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평화상] ▲ 노벨평화상 메달. / 국제적십자위원회 (ICRC) 첫 여성 수상자는 反戰 운동한 노벨 친구 첫 수상자, 국제 적십자사 세운 뒤낭 최연소는 17세 파키스탄 소녀 이란 여성 인권운동가, 김옥서 수상 ▲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란 여성 인권운동가 나르게스 모하마디의 2008년 사진. / AP 연합뉴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가 6일 (현지 시각) 이란 여성 인권운동가 나르게스 모하마디 (51)를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모하마디는 이란에서 여성의 히잡 착용을 반대하고 사형 제도 폐지를 촉구하는 등 다양한 사회 운동을 이끌었어요. 그는 이란 정부의 탄압으로 여러 차례 옥고를 겪었고, 지금도 수감 중입니다. 노벨위원회 측에서는 "모하마디가 이란의 여성 억압에 맞서 싸웠고, 모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