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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3

[영화 속 역사 인물]

[영화 속 역사 인물] (왼쪽부터) 2004년 영화 '호텔 르완다' 포스터와 영화의 실존 인물 폴 루세사바기나. 맨 오른쪽은 밀 콜린스 호텔의 현재 모습. / 위키피디아 · 게티이미지코리아 · 페이스북 영화 '호텔 르완다' 실제 주인공 , 1268명 살린 영웅이죠 르완다 내전으로 80만명 사망 지배인으로 있던 호텔서 난민 구해 정권에 밉보여 억울한 옥살이 지난달 25일 영화 '호텔 르완다'의 실제 주인공인 폴 루세사바기나가 징역 25년형을 받고 감옥에 있던 중 재통령 사면으로 석방됐다고 해요. 루세사바기나는 1994년 르완다 내전 때 많은 난민을 구해 영웅으로 불렸어요. 그랬던 루세사바기나는 2018년과 2019년 르완다에서 테러를 일으킨 무장 조직의 활동 자금을 댔다는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을 선고받았지..

[김윤신 : 더하고 나누며, 하나] 02

[김윤신 : 더하고 나누며, 하나] 02 2 우주의 시간 에서는 김윤신이 생애 전반에 걸쳐 작업을 계속한 목조각에 비해 한정된 기간 제작됐지만 가장 힘든 과정을 동반했던 석조각을 소개한다. 1984년 한국에서 아르헨티나로 이주한 김윤신은, '멕시코 예술궁전미술관' 초대전을 계기로 멕시코를 방문해 새로운 재료인 오닉스 (Onyx)에 매료되었다. 이에 1988년부터 1991년까지 오닉스 산지로 유명한 멕시코 푸에블라 (Puebla) 주의 테칼리 (Tecali) 마을에 작업장을 마련하게 된다. 오닉스는 희소성과 미적 가치, 견고한 정도를 기준으로 보석 다음인 준보석으로 분류되는 경도 7의 단단한 광물이다. 때문에 김윤식은 작품 제작 과정에서 많은 애를 먹을 수밖에 없었고, 외진 마을에서 혹독한 육체 노동과 다..

전시회 2023.05.01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왼쪽) 브라질 대통령과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오른쪽)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현지시각)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만나 손을 맞잡고 있어요. 이날 양국 정상은 남미 공통 화폐인 '수르 (Sur)'를 만들고자 협의 중이라고 밝혔지요. / EPA 연합뉴스 남미의 두 강대국, 쿠데타와 경제 위기에 시달렸어요 브라질, 1982년 가장 외채 많은 나라 경제난에 쿠데타 잇따랐던 아르헨은 총 세번의 IMF 구제금융 받았어요 지난달 24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만났어요. 남미 최대 국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를 이끄는 두 정상은 남미 공통 화폐인 '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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