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테이션 게임 2 ㅡ 로테이션 게임의 룰]
김가영 선수 [출처 : 마니아타임즈]
◐ 수구 · 적구 자유룰
이것은 파울을 했을 때 수구를 자유롭게 자신에게 유리한 장소에 놓고 플레이할 수 있는 룰이다. 공식 경기에서는 채용되고 있지 않으나, 초보자용의 룰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이하의 3 항목의 경우는 공의 처리 방법이 따로 정해져 있다.
❶ 적구를 포켓하였으나 수구가 스트래치됐거나 당구재 밖으로 튀어 나갔을 경우
이 경우는 포켓된 적구를 풋 스폿 위에 놓는다. 수구는 자유로이 당구대 위의 어디에 놓아도 상관없다.
❷ 파울로 적구가 포켓되거나 당구재 밖으로 튀어 나갔을 때
이 경우는 그 적구는 풋 스폿 위에, 수구는 편한 곳에 놓고 플레이를 계속한다.
❸ 브레이크 샷에서 파울을 한 경우
이 경우 수구는 헤드 라인 내의 장소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놓도록 되어 있다. 이때 적구 (① 번공)가 헤드 라인 내에 있을 경우에는 적구를 풋 스폿 위로 이동한다.
풋 스폿 위에 다른 공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그 공의 바로 뒤에 놓는다.
◑ 수구 · 적구 선택룰
공식 경기 룰은 중 · 상급자용의 룰로 되어 있다.
파울이 행하여진 경우 플레이어는 다음의 3 항목 중에서 한 가지를 택해야 한다.
❶ 수구, 적구 모두 그대로의 상태로 플레이를 계속한다.
❷ 풋 스폿 또는 센터 스폿의 어느 쪽을 선택하여 적구를 놓는다.
❸ 수구를 헤드 라인 내에 이동시킨다.
플레이어는 이 3 항목 중에서 자기에게 가장 유리한 배치를 고려하여 그 중의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각각이 스폿에 다른 공이 있을 경우에는 다른 공의 바로 뒤에 놓는다.
그리고 적구와 다른 공이 파울인데 포켓되었을 때는 적구를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풋 스폿이나 센터 스폿에 마음대로 놓을 수가 있다. 그러나 다른 공은 반드시 풋 스폿에 놓아야만 한다. 적구와 다른 모두를 풋 스폿에 놓고 싶은 경우에는 풋 스폿 위에 다른 공을 놓고 그 뒤에 적구를 놓게 된다.
적구만 파울로 포켓된 경우, 풋 스폿이나 센터 스폿 중 어느 한 곳에 놓고 수구는 그대로 또는 헤드 라인 내에 이동할 장소를 선택한다.
다른 공만 파울로 포켓된 경우는 센터 스폿이나 풋 스폿 어느 쪽이든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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