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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3 9

[끌어치는 방법 !]

[끌어치는 방법 !] 테이블에 배치된 여느 형태를 공략하기 위해서 그 형태를 공략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변화들을 미리 예측하여 그 예측되는 현상을 제어하거나 이용하여 원하는 대로 표현하고 표현된 그 느낌대로 수구가 움직여주어 성공한다면, 그에 더해 1 적구마저 원하는 장소로 이동하여 다음 공격이 용이할 수 있도록 좋은 배열로 배치되었다면, 그 순간 닭살이 돋을 정도의 희열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수구가 흰공인 그림과 같은 형태를 공략할 때 수구의 끌림이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를 느끼는 점이 원하는 득점경로를 만들어내는 핵심이 될 것입니다. 수구의 끌림을 유도하는 여러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끌림의 설명에서 두께감이 얇은 정도, 두께가 좀 더 두꺼워지는 정도를 당점과 어울려 끌림을 유도하는..

[고마리]

[고마리] ▲ 고마리 꽃은 맑은 흰색부터 진한 붉은색, 끝부분만 붉은색을 칠한 듯한 흰색까지 색이 다양해요. / 국립생물자원관 흔하게 볼 수 있지만 물을 맑게 정화하는 고마운 식물이죠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지만 수질 정화 능력이 뛰어난 고마운 식물이 있어요. 우리나라 전국에서 햇볕이 잘 드는 개울가나 물웅덩이 주변에 수북하게 모여 자라는 고마리예요. 고마리는 줄기가 땅에 닿는 마디마다 뿌리가 내려 군락을 이뤄 자라요. 수많은 뿌리를 통해 오염 물질을 흡수해 물을 맑게 하고 꽃까지 피면 주변을 화사하게 만들죠. 고마리는 마디풀과 (科)에 속하는 한해살이풀로 덩굴 식물처럼 엉키거나 아래쪽 줄기가 옆으로 자라 높이를 가늠하기 어려워요. 보통 1m까지 자라고 줄기에는 능선을 따라 아래로 향한 짧..

[100년 오케스트라]

[100년 오케스트라] ▲ 체코 프라하에 있는 극장 루돌피눔에서 공연 중인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페이스북 체코 필은 드보르자크 첫 지휘··· 게반트하우스는 280년 역사 체코 필, 말러 곡 · 지휘로 세계적 명성 오슬로 필, 1차대전 등 숱한 전쟁 극복 게반트하우스, 1743년 상인들이 창단 올가을 클래식 음악계에는 전례 없는 해외 오케스트라 내한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공식적으로 끝나고 맞는 첫 가을이기 때문이죠. 이미 도이치 방송 교향악단과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등이 멋진 무대를 선보였고, 이름만으로도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유럽 최고 오케스트라들이 무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100년 이상 역사를 자랑하는 오케스..

[우리가 몰랐던 동물]

[우리가 몰랐던 동물] ▲ / 그래픽 = 유재일 '손 달린 물고기' '사막서 깬 새우' ··· 정체 모를 생명체 더 있어 한 해에만 신종 생물 552종 발견 수심 수천m서 크기 1㎜ 생물 찾아 폭우에 고대 생명체 깨어나기도 최근 백두산에 괴물이 나타났다는 제보가 화제였어요. 제보 영상 속 백두산 천지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가 헤엄을 치고 있었어요. 헤엄을 쳐서 생긴 물살이 분명히 보이는데, 물살을 만드는 주인공을 명확히 구별하기 어려웠죠. 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명체 때문에 백두산에 괴물이 나타났다는 소문이 일파만파 퍼졌습니다. 결국 백두산에 사는 고양잇과 동물일 수 있다는 추정으로 결론이 났지만, 우리가 모르는 미지의 생명체 혹은 외계인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여전히 많습니다. 지구에는 "혹시..

[⑩ 강한 국군의 탄생]

[⑩ 강한 국군의 탄생] 동부전선 시찰 중 지프에 올라 즉석연설 1951년 동부전선을 시찰하는 도중 지프에 올라 즉석연설을 하며 장병들을 격려하는 이승만 대통령. 해방 직후부터 군대 양성을 강조한 이승만은 1951년 미군 지휘부에 한국군의 전력 증강을 요청했지만 미군 지휘부는 이에 응하지 않았다. 하지만 국군 6사단이 1951년 5월 용문산 전투에서 대승한 뒤 미군 지휘부의 생각이 달라졌고, 이후 국군의 규모와 전력이 늘어났다. / ‘사진과 함께 읽는 대통령 이승만’ (기파랑) 용문산 대승으로··· 이승만의'강한 국군' 꿈이 실현됐다 美 지휘부, 남한 국방력 강화 외면 경비대라 부르며 무기 지원 거부 전쟁 초반 중공군에 잇달아 패배 1951년 5월 북한강 건너온 중공군 6사단이 용문산서 막아내고 반격 1..

[캥거루쥐]

[캥거루쥐] ▲ 캥거루쥐는 몸통보다 꼬리가 훨씬 더 길어요. / 미국 네바다주 야생동물국 캥거루 · 쥐 절반씩 닮아··· 몸길이 10㎝인데 한 번에 2.7m까지 뛰어요 미국 텍사스주에 사는 캥거루쥐 숫자가 빠르게 줄어 야생동물 보호 당국이 캥거루쥐를 멸종위기종에 포함하고 서식지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대요. 캥거루쥐는 말 그대로 캥거루와 쥐를 반반씩 합쳐놓은 것처럼 생긴 자그마한 포유동물입니다. 하지만 캥거루도 아니고 설치류이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생쥐와는 아주 거리가 멀어요. 다 자란 몸길이는 10 ~ 11㎝인데, 꼬리는 이보다 훨씬 긴 13 ~ 15㎝랍니다. 미국 서남부에서 멕시코에 이르는 지역에 사는데, 이 지역은 대부분 황량한 사막이거나 풀이 있더라도 아주 듬성듬성 있어요. 강이..

[노벨평화상]

[노벨평화상] ▲ 노벨평화상 메달. / 국제적십자위원회 (ICRC) 첫 여성 수상자는 反戰 운동한 노벨 친구 첫 수상자, 국제 적십자사 세운 뒤낭 최연소는 17세 파키스탄 소녀 이란 여성 인권운동가, 김옥서 수상 ▲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란 여성 인권운동가 나르게스 모하마디의 2008년 사진. / AP 연합뉴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가 6일 (현지 시각) 이란 여성 인권운동가 나르게스 모하마디 (51)를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모하마디는 이란에서 여성의 히잡 착용을 반대하고 사형 제도 폐지를 촉구하는 등 다양한 사회 운동을 이끌었어요. 그는 이란 정부의 탄압으로 여러 차례 옥고를 겪었고, 지금도 수감 중입니다. 노벨위원회 측에서는 "모하마디가 이란의 여성 억압에 맞서 싸웠고, 모든 사..

[<12> 한국 밴드의 발상지 '애스컴']

[ 한국 밴드의 발상지 '애스컴'] 미군 클럽서 활동한 신중현과‘제비 시스터즈’ 1950 ~ 1960년대 애스컴 시티 등 대형 미군 기지 미8군 쇼에서 활약했던 한국 록의 대부 신중현 (맨 왼쪽)과 당시 그가 이끌었던 록그룹 ‘애드포’ 및 공연 가창을 자주 맡았던 ‘제비 시스터즈’ (맨 앞의 여성 두 명). / 최규성 제공 신중현 록밴드의 시작은 美8군··· 부대 근처 '가수촌' 도 부대서 흘러나와 복제 유통된 '빽판' 가수들에겐 최신 유행 음악의 교재 미8군 가수는 사단장 파티에 초대 한국 알리는 민간 외교관 역할도 현미, 레이건 취임식 초청돼 축가 "대중음악계서 대접받는 두 훈장은 미8군 쇼 출신과 대학가요제 출신"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최고로 대접받는 두 훈장이 있습니다. ‘미8군쇼 출신’ 과 ‘대..

[두께와 두께감은!]

[두께와 두께감은!] 수구가 흰공인 그림과 같은 형태는 평범한 옆 돌리기의 형태이면서도 자칫 실수가 발생하게 되는 형태이기도 합니다. 별달리 깊은 생각을 가지고 공략하지 않는다면, 황색공을 1 목적구로 선택하여 득점경로를 1 쿠션으로 형성하게 될 것입니다. 3 쿠션으로 공략할 수도 있겠지만 1 목적구의 얇은 두께감에 심리적 부담감과 지나치게 예민한 느낌은 어려움을 느껴 공략을 자제하게 될 것입니다. 어떠한 형태를 만나 공략하고자할 때 자신의 성향에 따른 생각의 방향과 누구나 그렇듯이 경험적으로 즐겨하던 방법 등으로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려고 할 것입니다. 그에 따라 이 형태도 필자의 생각과 경험에서 느끼고 있는 효과적인 공략방법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수구는 흰 공이며 1 적구인 황색공을 옆 돌리기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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