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기념관 등

[국립항공박물관] 02

드무2 2022. 5. 30. 13:09
728x90

[국립항공박물관] 02

 

 

 

DC - 3 Engine

 

 

 

 

 

 

 

 

 

R - 1820 엔진

R - 1820 Engine

 

미국 더글러스사가 개발한 21인승 쌍발 여객기 DC - 3에 사용되었던 실제 엔진(R - 1820)이다. '커티스 - 라이트사'에서 개발한 방사형 엔진으로 1930~1950년대까지 널리 사용되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에서 활약했던 보잉사의 B - 17 플라잉 포트리스(Flying Fortress) 폭격기와 더글러스사의 SBD 돈틀리스(Dauntless) 폭격기에도 적용되었던 엔진이다.

 

 

 

 

 

 

제2차 세계대전

항공력이 국가의 운명을 결정하다

The Second World War, Aviation Determined the Fate of a Nation

 

제2차 세계대전은 전략, 전술, 전투 기술 등 모든 면에서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전쟁이었고 특히 항공력이 승패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군용기는 정찰, 전투, 폭격뿐만 아니라 병력이나 군수물자의 수송에도 활용되어 전투기, 폭격기, 정찰기, 수송기 등 임무별로 분화되었다. 특히 폭격기는 장거리 비행과 대형화가 이루어져 원자폭탄 투하 등의 전략 폭격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항공기를 함정에 탑재하여 필요한 지역으로 이동시키는 항공모함이 등장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대규모의 항공전력을 운용할 수 있게 되어 항공기는 전장의 보조 수단이 아닌 결정적 수단이 되기에 이르렀다.

또한 제2차 세계대전이 비행기 발달사에서 지니는 중요한 의미 중 하나는 최초로 제트기를 등장시켰다는 것이다. 몇 차례 사용되기도 하였으나 본격적인 제트기 시대는 종전 후 냉전시대에 들어서면서부터 이루어지게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과 항공력

The Seoul World War and Air Power

 

제2차 세계대전 초기에는 우수한 전투기와 폭격기를 가진 독일과 일본이 제공권을 장악했으나 전쟁 중반에는 전투기와 폭격기의 대량 생산으로 인해 미국이 제공권을 완전히 장악하게 된다. 1940년 미국은 매년 5만 대의 군용 항공기를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당시 이 계획은 무모한 것으로 인식됐으나 미국은 실제 전쟁 중에 그 이상의 항공기를 생산하였고 속도와 항속거리를 증가시킨 새로운 항공기를 설계, 생산하여 전쟁이 끝날 무렵까지 약 30만 대의 항공기를 생산하였다.

미국 외 여러 나라에서도 제2차 세계대전을 계기로 수많은 우수한 항공기를 개발, 생산하여 전쟁에 투입하였다. 연합국은 약 47만 대의 군용기를 생산했으나 일본, 독일, 이탈리아의 동맹국은 약 20만 대를 생산하는 데 그쳤다. 독일은 연합군의 노르망디 상륙과 전략 폭격기에 의한 대대적인 폭격으로 1945년 항복했으며, 일본은 미 공군의 일본 본토에 대한 본격적인 전략 폭격과 B - 29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로 같은 해 무조건 항복하였다.

 

 

 

각국의 전투기 생산량

Fighter Output in Each Country

 

제2차 세계대전 중 생산된 전투기는 모두 32만 여 대였고, 이 중 31만 대를 주요 참전국이 생산하였다. 제1차 세계대전 시 최대 생산국이었던 프랑스가 불과 수천 대 생산하는 데 그쳤지만, 미국은 최대 생산국으로 급부상하였다.

 

 

 

 

 

 

 

 

 

 

 

 

 

 

 

 

승무원 개인용 보호장구 및 통신장비

Air Crew Personal Protective and Communication Equipment                         시대 제2차 세계대전 | 분류 승무원 용품

 

제2차 세계대전에서 수송기나 폭격기 등에 탑승한 승무원들이 착용한 철모, 안구보호형 방탄 고글, 통신 헤드셋이다. 당시 적진으로 들어간 수송기나 폭격기의 경우 대공포의 파편으로부터 승무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 같은 철모와 고글을 착용하게 했고, 기내 소음 속에서도 상호 소통하기 위해 개인별 통신장비가 필요했다.

 

 

 

 

 

 

조종사용 헬멧과 고글

Pilot's Helmet and Goggles    시대 1939~1953년 | 분류 조종사 용품

 

제2차 세계대전 시 미군에서 착용했던 조종사용 가죽 헬멧과 고글이다. 2차 대전 종전 후 바로 시작되었던 한국전쟁에서도 조종사들이 사용하였다.

 

 

 

 

 

 

10개국 통역서

Language Guides (10 Books) by the U. S. Military During the Second World War         시대 1942~1953년 | 분류 도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국방부에서 출판한 각국 통역서로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중국, 그리스, 노르웨이, 스페인, 이라크, 네덜란드 등 10개국 언어로 발행되었다. 세계 각지에서 참전하고 있는 자국의 군인들을 위해 출판하였으며, 특히 조종사가 적지나 제3국에 불시착했을 경우를 대비해 휴대하게 했다.

 

 

 

 

 

 

생존 매뉴얼

Survival Manual                                                                                                                               시대 1943년 | 분류 도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조종사 및 탑승자들에게 배포되었던 생존 매뉴이다.

 

 

 

 

 

 

제2차 세계대전 전투기

The Second World War Plane Illustrations

 

1943년에 발간된 책으로 제2차 세계대전에 동원된 60종의 비행기를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잇다. 포켓북 크기로 보아 전쟁에 참전 중이던 군인들에게 적기와 아군기를 구분하기 위한 학습용 교재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제트전투기의 출현

The Emergence of Jet Fighter

 

최초의 제트전투기는 1939년 8월에 개발된 독일의 'He-178'이었으며 이후 성능을 향상시킨 'Me - 262'가 실전에 배치되었다. 영국은 1941년에 '글로스터 E28/39'를, 미국은 1944년 1월에 'F-80(슈팅스타)'을 각각 개발하였다.

1944년 세계 최초로 실전에 투입된 독일의 제트전투기 Me - 262는 고도 9,000m까지 상승하는 데 13분 걸렸고, 최대 시속 870km로 비행하여 시속 740km인 연합군의 고속 프로펠러 전투기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세계 최초 실용 제트전투기 Me - 262

 

 

 

제2차 세계대전 말 영국이 개발한 제트전투에 글로스터 미티어

 

 

 

 

 

 

 

 

 

 

 

 

메서슈미트 Me - 262

Messerschmitt Me 262                                              시대 1942년 | 규격 332 × 385mm(축척 1 : 32) | 분류 비행장치(모형)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의 메서슈미트사가 개발한 제트전투기이다. 세계 최초로 실용화되어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약 1,400여 대가 생산되었다.

 

 

 

 

 

 

항공기술의 급속한 발전

The Rapid Development of Aviation Technology

 

항공발달사에서 제2차 세계대전이 남긴 최대공적에는 제트엔진의 개발 외에도 레이더의 발명과 비행기의 대형화가 있었다.

미국과 일본이 맞붙은 태평양의 제공권은 항공모함에 의해 좌우되었다. 전쟁 초기 진주만을 기습 공격하며 승기를 잡았던 일본이었지만, 이후 벌어진 미드웨이 해전과 마리아나 해전에서 주력 항공모함 대부분을 잃어 제공권을 넘겨주게 되었다. 승패를 가른 결정적 요인은 레이더로 일본군은 미국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었다.

또한 제2차 세계대전 중 전투기는 속도와 기동력을 향상하기 위해 단엽, 단좌, 단발의 소형화, 고속화를 중점으로 개발되었고 폭격기는 장거리 비행, 대형화하는 방향으로 개발되었다. 그렇게 탄생한 당대 최고의 대형 폭격기였던 B - 29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투하함으로써 일본이 무조건 항복하게 되는 결정타가 되었다.

 

 

 

혁신기술과 함께 활약한 대표 군용기

Representative Military Aircraft that Played an Active Part with Innovative Technology

 

 

영국 슈퍼마린 스핏파이어 | British Supermarine Spitfire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본토항공전'에서 영국은 호커 허리케인, 스핏파이어 전투기와 레이더로 독일에 대항하였다. 레이더를 통해 독일 폭격기의 움직임을 사전에 알 수 있었기 때문에 소수의 전투기로도 방어가 가능했던 것이다. 또한 공격시에는 레이더를 이용하여 아순 폭격기를 목표 상공으로 유도함으로써 야간이나 구름 낀 날씨에서도 정확한 폭격이 가능하였다.

 

 

 

미국 B - 29 | The U. S. A. B - 29

'슈퍼 포트리스'라는 별명을 가진 제2차 세계대전 최고의 전략 폭격기로 항속 거리가 길어 사이판을 출발하여 일본 본토를 폭격한 후 다시 사이판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또한 조종실에 여압장치를 한 최초의 폭격기로 10,000m 이상 고공을 비행할 때 지상과 같은 기압을 유지할 수 있었다.

 

 

 

 

 

 

 

 

 

 

 

 

물방울 육분의

Bubble Sextant                                                                                                                         시대 1940년 | 분류 항법장비

 

영국에서 제작된 비행기의 항법용 육분의이다. 비행 중 안개 등으로 인해 시야를 확보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물방울(Bubble Chamber)의 움직임을 통해 수평선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항공용 카메라

The 16mm Gun Sight Aim Point(GSAP) Camera                                                                   시대 1940년 | 분류 기록장비

 

제2차 세계대전에서 사용했던 16mm 비행기용 카메라이다. 정찰 및 공중폭격, 공중전 기록 등을 위해 사용되었다.

 

 

 

 

 

 

나침반

Compass                                                                                                                     시대 1939~1960년 | 분류 조종사 용품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되던 나침반으로 여러 병과에서 폭넓게 사용되었다. 특히 손목시계 형태로 개량되어 조종사가 착용하기에 편리했다.

 

 

 

 

 

 

미 육군 항공대 항법장비 세트

The United States Air Force Pilots Navigation Kit                                                                시대 1940년 | 분류 항법장비

 

1940년대 장거리비행을 위해 항법사들에게 지급했던 항법장비 세트이다. 이 항법장비는 미육군 항공대에서 지급한 것으로 수송기나 폭격기 등이 장거리 비행을 할 경우 정확한 지점을 찾아가기 위해 반드시 항법사가 탑승했다. 

 

 

 

제트기 시대

미국과 소련의 군사경쟁, 제트기 시대를 열다

Jet Aircraft Era. The US and Soviet Military Competition Opened Jet Aircraft Era

 

한국전쟁을 통해 제트기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이후 냉전이 지속되면서 항공 군사력의 우위를 점하기 위한 동서 진영의 경쟁은 항공 과학과 기술을 엄청나게 발전시켰다. 그러나 군사적 목적만을 위한 경쟁이었기에 철저한 보안과 비밀 속에서 진행될 수밖에 없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등장한 제트기로 인해 종전 후에도 각국은 제트전투기 개발을 서둘렀으며 제트기를 중심으로 한 항공 기술경쟁이 시작되었다. 미국은 비행기 분야의 연구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F-86(세이버)'을 개발함으로써 제트기 시대를 선도하였고, 1950년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소련의 전투기 MiG - 15와 격돌, 세계 최초로 제트기 간의 공중전을 벌이게 되었다.

 

 

 

 

 

 

 

 

 

휘틀엔진 Whittle Engine

1937년 4월 영국의 '프랭크 휘틀'이 최초로 제트엔진을 발명하였다. 제트 엔진을 시존의 흡입 - 압축 - 폭발 - 배기로 이어지는 4사이클의 리시프로 엔진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의 엔진으로 대기 중의 공기를 압축하여 연료와 함께 분사 · 연소 시킨 후 분출되는 힘의 반동에 의해 추진력을 얻는 방식이었다. 따라서 기존처럼 프로펠러의 회전에 의한 추진력과는 차원이 다른 힘을 갖게 되었기에 제트 엔진에 더 이상 프로펠러는 필요하지 않았다.

그러나 휘틀보다 늦은 1937년 9월 독일의 '한스 폰 오하인'이 개발한 제트 엔진이 먼저 He - 178에 정착되어 비행에 성공(1939)하면서 '최초의 제트 비행기'라는 타이틀은 독일이 갖게 되었고, 휘틀엔진은 이보다 늦은 1941년 5월 '글로스터 E28/39'기에 장착되어 비행에 성공하였다.

 

 

 

 

 

 

 

 

 

 

 

 

한국전쟁과 최초의 제트기 공중전

The Korean War and First Jet Air Combat

 

한국전쟁은 제트전투기들이 격돌한 첫 전쟁이었다. 전쟁이 진행되는 동안 한반도 상공 대부분은 미 공군이 완전히 장악했지만 중국과 소련의 국경인 압록강과 두만강 상공에서는 첨예한 대립이 잇었다. 바로 소련이 자랑하는 최신예 제트기 MiG - 15가 한반도 상공에 출현햇기 때문이었다.

이에 미군의 세이버가 투입되면서 본격적인 대규모 제트기 공중전이 벌어지게 되었다. 여러 번의 교전에서 MiG - 15는 27대가 격추되었지만 세이버는 단 4대만 격추되면서 세이버의 성능이 더 우수하다는 것이 증명되기도 하였다. 1953년 4월부터는 세이버가 UN군의 주력 제트기로 자리매김하게 되었고 휴전시까지 제트기 공중전에서 MiG - 15는 77대, 세이버는 14대 격추되었다. 이처럼 세이버는 본격적인 제트기 시대를 열었던 전투기이자 전투기 발전 사상 최고의 전투기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제트전투기

 

이륙을 준비하는 MiG - 15제트기

 

 

소련의 MiG - 15 제트기

 

 

한국전쟁 당시 38선 경계 표시판

 

 

미국의 F - 86 세이버

 

 

 

냉전 시대의 항공력 경쟁

민간항공의 밑거름이 되다

Cold War Era's Aviation Competition, became the Foundation of Civil Aviation

 

군비 증강만을 목적으로 했던 동서 진영의 경쟁적인 항공기술의 발전은 점차 첨단화, 정밀화, 세밀화되었고 그에 따른 전문 인력의 양성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또한 신기술이 발명되어 군사적 기밀의 가치를 잃게 된 구식 기술들은 자연스럽게 민간항공산업으로 유입되었고, 이러한 현상들은 1960~1970년대 민간항공의 발전을 가속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특히 유도미사일의 개발로 빠른 속도가 더 이상 전투기의 장점이 될 수 없게 되자 제트 엔진게술은 자연스럽게 민간으로 유입되게 되었고, 최초의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가 출현하게 되었다. 또한 적지의 정밀한 타격을 목적으로 활용하던 위성항법시스템(GPS)도 민간 항공기에 장착할 수 있게 되면서 더 정확하고 안전한 수송을 가능하게 하였다.

 

 

 

 

 

 

 

 

 

 

 

 

MiG - 15

Mikoyan - Gurevich MiG - 15                                    시대 1949년 | 규격 345 × 315mm(축척 1 : 32) | 분류 비행장치(모형)

 

1949년 소련에서 개발된 후퇴익 제트전투기

 

 

 

 

 

 

 

 

 

 

 

 

 

 

 

F - 86 세이버

North American F - 86 Sabre                                    시대 1949년 | 규격 345 × 315mm(축척 1 : 32) | 분류 비행장치(모형)

 

1949년 미국에서 개발된 후퇴익 제트전투기

 

 

 

 

 

 

항공기술의 실용화

Commercialization of Aviation Technology

 

민간항공산업으로 유입된 항공기술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에어 프랑스 시간표

Air France Flight Schedule                                                                                                          시대 1972년 | 분류 기록물

 

프랑스 항공사인 에어 프랑스의 비행시간표

 

 

 

 

 

 

에어 프랑스 브로셔

Air France Brochures                                                                                                               시대 1960년대 | 분류 기록물

 

프랑스 항공사인 에어 프랑스에서 만든 브로셔. 프랑스, 독일, 일본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인디안 에어라인 외 항공티켓

Boarding Passes of Indian Airlines and Other Airlines                                              시대 1940~1970년대 | 분류 기록물

 

아르헨티나, 프랑스, 인디안, 스칸디나비아, 스위스 항공의 티켓

 

 

 

 

 

 

콩코드 엽서와 탑승증명서

Postcards and Boarding Certificate of Concorde                                                    시대 1991년 | 분류 기념품 및 증서류

 

콩코드는 높은 가격과 좁은 좌석으로 인해 빨리 이동한다는 것과 초음속을 경험한다는 것 외에는 장점이 없었다. 그래서 항공사에서는 이 두 가지 장점을 마케팅에 활용했는데, 그것이 콩코드를 탑승했다는 기념엽서와 초음속을 경험했다는 탑승증명서였다.

 

 

 

 

 

 

 

 

 

 

 

 

 

 

 

민간 여객의 발달

Development of Civilian Passengers Planes

 

1990년대 이후 냉전이 해소되고 그에 따라 군사적 발전과는 별도로 민간항공이 독자적 시장을 갖게 되자 민간항공은 그들만의 독자적인 발전방향을 지니게 되었다.

항공기가 여행자를 수송하여 국제적으로나 국내적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이 점차 증대되자 각국 정부에서는 항공사의 확보, 공항시설의 현대화, 공항의 관리 등 항공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더욱 발전시키게 되었다. 이에 따라 항공기는 거리이동 부분에서 항공사의 확보, 공항 시설의 현대화, 공항의 관리 등 항공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더욱 발전시키게 되었다. 이에 따라 항공기는 거리 이동 부분에서 20세기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게 되었고, 항공운송사업은 철도나 해상운송이 할 수 없는 신속함이라는 장점으로 점차 대중화되어 갔다.

 

 

 

 

 

 

 

 

 

 

 

 

콩코드

Concorde                                                                  시대 1976년 | 규격 499 × 202mm(축척 1 : 125) | 분류 비행장치(모형)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개발한 세계 최초 초음속 제트여객기이다. 전투기의 속도는 공중전에서 승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었고, 그로 인해 좀 더 빠른 전투기의 요구는 초음속 제트전투기의 개발로 이어졌다. 그러나 유도미사일이 개발되면서 더 이상 빠른 것이 승패에서 중요한 요인이 되지 못하자, 그 기술은 민간으로 이양되었고, 그렇게 탄생한 것이 콩코드였다. 음속의 2배로 날 수 있어 다른 항공기보다 훨씬 빠르게 대서양을 건널 수 잇었지만 높은 소음과 사고율, 낮은 연비로 현재는 운항하지 않고 있다.

 

 

 

 

 

 

 

 

 

비행기의 역사

History of Airplanes

 

 

 

 

 

 

 

 

 

제1차 세계대전

WORLD WAR I

 

 

 

 

 

 

 

 

 

 

 

 

 

 

 

 

 

 

비행기의 황금시대

GOLDEN AGE

 

 

 

 

 

 

 

 

 

 

 

 

 

 

 

 

 

 

 

 

 

 

 

 

제2차 세계대전

WORLD WAR II

 

 

 

 

 

 

 

 

 

 

 

 

 

 

 

제트기 시대

JET AIRCRAFT ERA

 

 

 

 

 

 

 

 

 

건국기

 

 

 

 

 

 

 

 

 

냉전시대

COLD WAR ERA

 

 

 

 

 

 

 

 

 

 

 

 

 

 

 

 

 

 

공군력의 발전이 가져온 민간항공의 성장

The Growth of Private Aviation Brought about by the Development of Air Force

 

 

 

동서 냉전 시기 양 진영의 공군력 경쟁은

항공기술의 발전을 촉진하였고,

그 결과 더 이상 군사보안이 아니게 된 인력과 기술력은

자연스럽게 민간항공으로 유입되면서

항공운송산업이 성장하는 발판이 되었다.

 

 

 

16th Annual West Coast Antique Fly - in 홍보 포스터

 

 

 

 

 

 

16th Annual West Coast Antique Fly - in 홍보 포스터

 

 

 

 

 

 

a BOAC Poster

 

 

 

 

 

 

타이항공 포스터

 

 

 

 

 

 

 

에어 프랑스 포스터

 

 

 

 

 

 

에어 프랑스 포스터

 

 

 

 

728x90

'박물관 기념관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600년 문화 변천사가 그대로]  (0) 2022.06.12
[국립항공박물관] 03  (0) 2022.06.01
[국립항공박물관] 01  (0) 2022.05.23
[한양도성박물관] 01  (0) 2022.05.11
광고, 세상을 향한 고백  (0) 2022.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