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장사 씨름 대회' 맹연습] 2023년 10월 12일 경북 칠곡군 왜관읍 캠프캐럴 미군기지 내 체육관에서 두 미군 장병이 이태현 (오른쪽) 용인대 교수의 지도아래 샅바를 잡고 씨름 연습을 하고 있다. 이들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경북 구미에서 개최되는 ‘주한미군 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 김동환 기자 샅바 잡은 미군들 "몸 맞대고 씨름하니 전우애 길러져" 지난달부터 주 2회 아침 씨름 배워 샅바엔 태극기 · 성조기 나란히 미군 장병들 한글 이름도 새겨져 "한국 문화 배울 뜻깊은 기회 감사" 전국 각지 여행하려고 근무 연장도 지난 12일 아침 6시 30분 경북 칠곡의 주한미군 기지 캠프 캐럴. 청색 · 홍색 샅바를 든 미군 장병 40여 명이 기지 내 체육관에 모여 점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