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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구 Billiards 레슨 52 ㅡ 스트로크의 기본 개념 10 ㅡ 타격감 없는 스트로크 연습 방법]

드무2 2025. 6. 1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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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구 Billiards 레슨 52 ㅡ 스트로크의 기본 개념 10 ㅡ 타격감 없는 스트로크 연습 방법]

 

 

 

김가영 선수 [출처 : MHN Sports]

 

 

 

◈ 타격감 없는 스트로크 연습 방법

 

대부분의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너무나 타격을 주는 샷에 길들여져 있는 것 같다.

어쩌면 타격감 없는 샷이란 용어 자체가 생소하게 들릴지도 모른다.

 

타격감 없는 샷이란 팔로우 샷처럼 수구를 강하게 힘으로 밀어 치는 것과는 달리 일정한 속도와 큐 선의 길이로 부드럽게 1 적구에 힘을 가하지 않는 샷을 말한다.

 

특히 리버스 형태에서 역 회전력을 끝까지 살리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샷이다.

 

큐를 부드럽게 감싸고 1 적구의 두께에 상관없이 임펙트 순간을 느끼지 못하도록 오직 큐의 길이로만 수구에 힘을 가해 당점을 관통하는 샷이 타격감 없는 샷이다.

 

고점자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타격감 없는 샷을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

 

 

[연습 방법]

 

1) 가상의 수구 당점 부분을 겨냥하고 천천히 백스윙 한다.

2) 가상의 수구 당점을 일직선으로 관통하며 느리게 샷을 한다.

3) 큐가 나갈 때 보다 더 느리게 백스윙 한다.

4) 공 세 개를 관통하는 부드러우면서 긴 스트록을 한다.

5) 그립을 부드럽게 감싸고 큐를 일정한 속도로 일직선으로 뻗어주는 연습을 한다.

 

 

(위 다섯 가지 동작은 연결된 동작이다)

백스윙과 릴리즈가 부드럽게 물 흐르듯이 그리고 아주 천천히 구사되지 않으면 절대 타격감 없는 샷을 구사할 수 없으며 임펙트 이후 그립을 잡아주는 것 또한 절대 금물이다.

 

 

[Tip]

 

많은 초 중급자들의 그립 잡는 모습을 보면 대체적으로 강하게 잡는 경향이 있다.

그립을 단단히 잡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립의 특성을 모르고 강하게 잡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립을 부드럽고 정교하게 잡는 방법 중의 하나는 그립을 잡은 손을 놨다 잡았다 놨다 잡았다를 두 번 정도 반복해주면 어깨의 힘도 빠지고 중립적인 그립을 잡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3 쿠션은 스트록이 70 % 이고 스트록은 그립이 좌우하는 것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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