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덕궁 인정전 오얏꽃 5개 대한제국 황실 상징?] 창덕궁 인정전 지붕에는 동판으로 만든 오얏꽃 문양 5개가 박혀 있다. 많은 사람들은 대한제국 황제 순종이 살았으니 대한제국 황실을 상징하는 문장이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순종이 황제가 된 뒤 경운궁 (덕수궁)에서 창덕궁으로 거처를 옮긴 뒤 궁궐을 개조하는 과정을 보면 이 꽃문양들은 대한제국 황실이 아니라 ‘일본 천황가 소속’ 이왕가 (李王家) 문장일 가능성이 더 크다. / 박종인 기자 인정전 위 저 오얏꽃은 대체 누가 꽃피웠더냐! 1907년 말 순종 창덕궁 行1908년 말 ~ 1910년 초에일본인들이 창덕궁 공사 1909년 7월 일본 정부황제 → 大公 격하 결정오얏꽃 문양은 이때 설치 오얏꽃과 작약꽃밭의 노인 서울 창덕궁 정전인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