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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환 2

[민영환]

[민영환]    ▲ 을사조약에 반대하며 1905년 11월 30일 자결한 민영환. / 미국 코넬대    을사조약에 반대하며 자결한 충정공··· 명함에 유서 남겼어요   고종 측근으로 활동하며 개혁 주도일본에 대한제국 외교권 빼앗기자스스로 목숨 끊어 자유 독립 외쳤죠    문화재청은 을사조약에 반대하며 자결한 충정공 민영환 (1861 ~ 1905)의 유서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11일 밝혔어요. 고종 황제는 민영환의 우국충정을 기리기 위해 '충정 (忠正)' 이라는 시호를 하사했는데요. 오늘날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충정로 (忠正路)' 는 민영환의 시호를 따서 지은 길 이름입니다. 오늘은 민영환의 삶을 되짚어 보며, 그의 유서가 우리 역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볼게요.   민씨 ..

[근현대사 주요 인물의 사진]

[근현대사 주요 인물의 사진] ▲ 1882년 일본 나가사키 우에노 사진관에서 촬영한 김옥균의 사진. / 위키피디아 안중근 의사 사진엽서로 인기, 김옥균은 '사진 동판' 남겨 安 순국 후 추모 열기 힘입어 판매돼 김옥균 · 민영환 사진 당시 신문에 실려 유관순 열사, 체포 후 정면 · 측면 찍어 독립기념관이 이번 광복절에 안중근 의사와 유관순 열사의 모습을 인공지능 (AI)으로 복원한 영상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일이 가능한 것은 인물 사진이 남아 있기 때문이에요. 목소리는 남아있지 않아 전문 성우가 더빙할 예정이라고 하니 사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어요. 그렇다면 역사적 인물의 사진은 어떻게 촬영돼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을까요? ▲ 1926년 3월 29일 자 조선일보에 실린 김옥균 관련 기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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