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괘불 2

[괘불 : 조선 불교의 '재미']

[괘불 : 조선 불교의 '재미']    ▲ 예산 수덕사 괘불, 1673년. / 국가유산청    야외 법회 때 거는 초대형 부처 그림 ··· 불교 대중화 이끌었죠   무게만 150㎏··· 도둑도 못 훔쳐가전국 절에 90여 점 현재까지 보존조선 후기 불교 미술 전성기 보여줘    요즘 "불교가 힙해졌다" 는 말이 나오고 있어요. '힙하다' 는 것은 '고유한 개성과 감각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최신 유행에 밝고 신선하다' 는 뜻이라고 국립국어원 '우리말샘' 은 설명합니다. 영단어 '힙' (hip)은 유행에 밝다는 뜻입니다. '힙한 불교' 의 대표적인 예로 소개되는 것이 바로 '뉴진스님' 의 디제잉 공연이죠. 디제잉은 디제이가 음악을 틀어 놓고 음반의 표면을 긁어 소리를 내거나 여러 음악 효과를 섞어서 즉흥적으로..

[장곡사 (長谷寺)]

[장곡사 (長谷寺)] ① 장곡사 상대웅전 (왼쪽)과 하대웅전. ② 장곡사 상대웅전에 봉안한 철불 3점. 왼쪽부터 철조약사여래좌상, 철조비로자나불좌상, 철조아미타여래좌상. ③ 하대웅전에 모셔진 금동약사여래좌상 (위)과 불상 안에서 발견된 발원문 일부. ④ 장곡사 하대웅전 뜰에 괘불을 건 모습. / 국립중앙박물관 · 성보문화재연구원 1117명 뜻 모아 만든 '미남 불상' · 높이 9m 괘불 남아있죠 대웅전 2개 있는 독특한 구조 질병 고쳐주는 부처 모셨어요 원 간섭기 · 왜란 후 평안 기원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10월 9일까지 '부처의 뜰ㅡ청양 장곡사 (長谷寺)괘불' 특별전이 열려요. '괘불 (掛佛)'은 사찰에서 행사가 있을 때 야외에 거는 대형 불화예요. 대부분 10m가 넘어요.청양 장곡사는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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