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佛 최초 사립 미술재단 연 에메 · 마르그리트 매그 부부] 매그 재단 정원에 놓인 호안 미로의 조각 ‘새의 애무’ (1967)가 조르주 브라크가 모자이크 방식으로 제작한 수영장 (1964)에 반사되고 있다. / 매그 재단 아들 하늘로 떠나보내고··· 부부는 예술을 입양했다 마티스 · 샤갈 · 자코메티···개인적 비극 상쇄하는걸작 즐비한 미술 공간 올해로 개관 60 주년신예 발굴 · 후원 힘써매년 20 만명 찾는 명소 아름답고 숭고한 미술품이 세상에는 참으로 많습니다. 작가가 창작하면, 누군가 구매합니다. 소장품이 되고, 소중히 보존됩니다. 바로 ‘컬렉션’ 입니다. 돈만 많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컬렉터의 안목과 열정, 스토리가 있어야 하죠. 전시 경력 30여 년의 최은주 서울시립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