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에 담긴 유대인들의 애환] 1936년 8월 영국 요크셔 리치먼드의 워스길 캠프에 설치된 이동식 가게 앞에 병사들이 피시앤드칩스를 사기 위해 줄을 서 있는 모습. 피시앤드칩스는 유대인들의 손에서 시작해 영국의 대표 음식이 됐다. 포르투갈의 유대인이 먹던 '바칼라우 (대구) 튀김' 이 유대인의 이동을 따라 네덜란드로 건너가 '키벨링' 이 되었으며 영국에서 피시앤드칩스가 된다. /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국민음식 피시앤드칩스, 도버해협 건너온 유대인들이 시작 안식일엔 불지펴 요리 못해··· 전날 대구살 튀김 미리 만들어 준비 17세기 영국이 해양 봉쇄하자 네덜란드 유대 무역상들 대거 이동 19세기 동유럽서 옮겨온 유대인들은 감자튀김 요리 영국에 전파 1860년경 런던 방직공장 옆에 첫 피시앤드칩스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