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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태 2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02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02       영원을 담는 그릇 최종태 기증전시실 최종태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작가는 일평생 창작해온 다양한 작품 가운데 157점을 엄선하여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기증하였고 2024년 2월 15일 기증전시실을 열었다.작가는 삶과 종교, 예술이라는 근원적 문제를 '인간' 이라는 소재를 통해 탐구해 온 한국 현대 조각계의 거장이다. 또한 한국 현대조각 내 또 하나의 흐름으로서 가톨릭교회 조각이 현대화, 토착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 온 선구자이기도 하다.          성모 나무에 채색2023       영원을 담는 그릇 한국 현대 조각계의 원로 최종태 (崔鍾泰, b, 1932,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작가는 시민들이 자신의 작품을 일상적으로 만나기를 바라며 일평..

[조각가 최종태, 서소문 성지 역사박물관에 작품 155점 기증]

[조각가 최종태, 서소문 성지 역사박물관에 작품 155점 기증]    서울 연남동 작업실에 즐비한 조각상과 함께 선 최종태는 “반가사유상의 아름다움에 홀려 평생 사람 조각만 만들었다” 고 했다. 연초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 작품 155점을 기증한 그는 “별것 아니다. 공간만 만들어준다면 어디든 줄 수 있다” 고도 했다. / 남강호 기자    다 내줄 수 있다, 하늘서 보면 네 것 · 내 것 경계 없어   내일 '최종태 기증 전시실' 개관기증작 30점 소개하는 전시도 미술로 종교의 경계 허문 거장전국 성당 · 성지 곳곳 聖像 제작법정 스님이 머물던 길상사에는성모마리아를 닮은 관음보살상 때 묻지 않은 반가사유상에 홀려한평생 평온한 인물 조각에 몰두"내 나이 아흔 둘, 작업이 즐겁다"    “별것 아녀. 방을..

전시회 202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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