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당구 세계 5관왕 김가영] 김가영이 지난달 경기 고양시 개인 훈련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총 상금, 베스트 애버리지, 뱅크샷, 팀 리그 우승과 함께 대상까지 받아 5관왕 영예를 차지한 그는 “앞으로 누구라도 쉽게 못 이룰 기록 같다. 그래서 이번 시즌을 마친 기분이 너무 좋다” 고 말했다. / 남강호 기자 포켓볼 여왕이 스리쿠션 여제로··· "내 자리 넘보려면 더 노력해라" 스리쿠션 5년 만에 최강자 우뚝포켓볼 스타일 탈피하느라 고투개인 연습실 차려서 온종일 훈련"난 여전히 초짜, 더 성장하고 싶어" 김가영 (41 · 하나카드)은 최근 막 내린 LPBA (여자프로당구) 2023-24시즌 여자 최강자로 우뚝 섰다. 맨 마지막 왕중왕 대회인 월드챔피언십과 휴온스 LPBA챔피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