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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2

[볼리비아]

[볼리비아]    ▲ 지난달 볼리비아 시민들이 쿠데타 군의 장갑차를 막아선 모습. / AFP 연합뉴스    볼리바르 의 나라··· 과거 '銀 말발굷' 썼을 만큼 천연자원 많죠   '해방자' 시몬 볼리바르서 따온 국가명천연자원 가격 하락 · 대체재 개발로경제 흔들리면서 쿠데타 자주 일어나    지난달 라틴아메리카의 볼리비아에서 군부가 민주주의 회복 등을 요구하며 탱크와 장갑차를 동원해 행정 수도 라파스에 있는 대통령궁에 진입하는 쿠데타 시도가 벌어졌어요. 후안 호세 수니가 장군 (전 합참의장)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날 쿠데타는 시민들의 거센 반발과 정부의 강경 대응으로 3시간 만에 진압됐다고 해요. 그런데 수니가 장군이 체포 현장에서 취재진에게 루이스 아르세 대통령의 지시로 이런 일을 벌였다고 ..

[피라루쿠]

[피라루쿠] ▲ 다 자란 몸길이가 4.5m에 이르는 피라루쿠는 세계에서 가장 큰 축에 드는 민물고기예요. / 미국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세계서 가장 큰 민물고기··· 물 밖에서도 24시간 동안 생존할 수 있대요 남미 국가 볼리비아가 외래종 물고기 피라루쿠 처치 방안을 놓고 고민하고 있대요. 1970년대 큰 홍수가 났을 때 브라질과 페루에서 흘러들어 온 뒤 볼리비아 강에 정착해 토종 물고기의 천적이 됐지만, 식용으로도 인기가 있어서 어민들의 생계에 보탬이 되고 있거든요. 피라루쿠는 세계에서 가장 큰 민물고기 중 하나랍니다. 다 자란 몸길이가 무려 4.5m에 달하죠. 아마존 강 유역과 주변 호수, 늪지대 등에 살아요. 피라루쿠는 브라질 원주민 부족인 투피족 말로 '붉은 물고기' 라는 뜻이래요. 다 자라면 비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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