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스 슈타커] ▲ 1970년 7월 야노스 슈타커 교수가 강의하고 있는 모습. / 미국 인디애나대 과장없는 완벽 연주··· 학생이 우선이었던 '호랑이 선생님' 헝가리 출신 첼리스트이자 교육자지옥에 비유될 만큼 수업 무서웠지만음악가 일화 들려주며 재밌게 가르쳐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세계적인 첼리스트들이 모이는 성대한 첼로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한국의 양성원, 일본의 쓰쓰미 쓰요시 · 우에노 미치아키, 미국의 게리 호프만 등 신예부터 중견까지 20여 명의 첼리스트들이 모입니다. 이번 축제는 그들의 위대한 스승이자 선배였던 첼리스트 야노스 슈타커 (1924 ~ 2013)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헝가리 출신 야노스 슈타커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