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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반고흐 2

[여름 꽃과 과채류]

[여름 꽃과 과채류]    ▲ 작품1 ㅡ 강세황, ‘향기는 멀수록 맑다’, 18세기. 강세황은 그림 위쪽에 ‘연꽃의 향기는 멀수록 맑으므로 멀리서 보는 것이 좋다’ 고 주돈이의 글을 인용했고, 이어서 ‘그림 속의 연꽃 또한 멀리서 보는 것이 좋다’ 고 자기 생각을 덧붙였습니다. / 간송미술관    평생 고통받은 프리다 칼로 ··· 삶 예찬하는 수박 그림 남겨   교통사고 등으로 수술과 치료 반복그림에 '삶이여 영원하라' 문구 넣어···반 고흐는 해바라기 작품 다수 그려    7월 한낮의 해는 자외선이 강하다 보니 무방비 상태로 오랫동안 바깥 활동을 하면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되도록 열기를 만드는 땡볕을 피해 그늘 밑에 있어야 하지요. 반면 여름에 피는 꽃들은 강렬한 빛이 좋은 것인지, 태양을 향해 얼굴..

[오늘 하루도 수고한 당신을 위한 밤의 테라스]

[오늘 하루도 수고한 당신을 위한 밤의 테라스] 밤의 카페 테라스 빈센트 반 고흐 | 1888 | 캔버스에 유채 | 81 × 65.5㎝ | 크뢸러뮐러 미술관 오늘 하루도 수고한 당신을 위한 밤의 테라스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밤의 카페 테라스 Café Terrace at Night 어느 일이든 사람을 상대해야 합니다. 사람을 대하다 보면 그들의 말과 표정에 상처받고, 내 진짜 감정을 억누르느라 지칠 떼가 많습니다. 연륜이 쌓인 직장인이라고 해도 피곤하고 다친 마음이 보이지 않도록 하는 데 능숙해빌 뿐, 상처에 익숙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게 하루를 견딘 밤에는 꽉 조였던 옷을 편하게 벗어던지고 가방도 아무렇게나 내려놓고 창문을 활짝 열어보세요. 밤하늘의 별과 함께 카페 하나가 보..

그림의 힘/Work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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