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궐

[창덕궁 후원] 03

드무2 2025. 8. 2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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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후원] 03

 

 

 

 

 

 

 

우신문 앞 돌배나무

 

 

 

 

 

 

 

 

 

 

우신문 佑申門

 

 

 

 

 

 

 

 

 

 

 

 

 

통벽문 通碧門

 

 

 

 

 

 

 

 

 

 

 

 

 

 

 

 

 

 

 

 

 

 

 

 

 

 

 

 

 

 

 

 

 

 

 

 

 

19. 請於上古無爲世 (청어상고무위세)

상고 시대와 같은 무위 (無爲)의 세상에서

 

 

 

 

20. 長作天家在野臣 (장작천가재야신)

길이 천자의 백성이 되기를 청하네.

 

 

 

 

21. 功崇六宇郭中令 (공숭육우곽중령)

공이 온 세상에 높은 이는 곽중령 (郭中令)이요,

 

 

 

 

22. 荷香風共聖之淸 (하향풍공성지청)

연꽃 향기 바람과 함께 하는 이는 성인 중에 맑은 사람일세.

 

 

 

 

23. 兩京名詔皆高士 (양경명조개고사)

두 서울에 조서로 부르는 자는 모두가 고사이니,

 

 

 

 

24. 四時和氣及蒼生 (사시화기급창생)

사시에 온화한 기운이 온 백성에게 미치네.

 

 

 

 

25. 山靜日長仁者壽 (산정일장인자수)

산은 고요하고 해는 길어 어진 이는 장수하고,

 

 

 

 

26. 月明人影鏡中來 (월명인영경중래)

달 밝으니 사람 그림자가 거울 속에 비춰 오도다.

 

 

 

 

27. 半窓疎影梅花月(반창소영매화월)

창 한 켠에 성긴 그림자는 달빛에 매화요,

 

 

 

 

28. 一榻淸風栢子香 (일탑청풍백자향)

책상에 맑은 바람은 측백의 향기로세.

 

 

 

 

29. 山逕繞邨松葉暗 (산경요촌송엽암)

산길은 마을을 두르고 솔잎은 짙은데

 

 

 

 

30. 柴門臨水稻花香 (시문임수도화향)

사립문은 물에 가까워 벼꽃은 향기롭네.

 

 

 

 

31. 於此閒得少佳趣 (어차한득소가취)

이 곳에서 한가히 약간의 아름다운 흥취 얻으니,

 

 

 

 

32. 亦足以暢敍幽情 (역족이창서유정)

또한 그윽한 정을 펼치기에 족하도다.

 

 

 

 

33. 淸興高於將上月 (청흥고어장상월)

맑은 흥은 솟아 오르려는 달보다 높고,

 

 

 

 

34. 深情溢比欲開尊 (심정일비욕개준)

깊은 정은 열려고 하는 술독에 비할 만큼 넘친다네.

 

 

 

 

35. 僮約屢申松菊徑 (동약루신송국경)

노복과의 약속도 소나무와 국화의 길에서 자주 하였고,

 

 

 

 

36. 水租先報㞿荷洲 (수조선보기하주)

수조 (水租)도 마름꽃과 연꽃이 핀 물가에서 먼저 받았네.

 

 

 

 

37. 春雨杏花虞學士 (춘우행화우학사)

봄비에 살구꽃은 우학사 (虞學士)가 노래했고,

 

 

 

 

38. 酒旗山郭杜司勳 (주기산곽두사훈)

주막 깃발 산 성곽은 두사훈 (杜司勳)이 읊었다네.

 

 

 

 

39. 樂意相關禽對語 (낙의상관금대어)

즐거운 뜻 서로 관계하여 새들은 마주하여 지저귀고,

 

 

 

 

40. 生香不斷樹交花 (생향불단수교화)

향기 풍겨 끊이지 않으니 나무는 꽃과 서로 어울렸네.

 

 

 

 

 

 

 

 

 

 

 

정추문 正秋門

 

 

 

 

 

 

 

 

 

 

 

 

 

수인문 脩仁門

 

 

 

 

 

 

 

 

 

 

 

 

 

 

 

 

 

 

 

 

 

 

 

 

 

 

 

 

 

 

 

 

 

 

 

 

 

 

 

 

불로문 不老門

 

 

 

 

 

 

 

 

 

 

 

 

 

 

 

 

창덕궁 부용정

 

문화유산을 알기 쉽게 안내하기 위하여 제작된 모형입니다.

모형을 손으로 만져보실 수 있습니다.

 

● 제작방법 : 스테인레스강 주물제작

● 모형크기 : 1 / 25

 

 

 

 

 

 

 

 

 

 

10 부용지와 주합루 芙蓉池 · 宙合樓

 

후원의 첫 번째 중심지로서, 휴식뿐 아니라 학문과 교육을 담당하던 비교적 공개된 장소였다. 주합루 (宙合樓) 일원의 규장각 (奎章閣)과 서향각 (書香閣) 등은 왕실 도서관 용도였고, 영화당 (暎花堂)에서는 때로 왕이 입회하는 특별한 과거가 치러지기도 했다. 개인적 휴식을 위한 부용정은 연못에 앞발을 담그고, 행사를 위한 영화당은 연못에 면해 있으며, 학문을 연마하던 주합루는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고 있다. 하나하나의 건물들도 각각 특색이 있고 아름답지만, 서로 어우러지면서 서로에게 풍경이 되는 절묘한 경관을 이룬다,

 

 

 

 

 

 

 

 

 

 

창덕궁 昌德宮

 

조선조 3대 임금인 태종은 1405년에 제2의 왕궁으로 창덕궁 (昌德宮)을 창건했다. 그럼으로써 수도 한양의 서쪽에는 경복궁이, 동쪽에는 창덕궁이 위치하여 균형 잡힌 도시공간을 구성할 수 있었다. 임진왜란으로 서울의 모든 궁궐이 불탄 후 경복궁은 재건되지 않았고, 270여 년 동안 창덕궁이 조선 왕조 제1의 정궁으로 역할하였으며, 마지막 임금인 순종때까지 사용된 최후의 궁궐이기도 하다. 동쪽의 창경궁 (昌慶宮)과 함께 하나의 궁궐로 사용되어 동궐 (東闕)이란 별칭을 갖고 있다. 중국을 비롯한 동양의 궁궐 예제는 남북 중심축을 따라 엄격하게 배치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경복궁 역시 이 제도를 따랐다. 그러나 산자락에 자리잡은 창덕궁은 인위적인 제도를 벗어나 주변 자연지형에 순응하고 변화를 거듭하면서 가장 한국적인 궁궐이 되었다. 왕실 생활에 편리하면서도 친근감을 주는 공간 구성은 경희궁, 덕수궁 등 다른 궁궐 구성에 영향을 주었다. 1917년에 대조전을 비롯한 내전들이 불타 없어지자 경복궁의 전각들을 헐어다 옮겨짓는 등 많은 건물들이 변형, 훼손, 철거되었다가, 1991년부터 복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덕궁은 조선 궁궐의 원형을 비교적 충실히 지니고 있으며, 동궐의 후원을 한국 전통 조경의 특성과 아름다움을 가장 훌륭하게 구현한 예로 평가된다. 1997년 12월 유네스코 (UNESCO)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1405    창덕궁 창건

1592    임진왜란으로 불타 사라짐

1610    복구 공사

1623    인조반정으로 대부분 불타 버림

1647    재복구 공사

1909    이왕직 청사, 식물원 건립으로 궁역이 훼손됨

1917    창덕궁 내전에 큰 화재

1991    각종 복원공사가 시작됨

 

 

 

 

 

 

 

 

 

 

 

 

 

 

자시문 資始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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