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 등(누죽걸산 :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서울 아랫길 (을지로 지하보도)] 01

드무2 2023. 1. 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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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랫길 (을지로 지하보도)] 01

 

 

 

 

을지로 지하보도

도보문화예술거리 '서울 아랫길'

 

  을지 일상 순환로, 교통에서 나아가 일상을 순환시키다  

 

현대사회 시민들의 일상 피로와 고민이 해소되고 순환되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의미를 되살려 기획되었습니다. 을지로의 일상과 풍경, 문화와 가치, 지역의 스토리를 세 명의 예술활동가와 함께 만들어낸 문화예술공간을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공간 1

을지로2구역

을지로입구역 ㅡ 을지로3가역 사이

점포 14호 맞은편 위치

 

문화예술공간 2

을지로4구역

을지로4가역 ㅡ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

점포 434호 맞은편 위치

 

 

 

 

을지로 지하보도에 있는 독도 정밀 축소 모형 Scale : 1 / 700

 

 

 

독도

 

소재지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 ~ 96번지

 

독섬이라고도 하며, 면적은 18만 7,554㎡이다. 울릉도에서 동남쪽으로 87.4㎞ 떨어진 해상에 있으며, 동도(東島), 서도(西島) 및 그 주변에 흩어져 있는 89개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진 화산 섬이다. 동도는 동경 131도 52분 10.4초, 북위 37도 14분 26.8초에, 서도는 동경 131도 51분 54.6초, 북위 37도 14분 30.6초에 위치한다. 동도 · 서도간 거리는 151m로 좁은 수도(水道)를 이룬다. 동도는 해발고도 98.6m, 면적 73,297㎡이고, 서도는 해발고도 168.5m, 면적 88,740㎡이다.

 

 

 

동도

 

 

 

서도

 

 

 

독도 정밀 축소 모형 Scale : 1 / 700

 

 

 

 

 

 

 

 

 

 

 

 

CITISTAR MALL

함께 걸어요 /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시티스타몰

 

올바른 걷기자세

1. 시선은 15㎝ 앞 전방을 주시합니다.

2. 턱은 가슴쪽으로 당깁니다.

3. 손은 L자로 가급적이면 90도를 유지합니다.

4. 손은 주먹을 가볍게 쥡니다.

5. 가슴은 내밀고 배는 안으로 힘주어 넣어 허리를 핍니다.

6. 몸은 5도 앞으로 기울입니다.

7. 무릎을 내디딜 때 완전히 펴줍니다.

8. 보폭은 본인의 키 ㅡ 100㎝ 정도로 해줍니다.

9. 발은 11자로 유지하고 뒤꿈치를 시작으로 뒤꿈치 > 발바닥 > 발가락 순으로 댑니다.

 

시청역 → Start → 을지로입구역 0.1㎞ 5㎉ 소모  → 을지로3가역 1.0㎞ (13분 소요) 50㎉ 소모 → 을지로4가역 1.7㎞ (23분 소요) 85㎉ 소모 →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3.0㎞ (40분 소요) 150㎉ 소모

 

 

 

피아노계단

 

 

 

 

 

 

서울특별시 녹색장난감도서관

 

 

 

 

 

 

 

 

 

 

 

 

 

 

 

 

 

 

 

 

 

 

 

 

엔트리존

장석준

 

작품명 : 을지캡쳐 2020

재료 : 사진 스크린 세이버

사이즈 : 57,047 × 17,008 픽셀

 

50년 동안 쉼없이 역동적으로 움직였던 을지로 골목의 순간들을 이미지로 담아 디지털 풍경화로 담아냈다. 시간의 순간들을 순차적 나열을 통해 연속하는 풍경으로 재구성하였다. 다면의 을지로의 풍경으로 그곳에서 생계활동이 이뤄지며, 삶을 살아가는 일상들을 연속적으로 펼쳐내며 을지로의 도시생활상을 그려냈다.

을지로만의 도시 생태의 이야기와 기록을 통해 가까운 주변의 골목부터 도시의 환경을 둘러보는 점진적인 관심으로 을지로에서 나타나는 도시생태계 내부와 그들의 이야기에 주목한 작품이다. 현대사회의 멈춰 버린 일상에서 작가는 단면적인 을지로 모습에서 나아가 새로운 공간으로 구성하여 표현하였다.

 

 

 

 

 

 

리커버존

김용철

 

작품명 : 선을 잇다 ㅡ 을지로 1

재료 : 캔버스 위 아크릴

사이즈 : 1,320 × 480㎜

 

을지로에서 만날 수 있는 여러 풍경들을 재구성하여 새롭게 바라본 작품이다.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켜온 장인과 그와 함께 시간이 쌓인 건물들, 분주하게 물건을 나르는 사람 사이로 삶의 정도 함께 나르며 퍼트리는 동네분위기, 그리고 연기로 퍼지는 그들의 고민과 이야기들, 틈틈이 화분과 빈 공간을 채우고 있는 풀과 건물들을 비추는 별들, 모두가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에 모두 연결되어 있다. 누군가에게는 익숙한 공간이 누구에게는 찾아가는 힐링의 공간으로, 각자의 방식으로 을지로의 공간을 채우면서 서로의 일상을 환기시킨다.

 

 

 

라이프존

박주경

 

작품명 : 을지로사람들

재료 : 캔버스 위 아크릴

사이즈 : 1,320 × 480㎜

 

을지로는 디지털화되어 가고 있는 도시 안에 잠식되지 않고 묵묵히 버텨온 서울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공간이다. 시간의 흔적이 머물러 있는 을지로의 골목 풍경을 배경으로 선택했다. 세련된 현대인들의 모습과 허름한 차림새로 작업하는 사람들이 교차하는 장소이다. 생존을 위해 치열한 시간을 보내는 인물들을 스케치한 그림과 철공소 골목과 인쇄 골목의 풍경을 배경으로 이 거리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의 작업하는 일상을 겹쳐 보이게 하는 기법으로 표현하였다. 을지로의 풍경을 배경으로 활기와 생기가 넘치는 그들의 일상에서 에너지를 느끼며 새로운 일상으로 나아감을 표현하였다.

 

 

 

 

 

 

<을지 일상 순환로>는

을지로의 일상과 풍경, 문화와 가치, 지역의 스토리를 세 명의 예술활동가가 함께

만들어낸 문화예술 공간입니다. 본 전시공간은 3개의 구간으로 나뉘며 구간별로 1명의

작가가 을지로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각각 담겨 있습니다.

 

을지 일상 순환로를 통해 현대사회의 일상에서 벗어나, 지하보도 공간에서 이동하고

머무르며 회복과 치유하고, 스트레스와 고민이 해소되어 일상으로 복귀하는 내용으로

작품의 이야기가 스토리텔링으로 서로 연결됩니다.

 

엔트리 존 ㅡ 리커버 존 ㅡ 라이프 존으로 구성된 전시에서 세 작가의 작품을 통해 을지로의

장소들이 가진 이야기를 새롭게 체험하며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엔트리 존


생계 활동이 이뤄지는 을지로의 도시생활상을 작가의 눈으로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을지로의 골목에서 볼 수 있는 풍경과 생활상이 담긴 소재를 통해 을지로의 일상을 담으며 기록한 작품입니다. 을지로의 여러 골목을 재구성하여 담은 이 작품은 현대사회로 정지된 일상, 활력 잃은 일상에서 찾은 하나의 휴식공간으로 지상과 다른 새로운 공간을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리커버 존


을지로의 문화와 생태 자연이 있는 힐링 풍경을 담은 '리커버 존'은 작가가 을지로에서 만날 수 있는 휴식 및 치유의 이야기를 작품에 담았습니다. 을지로의 대표문화요소인 노가리 골목, 생태휴식요소인 청계천 등을 소재로 지상의 스토리를 재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지상에서의 고민과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일상을 환기시키고자 조성하여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라이프 존


'라이프 존'은 지나온 두 개의 구간을 통해 도시를 살아가는 현대인이 고민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새로운 일상으로 나아가 순환한다는 의미를 담은 작품입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오가는 을지로의 풍경과 그들의 발걸음을 통해 에너지를 얻고자 하는 의도가 작품에 담겨있습니다.

 

 

 

신한카드 을지로사이

을지로3가(신한카드)역

 

지하 보행로 디자인 프로젝트

<신한카드 을지로사이>에서는

세운상가 마이스터, 을지로 지역작가,

을지로 협업 아티스트, 독립 미디어들이 함께

을지로의 진정한 가치와

숨겨진 이야기들을 소개합니다.

 

을지로사이 ● 도시 여행자들을 위한 을지로 게이트

메트로광장 ● 을지로, 메트로, 세계로                      

라이팅갤러리 ● 레트로시티, 을지로의 장인들        

디지털 갤러리 ● 을지로 뷰파인더                            

 

 

 

 

 

 

 

 

 

 

 

 

프래그

PRAG

 

이건희 / 조민정 / 최현택

 

Working PaperㅡLIGHT

 

을지로 세운상가의 전자산업, 충무로 인쇄산업 등 지역적 특색을 바탕으로 작업자들과 함께 만든 아트워크입니다. 4가지 섹션의 일러스트에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조명과 그 스위치와의 상호작용을 구현했습니다. 현대적인 터치식 스위치보다는 아날로그적인 스위치의 감성을 찾고자 했고 우리 주변의 다양한 빛을 옛 것과 지금의 것을 대비시켜 표현했습니다. 조명의 인터렉션을 통해 우리 주변의 다양한 빛들을 새롭게 바라보며 감각이 확장되길 희망합니다.

 

 

 

 

 

 

 

 

 

유잠스튜디오

Youjam Studio

 

유재헌 / 김명선 / 조혜린

 

Individual Color

 

기원전 753년 생성된 로마 거대도시의 도로망에서부터 칸딘스키에게 영감을 주었던 격자형 뉴욕 도로망들 같이 현대의 지하철은 도시의 역사와 그 안에 살고 있는 도시인들의 삶의 의미를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서울 또한 과거와 현재, 미래 안에 시간과 공간이 소용돌이치면서 끊임없이 새로운 움직임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서울의 지하철 노선도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복잡해 보이지만 서로 순환하며 그 안에서 흐름을 만들어내는 다양한 색상과 여러 겹의 선들은 서울시민 각각의 입체적인 삶을 은유합니다.

 

 

 

라이팅갤러리

LIGHTING GALLERY

 

을지로에 작업실을 두고 활동 중인 작가들,

을지로의 장인들과 자주 협업하는 작가들이

레트로시티 을지로에 대한 심상을 표현하고

을지로 조명거리의 빛을 담았습니다.

 

협업작가 ● 마음스튜디오 (이달우)

          새작업실 (김선우)

                  스튜디오 킨조 (조인혁)

             아뜰리에 손 (손동훈)

                유잠 스튜디오 (유재헌)

   프래그 (조민정)

 

 

 

 

 

 

스튜디오 킨조

Studio Kinjo

 

조인혁

 

공존 共存

 

을지로 <영레트로> 테마에 대해 고민하며 을지로 골목골목을 둘러보다가 우연히 만난 전자기기 수리점에서 디자인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그 전자기기 내부에 들어있는 요소들이 을지로의 현재 모습과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학의 발전으로 인해 교체된 부품도 있고, 더욱더 작아진 부품, 여전히 그대로인 부품들이 조화롭게 하나의 역할을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복잡하게 얽힌 곳 위에 사람들이 살고 있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마음스튜디오

Maum Studio

 

이달우

 

Find the love

각자의 길을 바쁘게 지나는 이곳에서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Find the love.

마음을 전합니다.

 

 

 

 

 

 

새작업실

Birdcage

 

김선우

 

도도새의 을지로 야행

원래 날 수 있지만 안락한 환경에 안주하여 날기를 포기하고 결국 멸종된 모리셔스 섬의 도도새. 어쩌면 현대인들도 도도새처럼 현실과의 타협 속에 스스로 자유라는 날개의 깃털을 하나씩 뽑아내고 사는지도 모릅니다. 도도새를 매개로 꿈과 주체적인 자유에 대한 작업을 해 본 가운데, 오랜 시간동안 을지로에 머물면서 보아온 오래된 간판들, 낡은 건물들 골목 사이사이 뿌연 공장 연기들, 인적없는 밤에도 거리로 쏟아지는 조명가게의 휘황찬란한 빛무리에서 영감을 얻어 밤의 도시에서 길을 찾아 나서는 도도새를 그렸습니다.

 

 

 

 

 

 

아뜰리에 손

Atelier Sohn

 

손동훈

 

Undefined light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을지로 일대는 미래와 과거의 세대가 만나 만들어내는 현재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곳입니다. 오래된 을지로 건물들 사이사이에서 밤을 밝히는 미래세대의 오늘의 이야기와 과거로부터 이어져온 소재가 보여주는 시간의 가치를 오브제로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을지로 일대의 오래된 건축물을 기하학적 형태로 재해석 했으며 빛은 주변을 밝히는 기능적 역할과 동시에 형태의 일부로 존재합니다. 하나의 오브제에서 빛과 그림자, 다양하게 처리된 금속표면이 만들어내는 대비는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공구 Tool

무엇이든 구하고,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곳

 

메이드인을지로

MADE IN EULJIRO

 

편리해진 일상을 만들어낸 사람들.

아름다운 예술을 돕고 있는 사람들.

세운상가 마이스터들의 의미있는 발명품들을

이야기가 있는 아트워크로 선보입니다.

 

협업작가 ● 스튜디오 에이치

협업장인 ● 이승근, 이정성, 이종훈, 장은진, 주승문

전시협조 ● 아니스

 

 

 

 

 

 

 

 

 

소방장비 Fire flighting equipment

화재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하여

 

노후된 산업시설, 공동주택, 대형상가 등에서의 예기치 못한 대형화재가 사회적인 이슈로 대두되면서 소방관련법규 및 예방교육이 더욱 강화되었고 보관이 용이하고 사용이 간편한 소방장비도 계속 개발되고 있습니다.

을지로에는 오래전부터 소화기를 비롯한 소방기구, 소방자재들을 취급하는 전문업체들이 자리하여 대형소방공사설비부터 가정용, 개인용 소방용품까지 구비하여 대한민국의 안전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 전시에 사용된 분말소화기의 가루는 이해를 돕기 위해 연출된 전시품입니다.

 

 

 

 

 

 

 

 

 

 

 

 

전자기기 Electronic equipment

놀이처럼 배우는 전자회로의 기초, 전자과학 실험키트

 

전시협업 ● 홍인전자 장은진 대표 (세운 마이스터)

주요분야 ● 전자과학 실험키트

 

1977년 설립된 홍인전자는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전자키트 전문업체입니다. 전기전자의 이론과 기초회로를 개발하여 실험키트로 제작하여 보급함으로써 다양하고 재미있는 과학교재의 역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전자과학 실험용 브레드보드, AM / FM 라디오 조립키트, 센서를 활용한 실험회로 등 다양한 전자실험 키트를 설계, 제작, 판매하고 있습니다.

 

 

 

 

 

 

 

 

 

 

 

 

음향기기 Sound system

수리 장인이 만든 DIY 진공관 오디오 앰프

 

전시협업 ● 종합수리실 이승근 대표 (세운 마니스터)

주요분야 ● 진공관 오디오 제작 및 수리

 

1963년 전파사를 운영을 시작으로 진공관 오디오 제작 및 수리 분야에서 마이스터로 선정된 이승근 대표는 세운상가의 역사를 지키고 보존하며 젊은이들에게 기술을 전수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DIY 진공관 오디오를 기획, 제작하여 워크숍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날로그 진공관 오디오만이 전달할 수 있는 독특하고 깊이 있는 음악을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합니다.

 

 

 

 

 

 

 

 

 

 

 

 

3D 프린터 3D Printer

내 손으로 만드는 DIY 3D 프린터

 

전시협업 ● 주식회사 아나츠

 

세운상가에 자리잡은 '주식회사 아나츠'는 지난 5년간 3D 프린터를 자체 설계, 제작 및 국내 생산해 온 스타트업입니다. 조립식 · 초대형 · 특수원료 · 메디컬 · 보급형 3D 프린터 등 연구개발을 진행하면서 국내 메이커시장을 활성화하고자 다양한 메이커 문화 관련 활동 및 모임도 주최하고 있습니다. 아나츠에서 기획 · 제작한 '토이프린터'는 손쉽게 조립할 수 있는 조립키트로 구성되어 있어, 사용자가 3D 프린터의 구조와 기술을 익힐 수 있습니다.

 

 

 

 

 

 

 

 

 

 

 

 

미디어 아트 Media art

아날로그 시그널로 표현한 RGB <TV 오로라>

 

전시협업 ● 아트마스타 이정성 대표 (세운 마이스터)

주요분야 ● 전기, 전자, 미디어아트 제작

 

1963년부터 아세아극장 근처에서 전자기술자로 전축을 조립하던 이정성 대표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백남준 작가와 인연을 맺고 작품에 필요한 전자시스템이 들어 있는 음향과 영상장비 대부분을 제작, 수리하고 있습니다.

이정성 장인이 새로 발표한 미디어아트 <TV 오로라>는 작은 모니터의 비디오 영상을 오디오 발전기를 통해 수많은 도형으로 만들고, 비디오 신호는 그 도형을 RGB 영상으로 제어하여 브라운관 TV에 수만가지 형태로 변화하는 RGB 컬러 오로라 패턴으로 펼쳐냅니다.

 

 

 

 

 

 

 

 

 

 

 

 

인쇄 Printing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을지로 인쇄골목

 

을지로 인쇄골목은 을지로3가와 4가에 걸쳐 충무로 일대까지 넓은 규모로 분포되어 있습니다. 책, 달력, 포스터, 패키지, 비닐백 등 일상생활 속 다양한 제품들이 이곳에서 작업된 것입니다. 인쇄는 파랑(Cyan), 자주(Magenta), 노랑(Yellow), 검정(Key = Black)의 혼합으로 인쇄물의 색상이 정해지는데, 색상값이 올라갈 때 색은 더 어두워지고 파랑, 자주, 노랑의 색을 모두 섞으면 검정이 됩니다.

이렇게 색을 혼합할수록 점점 어두워지고 검정색에 가까워지는 것을 '감산혼합'이라고 합니다. 디자인 파일이 인쇄소에 넘겨지면 지업사로부터 종이가 인쇄소에 넘겨지고, 인쇄가 완료된 인쇄물은 후가동을 거쳐 제본소에서 완성되어 납품됩니다.

 

* 인쇄 과정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인쇄원판 대신 C, M, Y, K 색상을 분리하여 인쇄한 투명 아크릴판을 전시하였습니다.

 

 

 

 

 

 

 

 

 

타일 도기 Tile & Ceramic

국내외 타일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거리

 

전시협조 ● 가야세라믹

 

을지로3가역 1번 출구에서 3번 출구 사이 250m 구간에는 80여 개의 타일 도기 상점이 밀집해 있습니다.

6 · 25 당시 3개였던 타일가게는 이후 도시의 재건과 집수리에 관련된 상점들이 자리잡으면서 급속도로 확산되어 60 ~ 80년대까지 지속적인 성황기를 겪었고, 일부 상덤은 논현동 일대로 이전하였습니다.

수전, 도기, 샤워기, 욕조 등 욕실인테리어 관한 다양한 제품을 을지로 타일도기거리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자료참고] 중구청 홈페이지

 

 

 

 

 

 

 

 

 

게임기기 Game machine

아날로그 감성을 깨우는 레트로 게임기

 

전시협업 ● 제이텍 주승문 대표 (세운 마이스터)

주요분야 ● 게임기기, 전자 제어보드, 화폐교환기

 

30년 이상 게임기와 게임프로그램을 제작해 온 주승문 대표는 게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동전 / 호ㅘ폐 교환기도 개발하였습니다. 무인으로 운영되는 원격제어 IoT 시스템도 개발하여 판매중입니다. 게임기와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에게 실현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하고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수장비 Special equipment

대한민국을 지키는 사람들을 위한 특수장비

 

전시협업 ● (주)델파 이종훈 대표 (세운 마이스터)

주요분야 ● 특수조끼 및 특수장비

 

50여 년간 3대에 걸쳐 특수조끼 및 특수장비 전문기업의 명맥을 잇고 있는 (주)델파는 국내 최초로 일체형 조끼를 개발하고 특수장비를 쉽게 장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했습니다. 한국인 체형에 맞는 사례연구 및 자체 생산으로 대한민국이 보안과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 소방, 군 등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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