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서울대공원 ㅡ 동물원] 01

드무2 2024. 7. 1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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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ㅡ 동물원] 01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에서 바라본 서울대공원

 

 

 

 

 

 

 

소나무 정원

 

소나무 정원은 서울대공원의 오랜 역사와 함께 인고의 세월을 견딘 소나무를 테마로 조성된 곳으로 소나무의 노출된 뿌리를 강조하기 위해 다양한 멀칭재 (왕마사, 화산석 등)를 활용하여 품격있고 고급스러운 정원으로 조성하였습니다.

 

 

 

 

 

 

 

관악산

 

 

 

 

 

 

 

I SEOUL GRANDPARK

 

 

 

 

 

 

 

 

 

 

 

 

 

 

 

 

 

 

 

 

 

 

접어 만든 사자와 아이

(Origami : Lion and Baby)

이호준

스테인리스 스틸 우레탄 페인트 / 322 × 228 (h) × 142㎝ / 2022

 

본 조형물은 종이접기 형상의 철조작품이다.

접을 수 없는 종이접기 조각 시리즈로 작품 세계를 이어가는 작가는 동물원 인기동물 중 하나인 사자와 아이가 한 방향을 바라보는 형상으로 동물과 사람의 동행을 표현하였다.

 

 

 

 

 

 

 

 

 

 

 

 

 

 

 

 

나들이 (Picnic)

김래환

청동, 우레탄 페인트 / 140 × 250 (h) × 100㎝ / 2022

 

바람 살랑이고 볕이 좋은 하늘 높은 날

대공원으로 나서는 발걸음은

지친 우리릐 어깨를 다독이는 휴식과

즐거운 기억을 오랫동안 남기는 날

발걸음 가벼웁게 내딛는 대공원 소풍 날

 

 

 

 

 

 

 

래서판다의 휴식

 

 

 

 

 

 

 

 

 

 

홍악은 어디에 살까요?

 

유럽홍학

홍학들 중 가장 키가 크며 큰 홍학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머리, 몸통, 목은 흰색이나 분홍색으로 홍학 중 가장 색이 옅으며, 다리는 분홍색 부리는 짙은 분홍으로 끝은 검정색을 띠고 눈은 노란색이에요. 홍학들 중 가장 넓게 분포하며 살고 있으며 수컷과 암컷의 크기 차이가 작아요.

 

큐바홍학

큐바홍학은 미국홍학, 캐러비안홍학, 로지홍학 등 다양하게 불리고 있어요. 다른 홍학들에 비해 짙은 주황색이며, 날개 안쪽 부분이 가장 짙은 빨강이고 가슴 아래와 복부가 가장 옅은 색이에요. 부리는 주황색에 끝은 검은색이고, 다리는 회색을 띠는 붉은색, 관절과 발은 좀 더 밝은 붉은색이며 수컷이 암컷보다 약간 커요.

 

칠레홍학

칠레홍학은 머리, 목, 몸통의 깃털색이 옅은 연어살색이고 목 아래부분과 가슴 위쪽은 주황색을 띠어요. 다리는 회색을 띠는 크림색이나 발과 관절은 짙은 분홍색을 하고 있어요. 유럽홍학의 부리와 유럽홍학보다 검은 부분이 더 많으며 3500 ~ 4500m 고도에서도 살아요.

 

 

 

 

우리 동물원에서는 5월부터 단체행동을 하고 커플을 이루어 둥지짓기를 하며 장마철인 7 ~ 8월 짝짓기를 하고 알을 낳아요.

 

홍학들은 지열과 홍수로부터 알을 보호하기 위하여 30 ~ 45㎝ 높이의 둥지를 짓고 그 위에 1개의 알을 낳아요. 암수가 교대로 알을 품으며 26 ~ 31일 후 부화해요. 알에서 태어난 아기홍학은 플라밍고 밀크라고 불리는 액체를 먹고 자라는데 플라밍고 밀크는 엄마 아빠의 소낭에서 분비되며 사람의 젖과 성분이 비슷해요.

 

 

 

 

아기홍학은 흰색과 회색깃털이며 1 ~ 2년 후 엄마 아빠와 똑같아지고 3 ~ 5년 후 알을 낳을 수 있어요.

 

 

 

 

홍학의 특징

 

부리

부리는 처음 태어날 때는 일자형이지만 자라면서 구부러져요.

부리와 혀에는 빗살모양의 돌기가 있어 물 속의 먹이를 걸러서 먹어요.

 

눈은 어릴 때는 회색이지만 성장하면서 노란색이 되고 색을 구별할 수 있어요,

 

목은 19개의 경추로 되어 있어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으며 360도 회전이 가능해요.

 

발목

홍학의 다리 중간에 위치한 이 부분은 홍학의 무릎이 아닌 발목이에요.

다리가 가늘어 힘이 없어 보이지만 홍학은 한 다리로 서서 오랫동안 균형을 유지할 수 있어요.

 

발은 진흙 위를 잘 걸을 수 있고 헤엄을 칠 수 있도록 물갈퀴가 있으며 앞쪽에 3개 뒤쪽에 1개의 발가락이 있어요.

 

 

 

 

 

 

 

 

 

 

 

 

 

 

 

 

홍학에 대해서

다리와 목이 길고 붉은색을 띤 학이라 하여 홍 (紅)학이라고 불리고 영어 이름인 플라밍고 (Flamingo)는 라틴어로 불꽃이라는 뜻이다.

수명은 약 30 ~ 40년 (동물원에서는 더 오래 살아요) 정도이며 종류에는 큐바, 유럽, 꼬마, 칠레, 안데스, 제임스 홍학이 있다.

 

 

 

 

홍학은 원래 붉은색? No

태어날 땐 흰색

내가 먹는 갑각류에는 아스타신이라는 붉은색소가 있어 그래서 점점 붉어지지! 신기하지?

 

사육사 이민주 ♡

 

 

 

 

 

 

 

 

 

 

 

 

 

 

 

 

제1아프리카관

 

기린 Giraffe

 

목이 긴 기린의 목뼈는 몇 개일까요?

 

키가 6m나 되는 기린의 목뼈 개수는 다른 포유류와 마찬가지로 일곱 개랍니다.

대신 하나하나 목뼈의 크기가 클 뿐이에요.

기린이 물을 마실 때는 양 다리를 벌리고 긴목을 아래오 내려서 마십니다.

기린은 몇 분씩 나누어 잠을 자고 하루 수면 시간은 다 합쳐서 2시간 정도입니다.

 

 

 

 

 

 

 

그물무늬기린

Reticulated Giraffe

 

'속눈썹 미인' 기린

동그랗고 짙은 밤색의 눈에 숱이 많고 아주 긴눈썹을 가지고 있어요. 2㎝나 되는 긴 속눈썹은 사막의 거친 모래바람을 박아준답니다.

 

<01> 50㎝나 되는 긴 혀

길이가 50㎝나 되는 보라색의 긴 혀는 단단하고 두꺼워 거친 나뭇가지도 쉽게 먹을 수 있지요.

 

<02> 뿔은 몇 개일까?

이마 위에 3개의 뿔이 있는데 사슴뿔처럼 머리 뼈가 변형되어 생성된 뿔이 아닌 피부속에서 독자적으로 뼈가 변형되어 생긴 뿔입니다.

 

<03> 시력이 좋아요

청각과 시각이 뛰어나서 작은 소리에도 깜짝 놀라고 1㎞ 거리에 있는 무리도 알아볼 수 있어요.

또, 색깔을 구별할 수 있답니다.

 

 

 

 

 

 

 

 

 

 

 

 

 

행동풍부화란?

동물원 동물에게 자연과 유사한 환경을 만들어 주어 자연스러운 동물의 행동 (종 고유행동)을 보여지도록 하는 동물복지프로그램입니다.

 

 

 

 

 

 

 

 

 

 

 

 

 

서울동물원 개원 100주년

타임캡슐

 

매설 2009년 11월 1일

개봉 2109년 11월 1일

 

 

 

 

타임캡슐

서울대공원 개원 100주년 기념

 

2009. 11. 1 (일) 서울동물원에서는 한국동물원 개원 100주년을 기념하고 100년 후 후손에게 전달될 메세지 등 기념 수장품을 타임캡슐에 담아 매설식을 개최하였습니다.

 

2109. 11. 1 다시 세상의 밝은 빛을 보게 될 타임캡슐 안에는 단순히 100점의 자료만 담겨 있는 것이 아니라 창경원 시절 일제시대의 애환과 우리민족의 열망이 함께 녹아 있으며, 100년 후 후손들이 느끼게 될 정체성과 자부심을 주는 마음과 기원을 담았습니다.

 

 

 

 

 

 

 

 

 

 

Last Hope

하종우 | 흙, 스티로폼 외 혼합재료 | 2021

 

뿔을 노린 인류의 포획과 자연 환경 파괴로 북부흰코뿔소는 단 두 마리 남은 멸종위기 동물이다.

2021년, 어미 나진 (Najin)과 딸 파투 (Fatu) 만이 생존 중이다.

종 복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지만, 멸종을 막기는 절망적인 상황이라고 한다.

이러한 상황에 처한 북부흰코뿔소를 형상화하여 자연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흰코뿔소

White Rhinoceros

 

땀샘이 없는 흰코뿔소는 몸을 시원하게 하기 위해서 진흙 목욕을 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진흙 목욕을 통해 몸에 자외선을 차단하여 체온 조절도 하고 모기와 진드기 같은 벌레도 쫓는답니다.

서울대공원 흰코뿔소들이 함께 목욕할 수 있도록 2개의 황토 목용탕을 조성해 주었어요.

이렇게 동물의 행동을 풍부하게 만들어 주는 모든 활동들을 "동물행동풍부화" 라고 한답니다.

앞으로 흰코뿔소들이 '황토 목욕탕' 을 통해 더 건강하고 행복해질 모습을 기대해 주세요!

 

 

서식지

초원, 저목지대

 

먹이

초식성 (식물의 잎, 작은 가지)

 

크기

체중은 0.8 ~ 2.3t

체고 1.7m, 체장 3 ~ 4m

 

분포

아프리카 남부 및 동북부

 

종분류

척추동물문 > 포유류강 > 기재목 > 코뿔소과

 

임신

525 ~ 550일 (1마리 출산)

 

수명

약 40년

 

 

 

궁금해요 ?

 

Q. 흰코뿔소는 화장실이 따로 있나요?

A. 흰코뿔소는 주로 한 곳에 똥을 싸며, 뒷발로 오래된 똥을 밀고 새로운 똥을 싸 위에 덮으며 영역을 표시합니다. 또한 공동화장실을 사용하며 배설물에서 나오는 화학적 신호를 통해 다른 코뿔소의 성별, 나이, 건강 및 생식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Q. 코뿔소와 하마가 싸우면 누가 이기나요?

A. 코뿔소는 주로 땅에서 생활하고 하마는 물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야생에서 두 동물이 만나 힘을 겨루는 일은 드뭅니다. 싸우게 될 경우, 개체의 능력에 따라 결과는 달라집니다.

 

Q. 코뿔소는 소인가요, 말인가요?

A. 발굽이 짝수인 동물은 우제목 (소, 기린, 하마)이고 홀수인 동물은 기제목 (말, 테이퍼)입니다. 코뿔소는 발굽이 3개이기 때문에 기제목인 말에 가깝습니다.

 

 

 

 

 

 

 

 

 

 

 

 

 

I AM NOT MEDICINE

 

 

 

 

 

 

 

 

흰코뿔소의 체중을 알아볼까요?

 

코뿔소는 육상동물 중 코끼리 다음으로 가장 큰 동물입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다섯 종의 코뿔소 (흰코뿔소, 검은코뿔소, 인도코뿔소, 수마트라 코뿔소, 자바 코뿔소) 중

흰코뿔소가 가장 크고 무거워요.

 

흰코뿔소의 평균체중은 1600 ~ 2500㎏으로

자동차 한 대의 무게와 비슷하답니다.

 

흰코뿔소의 체중은 왜 측정하나요?

흰코뿔소가 적정한 몸무게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체중 측정을 토대로하여 그에 적합한 건강관리를 하고 있어요.

 

서울동물원 흰코뿔소의 체중은 얼마일까요.

 

초이 (♀) 1969㎏   만델라 (♂) 1894㎏

 

 

 

 

대동물관

 

흰코뿔소 White Rhinoceros

 

코뿔소의 뿔은 계속 자라나요?

 

코뿔소의 뿔은 사람의 손톱과 같은 케라틴 성분으로 매년 8 ~ 9㎝ 정도 성장합니다. 특히 비가 오는 날에 스스로 나무와 돌에 뿔을 비벼 날카롭게 뿔갈이를 하며 정돈합니다. 이러한 뿔을 이용해 자신의 영역과 무리, 새끼를 지키는 중요한 방어무기 역할로 사용합니다.

 

 

 

 

흰코뿔소

White Rhinoceros

 

'멸종 위기' 의 코뿔소

 

코뿔소는 서식지 파괴와 뿔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의 밀렵으로 크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코뿔소의 뿔은 '뼈' 가 아니라 사람의 손톱, 발톱과 같은 '케라틴' 이며 약재로 사용되나 그 효능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점점 더 많은 수의 코뿔소가 뿔 때문에 희생되고 있고 현재 약 10,000마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대로라면 20년 안에 코뿔소는 사라지게 됩니다.

 

'동물행동풍부화' 란?

 

동물들에게 다양한 환경 및 자극을 제공하여 자연스러운 행동을 장려하는 동물복지향상 프로그램입니다.

코뿔소는 피부의 해충을 쫓아내고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진흙 목욕을 합니다.

 

'긍정적강화훈련' 이란?

 

먹이나 칭찬 등 동물이 좋아하는 보상을 통해 훈련하는 방법으로, 동물이 자발적으로 치료와 관리를 받도록 합니다.

코뿔소는 사육사가 브러시로 몸을 긁어주면 좋아합니다. 이런 보상을 통해 훈련하면 코뿔소에게 가까이 다가가 몸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내외 보호 활동

 

세계자연보호기금 (WWF)에서는 9월 22일을 세계 코뿔소의 날로 지정해 코뿔소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울동물원도 이에 동참해 코뿔소의 멸종위기 상황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제코뿔소기금 (International Rhino Foundation)은 뿔로 인한 코뿔소의 피해를 막기 위해 뿔을 미리 자르기도 합니다.

 

 

 

 

 

 

 

동행 (動幸) 기금

 

자연환경국민신탁은 서울동물원의 동물들에게 보다 나은 서식환경과 복지증진을 위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http://www.trustnature.org  T. 031m425m8107 / F. 031ㅡ425ㅡ8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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