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산 남측 둘레길
북악산 둘레길 안내도 <출처 : 파이낸셜 뉴스에서 재인용>
54년 만에 개방한 북악산 남측 탐방로를 걷다
탐방일 : 2022년 4월 19일
지하철 1호선 종각에서 내려 걸어서 올라갔다.
삼청동으로 향하는 길에 경복궁 건춘문 옆을 지나가는 아줌마들
建春門
建春門 현판
국립민속박물관 앞
삼청테니스장 입구에 서 있는 이팝나무
삼청테니스장 옆 나무데크길을 따라
데크길 아래 계곡 모습
단풍잎
북악산 둘레길 및 등산로 안내도
삼청안내도로 향하는 계단
횡단보도 건너 삼청안내소로
입산 · 하산 시간 안내
삼청안내소 (여기서 통행표찰을 받고 진입)
철책을 따라 오른다
북악산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계단이 많다
꼬리가 덜 자란 것인지 잘린 것인지 모를 도마뱀
삼청안내소에서 150m 지점에 있는 이정표
삼청쉼터 100m
만세동방 750m
청운대쉼터9화장실) 825m
등산로에 깔려 있는 야자매트
삼청쉼터로 오르는 계단
삼청쉼터
계곡을 활용한 수영장 터
이곳은 여름철에 장병들이 휴식을 취하도록 계곡을 막아 수영장으로 활용한 곳이다.
수영장 규모는 가로 7m, 세로 2.5m,
수심은 가장 깊은 곳이 2.7m이다.
沃好停 (옥호정)
三淸休息場 (삼청휴식장) 竣工 一九八七年 八月
법흥사터로 오르는 길
돌탑
법흥사 터 아래
법흥사 터
법흥사 터
이곳은 신라 진평왕 때 나옹스님이 창건한 법흥사 터라고 전해지던 곳으로, 문헌에 따르면 "조선시대 세조 임금이 연굴사 동쪽 (지금의 삼청터널 근처)에서 호랑이를 사냥했다"라는 내용을 통해 연굴사 터로도 추정된다.
또, 절 터 주변에서 15세기 상감분청사기 조각들이 발견되어 조선 전기부터 건물이 있었음을 추정할 수 있다.
법흥사 터
법흥사 기단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깔고 앉아 불교계로부터 항의를 받음 - 문화재청장이 앉아도 된다고 이야기 했다는데~~~) 아! 그런말도 있지 - 문화재청장은 문화재를 몰라야 된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5일 서울 북악산 법흥사터(추정)에서 김현모 문화재청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출처> 동아일보
또 계단이다
바위 틈에서 자라다 잘린 나무
진달래꽃
청운대 전망대 이정표
萬世東方 (만세동방)
聖壽南極 (성수남극)
만세동방 약수터
약수터 바로 위에 있는 바위에 "만세동방萬世東方 성수남극聖壽南極"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어 주변 계곡을 만세동방 계곡이라고도 부르고 있다.
누가, 언제 새겼는지 알 수 없으나 글자의 내용으로 미루어 볼 때 나라의 번창과 왕의 만수무강을 기원한 것ㅇ로 보인다.
* 동방(東方) : 삼천갑자를 산다는 전설 속의 동방삭
* 성수(聖壽) : 임금의 수명
* 남극(南極) : 수명을 관장하는 남극의 별로 무병장수를 뜻함.
음나무
과명 : 두릅나무과
방언 : 엄나무, 개두릅
식용 : 뿌리, 새순
만세동방에서 삼청쉼터 옥호정으로 내려가는 계단
북악산 통행표찰
저 밑으로 옥호정이 보인다
첫 만남
The First Time I Met You
당신을 기다리던 중, 저 멀리 걸어오는 그대를 본 순간
나의 손과 몸은 꼬부라지고 나의 입꼬리는 계속 올라가지만
애써 태연한 척했던 나와 그대의 첫 만남이었습니다
그대는 늘 나의 설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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