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상주여행 제2일(상주보, 도남서원)
여행 2일째 상주보를 찾다.
닭장 - 오른쪽은 백봉오골계
아침 산책길에 본 하천
상주시 양촌동
물이 들어오고 있는 논
도열해 있는 감나무들
박태기 옆을 걷고 있는 집사람
박태기
농가
무슨 버섯일까?
뱀의 사체
우사의 소들
감나무에 매달려 있는 저 패트병들은 무엇에 쓰는걸까?
우사의 소들
마을에 있는 산소들
할머니들 쉼터
집사람
어제 돼지고기(앞다리 사태)를 삶았던 화덕과 가마솥
텃밭의 상추
상추와 쪽파
담 밑에 취나물
상주보 갑문
상주보로 인해 물이 가득한 낙동강(경천섬이 떠 있다)
보 아래쪽을 보고 있는 일행들
상주보 하류 방향
오른쪽으로 통합관리센터(4대강 종부 자전거길 인증센터)가 보인다.
보를 넘어 흐르는 물
범월교
파노라마
상주보를 건너 오는 자전거들
상주보를 건너는 일행들
상주보 어도
경천섬 주변 관광안내
도남서원
도남서원 안
도남서원 詠歸門
道南書院
도남서원(道南書院)
DONAMSEOWON (LECTURE HALL)
도남서원은 1606년 (선조 39)에 창건하여 1676년 (숙종 2)에 사액(賜額)되었으며 1797년 (정조지)에 동 · 서재를 세운 후 몇 차례 중수를 거쳤다. 1871년 (고종 8)에 훼철(毀撤)된 후 1992년 향토 유림에서 강당 등 일부를 건립한데 이어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동 · 서재를 복원하였고 2002년부터 유교문화 관광개발 사업으로 정허루 · 장판각 · 전사청 · 영귀문 · 고직사 · 일관당 · 입덕문 등을 건립하였다.
영남의 으뜸 서원으로 추로지향(鄒魯之鄕)의 위상을 수백년 간 이어오면서 정몽주 · 김굉필 · 정여창 · 이언적 · 이황 · 노수신 · 유성룡 · 정경세 · 이준 등 아홉 선생을 모시고 있다. 향사일은 매년 음력 2 · 8월 하정일(下丁日)이다.
入德門(입덕문, 신문(神門), 도남서원의 삼문)
四行堂
靜虛樓
敏求齋(민구재, 서재)
遜學齋(손학재, 동재)
정허루에서 바라본 낙동강
정허루에서 상주보 쪽을 바라보며
정허루중건기
龍 檀紀四千參百參拾五年壬午十月初四日立柱十五日午時上樑 亀
굴뚝
!! 이해바랍니다
위의 쥐똥은 박쥐똥으로 다소 혐오와 불쾌감을 줄 수 있으나 예로부터 박쥐는 신성하고 영험한 동물로 알려져 전통문양에도 널리 활용한 캐릭터입니다.
친환경에 서식하는 박쥐가 점점 살 곳을 잃어 도남서원에서 몇 종류가 서식합니다. 방문객 여러분들께서 참고하시어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서원관리원 T. 536-8027
기둥에 앉은 말벌
사행당기
洛江泛月詩由來碑
洛江泛月詩由來
洛江泛月詩란 상주와 옛 선비들 洛東江에 달 띄우고 뱃놀이하며 代를 이어 지은 시로 詩會와 詩集을 아우른 말이다. 이 시회는 白雲 李奎報가 一一九六년 낙동강사를 남긴 뒤로 七百여 년을 이어온 洛江詩會 중에서도 특정의 一七一년간 八회의 시회마다 창작된 詩 六一三○여 편을 남겼으니 한국 문학사에 길이 남을 만 하다. 一六二二년 壬戌七월一六일 蒼石 李埈이 소동파의 赤壁賦를 낙강에서 재현하자 발의함에 趙靖 李埈 康應哲 金湜 金憲 金知復 金廷獻 柳袗 趙又新 등 선현 三○인이 동의하여 모임으로써 시회는 비롯되었다. 매회마다 선비들은 道南書院을 열림과 닫힘이 구심점으로 삼아 商山 洛江 상하의 명승지를 선유하며 강과 달과 사람이 하나된 仙境 속의 자신들을 시로 담아 書院에다 갈무리하였으니 이 또한 창석의 유지를 따른 것이었다. 낙동강은 上洛의 東쪽에서 이름을 얻었기에 상주강으로 退江에서 觀水樓까지 천해의 洛江第一景을 짓고 沙伐國 이래로 嶺南의 젖줄이 되어 왔다. 게다가 洛江은 洪範九疇의 근원이 된 洛書 출현의 洛水와 연상되어 儒道의 맥이 흐르는 강이란 상징성으로 인하여 상주의 선비들이 一六○六년 강변 無任浦에 道南書院을 세워 조선의 道學 정통은 영남에 있고 영남의 도학 정통은 상주가 잇는다는 사명감으로 묘호를 道正祠라 하였던 것이다. 강은 사람을 만나 이름을 얻고 사람은 강을 만나 道脈을 얻은 靈地에서 도남서원과 낙강범일시를 탄생시킨 선배들의 道學者的 詩風을 이은 후배들이 근 二百년 동안이나 시간을 초월하여 미증유의 洛江 詩壇을 형성하고 洛江同人詩集을 창출하였다. 이는 赤壁賦를 넘어 조선의 洛江文學의 한 유형을 창조한 것이다. 상주 특유의 문화유산이라 大書特筆할 만하다. 고귀한 문화유산을 전승함은 오늘의 몫이라 道南書院(院長 李秉睦)에서 유래비를 세워 無任浦에 호수가 생기듯 洛江道南文壇에도 第二第三의 낙강범월시가 거듭나기를 비는 表象을 삼고자 함에 서원의 뜻을 받든 李彰九 都監과 琴宇絃 諮問委員이 나를 낙강범월시 연구자라 하여 비문을 청하매 감히 사양치 못하고 이 같이 밝힌다.
檀紀四三四五年 (西紀 二○一二年) 十月 八日
慶北大學校 名譽敎授 文學博士 權泰乙 謹識
前 副總理 兼 經濟企劃院 長官 前 道南書院 院長 經濟學博士 趙 淳 前文書
大邱韓醫大學校 敎授 文學博士 金榮淑 本文書
도남서원 전경
꼬마자동차와 캠핑카
경천섬 탐방로 종합안내도
보를 들어올렸을 때 거는 고리
4대강 종주 자전거길
낙동10경 상주보
국토종주 자전거길 인증센터 안내도
인증도장
점심 먹은 식당의 개
올라오기 위해 터미널로 가는 길
국민의힘 상주시장 예비후보 정재현 사무실 앞
선거삼실 앞 축하화환
서울행 고속버스 승차권 (천일고속, 요금 19,200원)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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