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홀로도모르] 우크라이나 곡창지대의 밀 수확 현장. / 로이터 연합뉴스 대기근과 소련 경제 통제 탓에 500만명 이상 굶어 죽어 1922년 강제 합병 후 식량 뺏기고 스탈린에 의해 종자까지 압수되며 1932년 가을부터 餓死 늘어났어요 러시아가 주요 밀 수출국인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을 사실상 차단하면서 전 세계 식량난이 더욱 악화하고 있어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후 곡물 운반 선적이 이동하는 흑해 항로를 봉쇄하면서 이곳을 통과하는 선박의 수가 급감했죠. 전쟁이 계속 되고 세계 식량 위기가 가중되면서 기아 · 빈곤 및 조기 사망이 광범위하게 증가하고 있어요. 유엔세계식량계획 (WFP)에 따르면 현재 2019년보다 2배 이상 많은 3억4500만명이 심각한 식량 불안으로 고통받고 있거나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