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서울대공원 ㅡ 동물원] 02

드무2 2024. 7. 13. 07:35
728x90

[서울대공원 ㅡ 동물원] 02

 

 

 

 

대동물관

 

 

 

 

 

 

 

아시아물소

Water buffalo

 

서식지

습한 초원, 습지

 

먹이

초식성 (잔디, 허브, 수생식물, 작물 등)

 

크기

체중 800 ~ 1,200㎏ / 체고 1.5 ~ 1.9m / 체장 2.4 ~ 3m

 

분포

인도에서 대만, 동남아시아의 미얀마, 말레이시아 등

 

종분류

척추동물문 > 포유류강 > 우제목 > 소과

 

임신

300 ~ 340일 (1마리 출산)

 

수명

약 25년 (야생), 최대 35년 (사육)

 

Q. '아시아물소' 와 '아프리카물소' 는 무엇이 다른가요?

 

사는지역이 달라요 !

 

A. 아프리카물소는 사하라 이남부터 남아프리카 북쪽 지역에 살고 아시아물소는 가축화되어 널리 퍼졌지만 야생 개체들은 인도, 네팔, 부탄, 태국 등 아시아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뿔이 달라요 !

 

A. 뿔이 시작되는 지점도 다릅니다.

아프리카물소는 뿔의 기저부가 서로 만나고, 아시아물소는 떨어져 있습니다.

 

 

 

아프리카물소

 

 

 

아시아물소

 

 

 

성격이 달라요 !

 

A. 아시아물소는 온순해 가축화되기 쉽지만 아프리카물소는 사자와 하이에나도 공격할 정도로, 난폭해 길들이기가 어렵습니다.

 

 

 

 

 

 

 

 

 

 

대동물관

큰뿔소 Watusi cattle

소중에서 가장 큰 뿔을 가진 '소들의 왕'

 

최대 2.4m까지 자라는 큰뿔소의 뿔은 사자나 하이에나 같은 육식동물의 공격을 방어하고 자신과 새끼를 지키는 데 유용하게 사용합니다. 뿔의 내부는 벌집모양으로 이루어져 혈액이 순환되면서 열을 식혀주는 냉각 기능을 하는데 덕분에 몸 온도를 낮추어 더운 지역에서도 생활할 수 있습니다. 뿔의 무게는 약 45㎏이 넘기 때문에 이렇게 큰 뿔과 머리를 지탱할 수 있도록 어깨에 아주 큰 근육이 발달하였습니다.

 

 

 

 

 

 

 

 

 

 

 

 

 

 

 

 

양쿠라

설치예술 형태로 여러가지 작업을 풀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해양에 떠밀려 다니는 쓰레기들을  주제로 작업을 진행하며

해양 쓰레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을 조명한다.

 

작품을 통해 일상 속에서 접하는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고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길 바란다.

 

 

유목으로 태어난 노랑부리백로

2021. 유목 (流木)

 

노랑부리백로는 여름철새이며,

서해안의 무인도서에서 번식하는 국제적 보호조류다.

국내 서해안을 중심으로 남해안 일대에 이르기까지

해안을 중심으로 100쌍 이상이 넓게 분포하고 있다.

하지만 무인조서의 좁은 공간적 제약과 서해안의 갯벌 매립,

인간의 번식지 침입 등 다양한 위협요인으로 인해

안장적 개체군 유지가 어려울 것으로 추정된다.

2011년도 환경부에 의해 국내에서는 위기종 (EN)으로 평가되었고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작가는 바다에서 수집한 유목 (流木)으로

바다에서 서식하는 노랑부리백로를 제작,

환경오염과 멸종위기 동물의 순환에 대해 이야기한다.

 

제6회 동물원 속 미술관

모두의 동물원

야생동물과 반려동물 사이

 

 

 

 

 

 

 

 

 

 

열대조류관

 

 

 

 

 

 

 

동물원 긴급전화 02ㅡ500ㅡ7335

 

 

 

 

 

 

 

세계의 열대조류

 

 

 

 

 

 

 

 

 

 

 

 

 

열대조류관의 동물들

 

 

 

 

토코투간의 부리는 왜 클까요?

 

전지가위 부리 !

 

토코투간의 부리는 긴 손잡이가 달린 전지가위처럼 길고, 톱날처럼 생겨서 열매를 자를 수도 있어요.

 

부리 속은 비어 있어요.

 

속은 비어 있고, 가볍고 가느다란 뼈들이 그물처럼 얽혀 있어 부서지거나 깨지기 쉽답니다.

 

큰부리는 코끼리의 귀처럼 몸의 온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해요.

부리에 보내는 혈액량을 조절해 몸을 온도를 낮추기도 하고 높일 수도 있어요.

 

 

 

 

열대우림의 수직 층 이야기

 

아름다운 열대조류가 살아가는 열대우림은 보통 수직 층 구조를 이루어요.

숲 꼭대기에서부터 땅까지 키 순서대로 나무를 포개 놓은 것처럼 보인답니다.

열대우림은 층층마다 풍경도 다르고 사는 생물도 달라서 마치 딴 세상같아요.

하지만 열대우림 속에 살고 있는 모든 동물과 식물은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어요.

그들은 살아가기 위해 서로 도움을 주고 받아요.

 

 

 

초록색 우산을 씌워 놓은 듯한 돌출목층

높이 60미터에서 70미터나 되는 큰키나무가 높이 솟아 있는 숲의 가장 꼭대기 층은 돌출목층이며 잎으로 뒤덮인 돌출목층은 마치 숲 위에 초록색 우산을 씌워놓은 것처럼 보여요.

돌출목층에는 부채머리수리 등 육식조류나 다람쥐원숭이처럼 몸이 작고 가벼운 동물도 살아가요.

 

동물이 가장 많이 살아가는 임관층

돌출목층 아래에는 높이가 25미터에서 45미터 되는 나무로 이루어진 임관층이 있어요.

임관층에는 열대우림 동식물의 2 / 3가 서식하여 숲에 씌운 지붕처럼 땅을 가리고 대부분의 햇빛을 흡수하고 빽빽하게 나뭇잎이 잎을 가려요.

임관층에서는 큰부리새, 벌새, 칼새 등이 살아가요.

 

덩굴식물이 많은 하층

열대우림의 하층은 높이가 15m되는 덩치가 작은 나무, 야자나무, 어린나무가 있고 나무에는 덩굴식물이 뒤엉켜 있어요.

하층은 햇빛이 통하지 않아 잎이 거의 자라지 않아요.

 

분해자가 살아가는 바닥층

열대우림의 바닥층은 햇빛이 잘 들어오지 못하고 낙엽이 곰팡이와 세균에 의해 썻으면서 흙과 식물의 뿌리에 양분을 공급해요.

분해자 역할을 하는 흰개미, 베짜기개미 같은 다양한 종류의 개미와 큰개미핥개, 테이퍼 등이 살아가요.

 

 

 

 

서로 돕고 살아가는 새와 나무

 

꽃가루 좀 날라다 줘 !

 

새는 나무에서 먹을 것과 쉴 곳을 얻는 대신

나무를 위해 꽃가루를 운반하고

씨앗을 새로운 곳으로 퍼뜨려 주어요.

 

부리가 긴 벌새는 대롱 모양의 시계꽃을 좋아해요.

벌새의 긴 부리는 대롱 모양의 꽃에 담긴

꽃꿀을 먹기에 안성맞춤이에요.

 

벌새가 부리를 찔러 넣고 긴 혀로 꽃꿀을 빨아

먹는 사이에 벌새의 머리엔 꽃가루가 묻는 답니다.

 

 

씨앗을 퍼트려 보자 !

 

나무가 씨앗을 퍼뜨리는 방법 중

하나는 새가 열매를 먹고

멀리 날아가 배설을 하는거에요.

 

열매 속의 씨가 새몸에서 빠져나와

발아를 하게 되면 멀리까지 씨를

퍼트릴 수 있어요.

 

나무열매를 먹고 살아가는

토코투칸은 대표적인 씨퍼트리기

선수에요.

 

 

 

 

열대우림은 거의 매일 비가 내리는 덥고 습한 숲입니다.

주로 적도 부근에 있어서 적도우림이라고도 해요.

지구의 2%도 안되지만 전세계 생물종의 50%가 살고 또 열대우림의

나무들은 지구산소의 40%를 만들어내서 지구의 허파라고도 해요.

 

 

 

 

 

 

 

 

 

 

 

 

 

 

 

 

 

 

 

 

 

 

왕관앵무

오스트레일리아에 주로 분포하여 사바나나 반사막지대가 사는 곳이에요. 머리꼭대기의 도가머리가 특징이에요.

 

 

 

 

 

 

 

푸른찌르레기

암수가 비슷하며 이마부터 엉덩이까지 윤이 나는 청록색을 띄고 있어요.

시속 74㎞로 빨리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땅에서 지내고, 걷거나 달리는 것보다는 깡충깡충 뛰어요.

잡식성으로 과일, 곤충, 번데기, 새의 알, 작은 새 등을 먹는데 과수원이나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주는 새이기도 해요.

아프리카에 살고 있어요.

 

 

 

 

 

 

 

왕관앵무

오스트레일리아에 주로 분포하며 사바나나 반사막지대가 사는 곳이에요.

머리꼭대기의 도가머리가 특징이에요.

 

코카투앵무 중 가장 작고 울음소리도 부드럽고, 날개끝이 뾰족하지만 비행하는 모습이 우아해요.

황관앵무와 왕관앵무는 과일, 씨, 곤충까지 먹는 잡식성 앵무새랍니다.

 

 

 

 

앵무새는 얼마나 살까요?

앵무새는 장수하는 동물 중 하나입니다.

 

사랑앵무 (budgies) 10 ~ 15살

왕관앵무 (cockatiels) 15 ~ 20살

유황앵무 (cockatoos) 50살

금강앵무 (macaws) 50 ~ 60살

회색앵무 (african greys) 60살

아마존앵무 (amazon parrots) 70살

 

 

 

 

기네스 세계기록

 

시카고동물원 / 쿠키 미첼코카투 / 83살 (1933 ~ 2016)

 

 

열대조류관 최고령 앵무새

 

푸른이마아마존앵무

(2003. 09 ~)

 

 

 

 

앵무새의 다양한 부리와 특징

 

 

 

 

 

 

 

세상에서 가장 큰 앵무

금강앵무들

 

 

 

 

 

 

 

 

 

 

가볍지만 단단한 뼈

하늘을 나는 새들의 뼈는 속이 비어있어요.

하지만 뼈 속에 단단한 버팀대가 있어서 가벼워도 아주 단단해요.

 

 

 

 

못하는게 없는 만능 부리

금강앵무는 아주 튼튼한 부리를 가졌어요.

호도처럼 단단한 먹이도 단번에 깰 수 있어요.

그리고는 부리 끝으로 안에 있는 맛있는 먹이를 꺼내먹어요.

또 부리는 깃털을 손질하고 나무에 오를 때는 발처럼 나무를 붙잡는데 사용하기도 해요.

 

 

 

 

능력많은 발

금강앵무는 발을 손처럼 쓸 줄 알아요. 나무에 오를 때는 나뭇가지를 꽉 붙잡고, 씨앗의 껍질을 벗길 때는 발로 씨앗을 이리저리 뒤집어 가면서 부리로 능숙하게 벗겨내요. 이런 능력은 다른 새들에게는 보기 어려운 일이에요.

 

 

 

 

크고 화려한 날개

양 날개를 펼치면 110㎝나 될 정도로 크고 화려한 날개를 가졌어요.

그래서 날아가는 금강앵무를 보고 하늘을 나는 무지개라고 해요.

 

 

 

 

균형을 잡아주는 꽁지깃

하늘에서 날다가 방향을 바꾸거나 몸의 균형을 잡을 때 꽁지깃이 중요한 역할을 해요.

땅에 내려 앉을 때는 자동차 브레이크처럼 꽁지깃을 내려서 속도를 낮춰요.

 

 

 

 

 

 

 

앵무새 크기 극과 극

 

가장 큰 앵무새

 

히야신스 마카우 (Hyacinth Macaw) 100㎝

 

가장 작은 앵무새

 

난쟁이앵무 (Pygmy Parrot) 9㎝

 

 

 

728x90

'공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대공원 ㅡ 동물원] 04  (0) 2024.07.16
[서울대공원 ㅡ 동물원] 03  (0) 2024.07.14
[서울대공원 ㅡ 동물원] 01  (1) 2024.07.11
[수봉공원] 02  (0) 2022.12.12
[수봉공원] 01  (0) 2022.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