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경기도

[수원여행ㅡ아내와 함께(2)]

드무2 2022. 10. 1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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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행ㅡ아내와 함께(2)]

 

 

 

북N06 장안문

 

 

 

수원화성(장안문) 촉지 · 음성 관광안내판

 

 

 

長安門

● 1794년(정조 18) 창건
● 한국전쟁 때 문루 파괴
● 1975년 문루 복원

장안문은 수원 화성의 북문이다. 정조는 장안長安의 의미를 ‘북쪽으로 서울의 궁궐을 바라보고, 남쪽으로 현륭(융릉)을 바라보며 만년의 편안함을 길이 알린다.’라고 풀이했다. 문 밖에 항아리 모양의 옹성甕城*을 만들고 방어를 위해 좌우에 적대를 세웠다.
장안문은 남문인 팔달문과 더불어 화성에서 가장 웅장하고 높은 격식을 갖춘 건물이다. 2층의 누각은 네 모서리 추녀가 길게 경사를 이루면서 용마루**와 만나는 우진각 지붕 형태다. 길고 휘어진 목재를 구하기 힘든 조선 시대에 우진각 지붕은 궁궐이나 도성의 정문과 같은 건물에만 쓰였다. 문루 처마 밑에는 다포多包라는 화려하고 정교하게 다듬은 받침 목재를 짜 맞췄는데, 다포식 건물은 18세기 이후 궁궐에서도 거의 백년 동안 짓지 않았기 때문에 특별히 강원도 출신의 승려 목수인 굉흡이 와서 건설을 도왔다.
서울의 숭례문, 흥인지문과 함께 조선 시대 성문을 대표하던 장안문은 한국 전쟁 때 폭격으로 파괴되어 1975년 다시 복원하였다. 석축에 총탄 자국이 남아 있다.

* 옹성 : 성을 지키기 위하여 성문 밖에 쌓은 작은 성
** 용마루 : 지붕 가운데 부분에 있는 가장 높은 수평 마루

 

 

 

일제강점기 장안문

 

 

 

「화성성역의궤」 장안문 외도

 

 

 

「화성성역의궤」 장안문 내도

 

 

 

 

 

 

 

 

 

평지 북성(平地北城) 평지북성은 화성을 축성하면서 네 구간으로 나눈 성벽 가운데 평지로 이루어진 북쪽 성곽이다. 북문인 장안문을 중심으로 동쪽은 북동적대부터 북수문(화홍문)까지, 서쪽은 북서적대부터 서북 공심돈까지 모두 10개 시설물이 있다. 이 일대는 지형이 평탄한 편이어서 방어에 유리하도록 다른 곳보다 성벽을 높게 쌓았다.

장안문 주변은 성벽이 약간 바깥으로 나온 편이다. 이는 처음에 화성의 성벽 위치를 결정할 때 민가가 밀집해 있는 지역을 피하고, 남문과 북문의 거리를 확보하라는 정조의 뜻을 번영하였기 때문이다. 북성 구간에서 눈 여겨 볼 곳은 성문 양쪽에 적대를 세운 장안문, 수원천과 누각이 조화를 이룬 화홍문, 빼어난 군사 시설인 서북공심돈을 들 수 있다.

 

 

 

장안문

문화재를 알기 쉽게 안내하기 위하여 제작된 모형입니다.

모형을 손으로 만져 보실 수 있습니다.

 

● 제작방법 : 알루미늄 3D 제작

● 모형크기 : 1 / 50

 

 

 

 

 

 

 

 

 

 

 

 

 

 

 

 

 

 

화성은 1997년 12월 4일 국제연합 교육문화기구(UNESCO ㅡ 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에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세계문화유산(世界文化遺産)이란 해당 문화재가 인류 전체를 위해 보호되어야 할 현저하고 보편적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어 유네스코 세계유산 알림표에 등재한 문화재를 말한다.

화성은 조선조 제22대 정조대왕 18년(1794년) 1월에 착공하여 2년 9개월 후인 왕 20년(1796년) 9월에 완공되었다. 성곽의 높이는 지형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4~6m 내외이며 둘레는 5,744m이고 팔달문과 화서문 등 4대문과 수문, 공심돈, 장대, 노대, 포루, 암문, 적대 등 41개 시설물이 현존하고 있다.

 

조각가 박용국

 

 

 

 

 

 

 

 

 

 

 

 

 

 

 

 

 

 

 

 

 

 

 

 

장안문의 의미와 규모

장안문은 우리 역사상 가장 큰 성문으로 화성의 4대문 중 북쪽 대문이자 정조대왕을 맞이하는 관문이기도 하다. 정조대왕은 자신이 만든 신도시 화성의 백성들이 영원토록 태평성대를 누리도록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장안(長安)이라고 이름지었다. 장안문은 수원과 한양을 연결하는 관문의 중요성 때문에 옹성과 적대를 설치하여 효과적으로 성문을 방어하도록 하였다. 따라서 장안문은 화성의 총건축비 87만 냥 중에서 가장 많은 5만 8,090냥 2전 2푼의 공사비가 소요된 최고의 건물이다.

 

 

 

 

 

 

 

 

 

 

 

 

 

 

 

 

 

 

 

 

 

 

 

 

 

 

 

 

 

 

 

 

 

 

 

 

 

 

 

 

 

 

 

 

 

 

 

 

 

 

 

 

 

 

이채유 우리옷

 

 

 

한국서예협회 수원시지부전

 

 

 

 

 

 

 

 

 

장혜련 / 희망 / 35 × 70㎝

 

이른 아침에 온 세상을 밝혀주는 태양이 떠오르면 내 마음에 희망의 등불 하나 밝게 켜진다

 

임인년 휘랑

 

 

 

장은경 / 내일ㅡ조병화님 시 / 35 × 70㎝

 

걸어서는

    갈 수 없는

     곳에

 바다가

   있었습니다

 

날개로 다는 갈 수 없는 곳에

하늘이 있었습니다

꿈으로 다는 갈 수 없는 곳에

세월이 있었습니다

아 나의 세월로 다는 갈 수

없는 곳에 내일이 있었습니다

 

조병화님 시    청담

 

 

 

전경호 / 반야심경 / 35 × 70㎝

 

마하반야 바라밀다심경 관자재보살 행심반야 바라밀다 시 조견오온개공도 일체고액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사리자 시 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무노사진 무고집멸도 무지역무득 이무소득고 보리살타 의반야바라밀다고 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삼세제불 의반야바라밀다 고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고지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능제일체고 진실불허 고설 반야바라밀다주 즉설주왈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임이년 여름 반야심경을 쓰다 묘광 전경호(해흥)

 

 

 

정길순 / 濃香 / 35 × 70㎝

 

 

 

정광순 / 春風不相識ㅡ이백시 / 35 × 70㎝

 

 

 

조윤주 / 바람이 오면 / 35 × 70㎝

 

 

 

김군자 / 부탁(나태주님 시) / 35 × 70㎝

 

부탁

 

너무

멀리 까지는

가지 말아라

사랑아

모습 보이는 곳

까지만 가거라

목소리 들리는 곳

까지만 가거라

돌아 오는 길

잊을까 걱정이다

사랑아

 

나태주님시 부탁을 쓰다

청미 김군자

 

 

 

강인숙 / 꽃 한송이(김용택님 시) / 35 × 70㎝

 

꽃 한송이

 

간절하면 닿으리

너는 내 생각 끝에

아슬아슬 서 있으니

열렬한 것들은 다 꽃이 되리

이 세상을 다 삼키고

이 세상 끝에 새로 핀 꽃 한송이

 

김용택님 시    청곡

 

 

 

김영숙 / 법정스님 글 / 35 × 70㎝

 

우리가 불행한

것은 가진 것이 적어

서가 아니라 따뜻한 가슴을

잃어 가기 때문이다

 

법정스님 글 다온 김영숙

 

 

 

 

 

 

 

 

 

박근제 / 고시조(작가 미상) / 35 × 70㎝

 

千歲를 누리소서 萬歲를 누리소서

무쇠기둥에 꽃피여 여름이 열어 따

드리도록 누리소서 그 밖에 億萬歲

외에 또 萬歲를 누리소서

 

고시조에서 가려 쓰다

유당 박근제

 

 

 

박연옥 / 꽃의 향기 / 35 × 70㎝

 

꽃의 향기

 

꽃의 향기는 천리를 가고

예쁜 모습은 눈에 남고

멋진 말은 귀에 남지만

따뜻한 베품은 가슴에 남으니

사람의 덕은 만년을 지닌다

 

좋은 글 중에서    신영

 

 

 

신은희 / 이남일님의 들국화를 위하여 / 35 × 70㎝

 

꽃을

피우지

못한들

어떠랴

두 팔 벌려

서 있는 것 만으로

가슴 가득 하늘을

마실 수 있고

씨를 맺지 못한들 어떠랴

향기를 피우는 것만으로 가을은 알차게 익어가는데

돌보지 않는다고 시든적 없고 사랑하지 않는다고 눈물흘리지 않는

들국화를 위하여 임인년 여름 이남일 님의 들국화를 위하여를 여진 쓰다

 

 

 

우송연 / 동연 / 35 × 70㎝

 

동행

 

혼자가면

빨리가지만

함께가면

멀리갑니다

 

 

 

 

 

 

 

 

 

 

 

 

 

 

 

 

 

 

 

 

 

솟대

솟대는 마을의 안녕과 수호, 풍요를 기원하는 상징물로서 물새들을 장대 위에 세워 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겼습니다. 물새는 예로부터 곡식과 식수가 메마르지 않도록 비를 가져다 주며, 마을을 홍수나 역병 같은 재해로부터 구원하는 수호신으로서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철새로서의 물새는 이승과 저승을 넘나드는 신조로 여겨져 하늘에게 인간의 꿈과 소망을 전하는, 지상과 천상을 잇는 영혼의 전달자로서의 의미도 지니고 있습니다.

수원전통문화원의 솟대 역시 시민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것들을 물새를 통해 하늘에 알리고자 합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바라는 것을 말해보세요. 어떤 소망을 하늘에 전달해 드릴까요?

 

 

 

수원전통문화관

제공헌 포토존

 

인생에서 가장                           

화양연화

花樣年華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

 

제공헌 꽃 포토존

화양연화 花樣年華

 

일시 : 2022. 10. 01~2023. 03. 31

           09 : 00 ㅡ 18 : 00 상시운영

휴관일 : 매주 월요일                   

문의처 : 수원문화재단                 

            전통사업부 전통기획팀

   031ㅡ247ㅡ3762

 

 

 

畵中之餠

화중지병

그림의 떡

 

수원전통문화관 제공헌 체험 프로그램

 

2022. 07. 30(토) ~

2022. 12. 03(토)

 

매주 토요일 3회씩

(10 : 30~11 : 30 / 13 : 00~14 : 00 / 15 :00~16 : 00)

 

장소 수원전통문화관 제공헌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93)

 

주요 프로그램

◎ 절편 반죽으로 나만의 떡 만들기

◎ 계절에 맞는 곁들임차 시음

 

※ 상기 일정은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체험료 인당 5,000원

접수방법 당일 현장 예약 접수

 

문의처 수원문화재단                           

전통사업부 전통기획팀

031ㅡ247ㅡ3762         

 

 

 

장독대

 

 

 

 

 

 

 

 

 

 

 

 

한옥기술전시관 |

수원시 한옥기술전시관은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도시건축연구사업(한옥기술개발ㅡ한옥마을 및 신한옥형 공공건축물 최적화 모델 개발 및 구축)의 일환으로 한옥기술개발연구단(명지대학교)과 수원시가 협업을 통해 한옥기술개발의 연구 성과물을 검증하기 위하여 구축한 시설물이다. 한옥기술전시관은 한옥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기술 등을 일반인에게 소개하는 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옥기술전시관은 현상공모를 통하여 "설계 / 감리사", "시공사"를 선정하였으며, 일반 건설사가 가지고 있는 한옥시공기술과 한옥기술개발연구단에서 개발한 기술을 접목하여 다양한 설계, 시공기술을 적용하여 구축했다. 이를 통해 검증된 자료는 향후 한옥기술개발 연구에 반영될 것이며 이것이 밑거름이 되어 미래 한국의 주거문화 뿐만 아니라 한옥 공공건축물 등 한옥의 다양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 공사명 : 한옥기술전시관

■ 공사기간 : 2015년 9월 1일 ~ 2016년 8월 30일

■ 공사개요

   위       치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장안동 46ㅡ3번지 일대

   대지면적 : 2.662.88㎡

  규       모 : 건축면적 576.45㎡, 연면적 949.94㎡, 지상층 연면적 688.26㎡, 건폐율 21.64%, 용적율 25.84%, 지하 1층 / 지상 2층

■ 추진기관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옥기술개발연구단(명지대학교), 수원시

■ 설계 / 시공 : 민우원 건축사사무소, (주)한누리

 

 

 

 

 

 

 

 

 

 

 

 

 

 

 

 

 

 

 

 

 

 

 

 

 

 

 

행궁동 벽화마을

경기도 수원시 화서문로 82ㅡ1 → 82ㅡ11

 

 

 

 

 

 

 

 

 

행궁동 벽화마을 안내지도

 

 

 

 

 

 

 

 

 

 

 

 

 

 

 

 

 

 

 

 

 

화서문로 82ㅡ6

 

김정집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더 좋은 장소 만들기

 

대통령상

                                                                                                                 행궁동 예술마을 만들기

                                                                                                                   대안공간 눈

 

이곳은 주민들이 지혜와 뜻을 모아 일상의 생활공간을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으로 가꾸었기에 정부가 대한민국 공간문화 대상을 드린 장소입니다.

 

                                                                                              2011년 11월

                                                                                             문화체육관광부

 

 

 

 

 

 

 

 

 

 

 

 

 

 

 

 

 

 

 

 

 

행궁동의 고양이

 

 

 

 

 

 

 

 

 

 

 

 

 

 

 

 

 

 

 

 

 

 

 

 

화서문로 72번길 17ㅡ10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72번길 17ㅡ10(북수동)

 

 

 

수원시 장안구 북수동 252ㅡ2 3통 5반

김종부

 

 

 

 

 

 

 

 

 

 

 

 

행궁둥이

막걸리주점

 

마을기업

같이하는 마을기업, 가치있는 지역사랑

 

 

 

굿즈(막걸리 잔) 체험

수강생 모집

 

 

 

 

 

 

 

 

 

수원양조협동조합

 

 

 

행동연가

 

 

 

 

 

 

 

 

 

 

 

 

행궁동 어울림센터

 

 

 

 

 

 

 

 

 

행궁동 도시재생 사업

호호부실 인인화락

(戶戶富實 人人和樂 : 집집마다 부자가 되게 하고 사람마다 즐겁게 한다)

 

정조의 뜻에 따라 정승 채제공은 실학자 유형원, 박지원, 박제가 등과 함께 상공업을 장려키 위해 시장을 열고, 부사 조심태로 하여금 전국 팔도를 대표하는 부자들을 수원으로 불러 모으게 했다. 그들에게 이자없이 돈을 빌려주고 화성 안에서 장사를 할 수 있게 했으며, 전국의 인삼 상권과 관모의 제작권을 주는 등 여러 특혜를 제공했다. 또 이들로 하여금 한 곳에 모여 집을 짓게 하였다. 그렇게 나란히 들어서 기와집을 중심으로 상권과 마을이 형성되며 장안문에서 행궁 앞 종로 네거리에 이르는 '팔부자거리'가 형성된 것이다.

 

『수원부읍지』를 보면 이들 팔부자집 주변으로 다양한 시전이 등장한다. 비단을 파는 임색전, 해산물을 파는 어물전, 소금을 파는 염전, 유기를 다루는 유철전, 무명, 무시, 목화를 파는 목포전, 일용잡화를 파는 상전, 장례에 사용되는 관과 곽을 파는 관곽전, 잡곡, 백미, 담배, 국수를 파는 미곡전, 종이를 파는 지혜전, 신발가게 혜전, 장작가게 유문전, 그리고 쌀가게인 미전 등 전문적인 상설시전이 하나둘 들어서며 수원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팔부자거리에 생긴 '문구거리'와 '청과물시장'

1980년대로 들어서며 이름만 남은 팔부자거리에 하나둘 자리를 잡은 것은 문구점과 청과물시장이다. 문구점은 한창일 때는 스무곳이 넘을 정도로 성황이었고, 팔부자 문구거리라는 새로운 이름도 만들어졌다. 그러나 교육정책이 바뀌어 학생들의 학습준비물이 사라지고 컴퓨터가 보급되면서 문구점은 점점 수가 줄어 지금은 열곳 쯤 남아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옛 수원군청과 화성군청이 있던 자리에 들어선 후생내과의 뒤편은 청과물시장이다.

형성된 지 50년을 훌쩍 넘긴 이 시장은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손님들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이곳 또한 농수산물시장과 대형마트가 생겨나고 아이들의 도시락이 사라지면서 대부분 문을 닫고, 50년 전통의 용성사회를 비롯해 몇 가게만 남아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 길을 걸으며 고래등 같은 집이 들어서 있던 옛 영화를 떠올리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마음이 허하지 않음은 팔부자거리 조성을 통해 정조가 바라던 '호호부실 인인화락'한 세상은 아름다운 도시 수원에 이미 가득하기 때문이다.

 

 

 

2022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만천명월(萬川明月) :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 2

'개혁 신도시 수원화성'

09. 23. (금)~ 10. 23. (일)

화홍문, 남수문 및 수원천 일원

 

 

 

 

 

 

 

 

 

 

 

 

 

 

 

 

 

 

 

 

 

 

 

 

 

 

 

수원화성박물관

 

 

 

 

 

 

 

 

 

 

 

 

 

 

 

대한불교조계종 용주사

수원포교당

 

대한불교조계종 용주사 수원포교당은, 불기 2465년(1920년) 4월 8일, 용주사 주지스님이신 강대련 스님께서 "수원불교포교소"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셨으며, 2020년에 개산 100주년을 맞이합니다. 개산 이래로 큰 원력을 가진 스님들과 청정한 신심을 가진 불자들의 정진과 노력으로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어 왔습니다.

 

2014년 9월 새로 부임하신 세영 주지스님이하 사부대중은 기도와 교육중심의 청정도량으로 수원포교당을 가꾸어가고 있으며, 인근 지역 불자들의 정신적 귀의처이자 도시인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사회 불교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영통어린이집과 서호노인복지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솜틀집 기계

 

 

 

 

 

 

 

 

 

 

 

 

 

 

 

 

 

 

 

 

 

 

 

 

화성관광객 통행로 표지석

 

 

 

삼춘옥

 

 

 

팔달문

 

 

 

 

 

 

지금은 사라진 전통중화요리

東海莊

만빈원 맞은 편에 화교가 운용하던 중국 음식점이 하나 있었다. 동해장이라는 중국 음식점이었다. 본래는 고량주를 제조하던 양조장 자리였던 동해장은 만빈원과 더불어 화교가 운영하던 유서 깊은 중국 음식점이었다. 벚꽃놀이 철이 되면 꽃구경나온 시민들이 동해장에서 고량주를 마시며 축제를 들기고는 했다. 아쉽게도 지금은 문을 닫았고 그 자리엔 마트가 들어서 있다.

 

 

 

 

 

 

 

 

 

 

 

 

대한성공회 수원교회

 

 

 

 

 

 

신작로, 근대를 걷다

대한성공회 수원교회

성 스테파노 수원교회는 1904년 영국의 존 코프(Charles John Corfe고요한) 초대 주교가 1904년에 세운 교회입니다. 지금의 성전은 1982년에 새롭게 지어졌습니다. 교회는 한강 남쪽의 성공회 기지로서의 역할을 담당하여 경기지역과 충청지역의 12개 지교회를 관할하기도 하였습니다. 교회는 진명학교(1908~1926), 진명유치원(1928~1943, 1985~2004), 성피득보육원(1913~1973)을 운영하는 등 교육과 보육사업에 충실하였습니다. 교회는 나누고 섬기기 위해 수원지역에서 '수원 나눔의 집'과 '수원노숙인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에 계속해서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수원교회는 주님이 "가르치시고, 선포하시고, 고치신(마태 4 : 23)"대로 행하고자 합니다.

 

 

 

수원 구 부국원

 

 

 

헬기가 날아가고

 

 

 

 

 

 

 

 

 

수원향교 홍살문

 

 

 

 

 

 

수원향교 앞 솟대

 

 

 

수원 향교 | 水原 鄕校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호

시대 : 조선시대 / 지정일 : 1983. 9. 19.

 

조선시대 향교는 지방에 설립한 국립교육기관으로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동시에 담당하였다. 수원 향교는 원래 경기도 화성시 봉담면 와우리에 있었으나, 수원의 읍치가 팔달산 아래로 옮겨지면서 1789년 정조 13에 현재의 자리로 이전하였다. 수원 향교 앞에는 하마비下馬碑가 있고, 나무로 세워진 홍살문紅箭門이 있으며 외삼문外三門, 명륜당明倫堂, 내삼문內三門, 동무東廡, 서무西廡, 대성전大成殿 등의 건물이 있다. 1795년 윤2월 11일 정조대왕은 을묘년 행차시 수원 향교 대성전에서 참배를 행한 후, 대성전 · 동무 · 서무의 건물을 새로 중건하게 명하였고 그 해 8월에 공사를 마쳤다. 1892년 고종 29 중수 이래 여러 차례의 수리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 수원 향교에서는 매월 음력 초하루와 보름에 분향焚香하며 봄과 가을에는 석전대제*를 지내고 있다.

 

* 석전대제(釋奠大祭) : 공자를 모시는 문묘에서 지내는 제사의식

 

 

 

매산초등학교 앞 경사로

 

 

 

매산초등학교

 

 

 

 

 

 

 

 

 

신작로, 근대를 걷다

매산초등학교

일본인소학교는 수원에 살고 있는 일본인 자녀들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1906년 9월 화성학교에 일본인 학생으로 별도의 학급을 편성하면서 시작되었다. 수원거류민립소학교로 1906년 10월 8일 학생 7명으로 개교식을 가졌고, 이듬해 20명으로 증가하였다. 일본인 거류민들의 기부금과 통감부의 지원금으로 1908년 1월 지금의 매산초등학교 자리에 일본인소학교 건물을 지었다. 일제강점기 수원지역 일본인 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며 태평양전쟁기인 1941년 수원공립국민학교(水原公立國民學校)로 바뀌었다가 일제의 패망으로 1945년 8월 15일 폐교되었다. 현재의 매산초등학교는 해방 후 우리 수원의 자랑스러운 학교로 다시 태어났고, 민족정신을 되살리며 전통을 더 소중히 여기는 새로운 역사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두꺼비집 부대찌게 ㅡ 41년 전통

 

 

 

 

 

 

 

 

 

 

 

 

密城(密陽) 朴氏 宗親會

社團法人 新羅五陵保存會 朴氏大宗親會 水原市支部

 

 

 

 

 

 

 

 

 

 

 

 

동물병원

 

 

 

 

 

 

 

 

 

 

 

 

수원세무서

 

 

 

 

 

 

수원역

 

 

 

AK Pla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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