림을 유도하려면 당점의 정확성이 느껴지거나 두께가 예민하게 생각되어 타구의 느낌이 생각하는바와 다르게 조금만 어긋나는 타구감이 표현되면 수구의 끌림에 다양한 변화가 보이며, 원하는 느낌대로 진행하지 않게 되는 경험을 하였을 것입니다.
그렇듯이 타구감에서 당점과 두께감이 예민할 때 악력이 의도보다 약하거나 강하게 적용되면 1 적구의 두께감부터 크게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고, 수구와 1 적구가 진행하는 도중에서 키스의 확률도 높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끌리는 도중에 밀림의 효과
1 적구의 두께감 (약 1 / 2 ~ 3 / 5 정도)과 수구의 당점 (상단 1 티 정도 회전양 2 ~ 3팁 정도)에 의해 가벼운 악력의 타구감이 수구에 적용되어지는 정도가 1 적구 두께감과 함께 가벼운 끌림이 만들어진 후 진행하는 도중에서 다시 밀림의 성질이 살짜기 만들어지는 감각적인 타구감에 의해 수구는 득점경로의 진행을 만들 것입니다.
이러한 타구감은 자주 사용되는 방법이며, 타구감을 익히게 된다면 사용할 수 있는 형태를 만나게 되었을 경우 이미지가 떠으르고 공격방법을 찾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꼭 기술을 습득하여 숙지하여 좋은 타법을 구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PS
선수들의 경기를 관전하다보면 예비스트로크를 하던 도중에 갑자기 일어서는 경우가 있습니다. 공격에 대한 설계가 끝나고 집중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설계한 내용에 의구김이 생겼다거나, 더 좋은 공격방향이 보이는 경우 준비된 동작을 멈추는 것입니다. 이러한 동작 후에 이루어지는 공격은 확률이 지극히 높아지게 될 것입니다. 고수의 좋은 점을 배우면 나도 덩달아 좋아지게 됩니다. 따라하세요.
김정규당구스쿨 원장
[출처 : Cue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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