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토끼] 북극토끼는 눈 오는 겨울엔 털이 흰색이에요. 그러다 땅이 드러나는 봄이 되면 털이 갈회색으로 바뀐대요. /위키피디아 황량한 툰드라 지역에 사는 토끼··· 계절마다 털 색깔이 바뀐대요 하얀 눈과 얼음이 펼쳐지는 겨울이 한창이죠. 추운 북극에선 지금 흰 털옷을 입고 눈밭을 누비는 동물들을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북극토끼에 대해 알아볼게요. 북극토끼는 말 그대로 북극과 그린란드 · 북유럽 · 캐나다 북부 등에 사는 토끼예요. 몸길이가 70㎝로, 세계 모든 토끼 중에서 매우 큰 편이랍니다. 북극토끼가 사는 땅을 ‘툰드라’ 라고도 하는데요. 아주 짧은 봄과 여름철을 제외하곤 눈과 얼음으로 꽁꽁 얼어붙은 땅이에요. 북극토끼는 지구에서 가장 거칠고 황량한 땅에 사는 토끼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