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곳곳의 전시장서 열리는 특별전에 피서객 발길 이어져] 박선기 작품 ‘Origin 20240508’ 이 전시장에 설치됐다. 강원도 산불로 검게 탄 통나무를 매달았고, 인간의 기술이 더해진 금속 그릇 위에 생명의 출발인 물을 담았다. 자연과 인간의 상징, 생명의 시작과 끝이 만났다. / 유동룡미술관 미술로 더 뜨거운 한여름 제주, '아트캉스족' 이 몰린다 서쪽 한림읍에 있는 유동룡미술관프리츠커상 수상자 반 시게루가한지로 만든 '재난 주택' 신작 공개재일교포 건축 거장 이타미 준과동시대 예술가 작품들 한자리에 국립제주박물관선 '이건희' 展김창열미술관은 '물방울' 展 열어 한여름 제주는 미술로 더 뜨겁다. 폭염이 절정인데도 전시장마다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건축 거장 이타미 준과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