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⑩ 강한 국군의 탄생] 동부전선 시찰 중 지프에 올라 즉석연설 1951년 동부전선을 시찰하는 도중 지프에 올라 즉석연설을 하며 장병들을 격려하는 이승만 대통령. 해방 직후부터 군대 양성을 강조한 이승만은 1951년 미군 지휘부에 한국군의 전력 증강을 요청했지만 미군 지휘부는 이에 응하지 않았다. 하지만 국군 6사단이 1951년 5월 용문산 전투에서 대승한 뒤 미군 지휘부의 생각이 달라졌고, 이후 국군의 규모와 전력이 늘어났다. / ‘사진과 함께 읽는 대통령 이승만’ (기파랑) 용문산 대승으로··· 이승만의'강한 국군' 꿈이 실현됐다 美 지휘부, 남한 국방력 강화 외면 경비대라 부르며 무기 지원 거부 전쟁 초반 중공군에 잇달아 패배 1951년 5월 북한강 건너온 중공군 6사단이 용문산서 막아내고 반격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