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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 4

[부천시립박물관] ㅡ 옹기전시실 3

[부천시립박물관] ㅡ 옹기전시실 3 상설전시실 2 人靈萬物 以食爲天 非雨不長 非穀不活 雨順風調 勢和年豊 國泰民安 家給人足 歲歲不忘 사람은 만물의 영장이나 하늘로써 먹고살고 비 아니고는 자라지 못하고, 곡식 아니면 못 사나니 비바람 순조롭게 올해 농사 풍년들고, 나라 태평하고 백성 편하게 가정마다 식구늘게 해마다 잊지 마소 신주단지 조상의 이름을 써넣은 신주를 넣어 모시는 단지이다. 대개 장손 집안의 안방 시렁 위에 모셔두고 조상들이 집안을 보살펴주길 빌었다. 청수단지 장독대를 관장하는 신에게 치성을 드릴 때 사용하는 단지이다. '청수통이'라고도 불리며 매우 작은 크기에 양쪽에 손잡이가 달린 것이 특징이다. 버선항아리 장항아리에 한지로 된 버선본을 거꾸로 붙여 놓거나 줄에 매달아두는 것이다. 귀신이 거꾸로..

[부천시립박물관] ㅡ 옹기전시실 2

[부천시립박물관] ㅡ 옹기전시실 2 경기도 광명단 항아리 화학 유약인 광명단으로 만든 옹기 근대 | 43 × 62cm 용수철문양항아리 산청 백토로 만든 항아리 일제강점기 | 28 × 43cm 제작과정에 따른 옹기의 종류 질그릇 잿물을 입히지 않고 진흙만을 재료로 사용해 질그릇 가마에서 600~700℃ 내외로 구워내는 그릇이다. 선사시대부터 이어져 온 그릇으로, 우리 민족의 생활용품으로서 계층을 망라하고 폭넓게 사용되어 왔다. 표면에 윤기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오지그릇 붉은 진흙으로 만든 질그릇에 자연유약인 잿물을 입혀 1,000℃ 내외의 고온에서 구워내는 그릇이다. 표면이 반들반들하고 광택이 있으며 검은빛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표면에 유약처리를 하므로 질그릇에 비해 방수성이 우수해 액체 저장용기로 많..

[부천시립박물관] ㅡ 옹기전시실 1

[부천시립박물관] ㅡ 옹기전시실 1 점말의 역사와 옹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옹기전시실 Onggi Exhibition Hall 관람포인트 | 옹기에 담긴 문화적 가치와 다양한 정보 선사시대부터 최근까지 수천 년 동안 사용해 온 토기, 질그릇, 오지그릇 등 용기의 역사와 종류를 체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문화적 뿌리를 찾아볼 수 있다. | 옹기 굽던 서민의 삶을 통해 돌아보는 전통문화 부천시 여월동에는 정말 옹기가마터가 있었다. 이곳은 조선시대 말기부터 1980년대까지 생활용기를 굽던 곳으로, 서민들의 삶과 애환이 고스란히 담긴 장소였다. 점말의 역사를 되돌아봄으로써 우리의 전통 옹기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 | 전통문화를 기본으로 새로운 문화의 흐름을 창출 건가에 이..

[부천시립박물관] ㅡ 각양각색 展

[부천시립박물관] ㅡ 각양각색 展 전시를 열며 부천시립박물관은 박물관의 소장품인 유럽자기와 옹기유물을 통해 역사적 가치를 돌아보고 호주 미디어아트 작가 Laura Carthew의 무궁화(Immortal flower) 작품을 선보이며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각각 다르면서도 서로 어우러질 수 있는 "각양각색(各樣各色)" 전시를 개최합니다. 1부 '전통_옹기 그릇은 사회문화의 반영이며, 시대의 산물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옹기는 한국의 식문화와 정체성을 대표합니다. 한국의 옹기는 흙, 물, 불, 공기가 만나서 옹기로 탄생되는데 인위적인 몸짓을 벗어나 자연스럽게 일그러진 모습에서 원초적이고 순수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2부 '현대_미디어아트 호주의 미디어아트 작가 Laura Carthew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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