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문 첫 네컷 연재 만화 100주년 '멍텅구리' 전편 공개] '멍텅구리' 게재를 알리는 조선일보 1924년 10월12일자 사고. 만화란 말이 익숙지 않아 '그림 이야기' 로 소개했다. 싱거운 오락문화 넘어··· 新문물 알리고 총독부 정책도 꼬집었다 1924년 10월부터 3년 동안 연재1933년 다시 등장할 만큼 인기 민세 안재홍 등이 스토리 구성한국화 대가 노수현 · 이상범 그림'분업에 의한 공동 창작' 가치 높아 ‘여보게, 총독부에서 담배장사를 하는 까닭에 저희 담배보다 나은 칼표에는 샘이 나서 조선 문턱에도 들이지 않는다네 그려.’ 기생 옥매에게 빠진 ‘바람둥이’ 최멍텅은 옥매가 찾는 양담배 ‘칼표’ 를 구하기 위해 중국행을 불사한다. 포장지에 칼을 든 해적이 그려져 ‘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