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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 64

[지구 대멸종]

[지구 대멸종] ▲ / 그래픽 = 유재일 자전축 변화 · 대륙 이동 · 운석 충돌··· 생명체 5차례 대멸종 2만6000년 주기로 자전축 변하고 운석 충돌로 생긴 먼지가 햇빛 가려 기온 '뚝'··· 추위 탓에 생태계 파괴 1993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쥬라기 공원' 이 개봉한 이래 이와 관련된 영화가 6편이나 발표됐습니다. 영화뿐만이 아닙니다. 중생대 지구를 지배한 공룡은 언제나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끕니다. 수억 년 전 지구에 살았던 거대 생명체가 흔적만 남긴 채 갑작스럽게 사라졌다는 영화 같은 사연 때문이겠죠. 46억 년 지구 역사상 '대멸종' 은 5차례 지구는 약 46억 년 전쯤 태양계가 만들어질 때 함께 생겼습니다. 지구가 만들어진 뒤 현재까지 지구 역사를 연구하려고 만든 시간대를 '지질..

[<17> 잊혀진 미군의 희생, 6 · 25 후에도 北에 101명 전사]

[ 잊혀진 미군의 희생, 6 · 25 후에도 北에 101명 전사] 1976년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1976년 8월 18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에서 미루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감독하던 주한 미군 장교 2명을 북한군이 도끼를 휘둘러 살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 조선일보 DB 잊혀진 미군의 희생, 6 · 25 후에도 北에 101명 전사 한미동맹재단 · 주한미군전우회 희생자 명단 · 전사 날짜 첫 확인 서울 용산에 추모시설 건립 추진 6 · 25전쟁 이후 비무장지대 (DMZ) 인근에서 북한군 공격으로 전사한 주한 미군이 101명으로 확인됐다. 6 · 25 기간 미군 5만4000여 명이 전사한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으나, 휴전 이후에도 한반도에서 군 복무 도중 북한군의 적대적 행위로 숨진 주한 미군이 100명..

[<15> 한국 다시 찾은 단원들 "뿌듯해"]

[ 한국 다시 찾은 단원들 "뿌듯해"] “우리가 얻은 게 더 많아” 미 평화봉사단원 출신인 데이비드 스미스 (70), 폴라 루이스 베를린 (68), 제임스 캘러헌 (75)씨 (왼쪽부터)가 27일 서울 종로구 호텔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70년대 한국에 파견돼 교육 · 보건 봉사를 했던 이들은 정부 초청으로 40여 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았다. / 고운호 기자 70년대 2000명 왔던 美평화봉사단··· ❝한국은 다른 나라와 달랐다❞ 1966 ~ 1981년 전후 재건 도와 환경 열악한 지방 도시 찾아가 결핵 퇴치 · 영어 교육 봉사 활동 "한국 경험이 내 진로에 큰 역할" 교육열 · 근면성실함이 한국 강점 "내가 머물던 하숙집 위층 방에 시골서 유학 온 학생들 살았는데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공부··· 그때..

[<14> 군산 기지에 가다]

[ 군산 기지에 가다] 군산 기지는 한미 전투기가 같이 배치된 유일한 한미 연합 기지다. 오충원 (왼쪽) 제38전투비행전대장과 제프리 D 슐먼 (오른쪽) 미 제8전투비행단 부단장은 지난 18일 올해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해 본지에 기지를 공개하면서 부대 패치 교환식을 가졌다. 슐먼 부단장이 먼저 미 8전비 패치를 오 전대장 왼쪽 가슴에 붙여주고 주먹으로 꾹꾹 누르며 친근감을 표하고 있다. / 고운호 기자 군산 하늘엔 애국가 · 美국가 함께 울린다 한미 Fㅡ16 전투기 60대 운용하는 공군기지 핵심시설 첫 공개 실전 경험 美 조종사들과 동고동락하며 공군 전투력도 상승 “위용 ~ 위용 ~!” 지난 18일 한미 연합 공군기지인 군산 기지 (Kunsan Air Base). 전투기 격납고 비상등에 빨간불이 들..

[<13> 백성학 영안모자 명예회장]

[ 백성학 영안모자 명예회장] 부천시 오정동 영안모자 본사에 있는 ‘영안역사기록관’ 에서 백성학 명예회장이 6 · 25 전쟁 당시 자신의 목숨을 구해 준 미군 빌리와의 인연을 담은 기록물들을 보며 당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 이태경기자 ❝미군은 날 구했고, 난 그의 손자에 장학금··· 내 삶이 한미동맹 표본❞ 미군부대 심부름꾼 '쇼리' 로 일해 6 · 25때 가족과 헤어져 남한으로 북한 포격에 화상 입고 죽을 고비 미군 빌리 덕에 간신히 살아남아 청계천 모자장수서 '모자왕' 되다 빌리에게 배운 영어 · 매너가 밑천 美 바이어들도 우리 회사만 찾아 전쟁 36년만에 美서 빌리와 만나 강원 홍천에 '빌리 사랑의 집' 세워 빌리의 자녀 · 손자들에 장학금 지금도 서로 연락하면서 지내 양국도 서로 도우며 발..

[<11> 故 싱글러브 장군 · 웨버 대령 추모비 제막··· 유족들 인터뷰]

[ 故 싱글러브 장군 · 웨버 대령 추모비 제막··· 유족들 인터뷰] 제막식 참석한 웨버 대령 손녀와 싱글러브 장군 아들 12일 경기 파주시 임진각에서 6 · 25전쟁 참전 용사 고 (故) 존 싱글러브 미국 육군 예비역 소장, 윌리엄 웨버 대령 추모 조형물 제막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 웨버 대령의 손녀 데인 웨버, 싱글러브 장군의 아들 존 싱글러브, 최태원 SK그룹 회장, 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미군전우회장. / 뉴시스 "할아버지, 진짜 영웅은 전쟁 이겨낸 한국인이라 하셨죠" 주한미군 철수 반대한 싱글러브 아들 "공산주의와 싸운 아버지 한국을 평생 자랑스러워 하셔" 인천상륙작전 수행한 웨버 손녀 "할아버지 상징인 왼손 경례 추모비에 새겨진 모습 보니 울컥" 6ㆍ25전쟁 미 참전용사..

[무회전 (No English) 치기] 07

[무회전 (No English) 치기] 07 김가영 선수 [출처 : 스포츠한국TV] ⑦ 2ㅡ4ㅡ6 (또는 6ㅡ4ㅡ2) 시스템 2ㅡ4ㅡ6 (6ㅡ4ㅡ2) 시스템은 다이아몬드 시스템과 비슷하지만, 내공 위치가 장축이 아닌 하단 단축 일대에 있고, 목적구가 상단 좌우측 코너 부근에 있을 때, 크게 대회전하며 6 쿠션으로 목적구를 맞히는 기술이다. * 1 쿠션 지점을 기준으로 가까운 쪽부터 2, 4, 6으로 계산 ● 내공 위치가 A인 경우 (내공과 목적구가 왼쪽에 있는 경우)는 내공 위치가 6이므로 오른쪽 장축 6p를 무회전으로 치면 대회전 후 6 쿠션은 왼쪽 상단 코너로 간다. 즉, 목적구가 왼쪽 상단 코너에 있으면 1 쿠션은 오른쪽 장축으로, 목적구가 오른쪽 상단 코너에 있으면 1 쿠션 왼쪽 장축으로 내공 위..

당구 Billiards 2024.02.16

[2024ㅡ002 잠녀 潛女 잠수 潛嫂 해녀 海女]

[2024ㅡ002 잠녀 潛女 잠수 潛嫂 해녀 海女] 이동춘 2020, 걷는사람 소래빛도서관 SC162427 668 이25ㅈ 동해안 해녀가 건져 올린 바다 이동춘 한국의 유교 문화자산인 종가에 매료되어 경북 안동을 중심으로 한옥과 종가, 서원과 제사, 관혼상제, 한식, 한복, 한지 등의 촬영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 전통문화 속에 깃든 한국의 미를 찾는 사진 작업에 집중하며 유형과 무형의 한국 전통문화의 원형을 기록으로 남기고, 그 속에 담긴 의미와 정신을 오늘의 시선으로 담아낸다. 개인전 등을 개최했으며, 사진집 『도산구곡 예던길』 『오래묵은 오늘, 한옥』 『고택문화유산 안동』 등을 출간하였다. 해녀는 잠녀 (潛女), 잠수 (潛嫂)라고도 한다. 해녀들은 특별한 장치가 없는 나잠어법 (裸潛漁法)으로 지역 어..

[수원여행 ㅡ 수원역에서 화성행궁까지] 01

[수원여행 ㅡ 수원역에서 화성행궁까지] 01 수원역 재단법인 선학원 팔달사 팔달사 (八達寺)는 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68번길 (팔달로 3가 116)에 위치한 재단법인 선학원 (禪學院) 소속의 사찰이다. 1895년 (고종 32) 홍범 (윤홍자) 비구니 스님이 토지를 매입하여 초가집 2동에 '팔달암' 이란 간판을 달고 기도해 오다, 1930년 12월 27일 (庚午年 오시) 용화전 법당 상량 후 산신각 1동을 건립하여 150평의 작은 암자로 초기에는 조동종 (曹洞宗)에 속해 있었다. 팔달암이 선학원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선학원 설립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경허 (鏡虛), 만공 (滿空, 1871 ~ 1946) 스님의 잦은 왕래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일제강점기에 서울에 위치한 선학원에 출입하는 민족..

여행/경기도 2024.02.14

[사진으로 읽는 인천 근현대 소설] 02

[사진으로 읽는 인천 근현대 소설] 02 모란병 C ㅡ Print 2023 80 × 120㎝ 고방유리 (위) 한옥창틀, CㅡPrint on Maru Hanji 2023 40 × 101.5㎝ 봄 (아래) 한옥창틀, CㅡPrint on Maru Hanji 2023 40 × 101.5㎝ 박명 C ㅡ Print 2023 60 × 45㎝ 작가노트 윤정미 2008년 경, 우연히 중고등학교 학생 시절에 읽었던 근대소설을 다시 읽게 되었다. 소설 속 시대인 근대에 존재하던 문제들이 오늘날 환경과 조건이 나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유효함을 발견하고 결국 인간과 인간 사이나 사회에 내재하는 문제들의 근원은 시대가 변화해도 동일하다는 생각에 그해, 'It Will Be a Better Day_근대소설' 시리즈를 처음 시작..

전시회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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