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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 102

[캐럼 당구의 주요 파울]

[캐럼 당구의 주요 파울]   김가영 선수 [출처 : Billiards]   당구 게임에서는 각종 반칙 사항이 정해져 있다. 여기서는 캐럼 당구의 주요 반칙을 설명한다.대부분의 반칙 사항은 포켓 게임에서도 공통 (처리 방법이 다른 것도 있음)되므로 잘 기억해 두도록 한다. ① 두번치기큐로 수구를 쳤을 때, 큐가 수구에 두번 맞으면 무조건 반칙이 된다. 특히, 수구와 적구가 가까이 있을 경우에는 두번치기가 가 일어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② 공건드리기플레이 중에 어느 공이건 손이나 의복 등에 닿으면 공건드림으로 반칙이 된다. 게임 중에 공이 닿아도 무방한 것은 큐의 팁뿐이다. 특히 넥타이나 소매 등이 살짝 공에 닿는 경우가 많으므로 신경을 써야 한다. ③ 두 발이 모두 바닥에서 떨어진 상태에..

당구 Billiards 2024.08.09

[스리 쿠션 게임 ㅡ 최고의 캐럼 당구]

[스리 쿠션 게임 ㅡ 최고의 캐럼 당구]   김가영 선수 뒷모습 [출처 : Billiards]   ◐ 게임 방법3구 경기와 마찬가지로 흰공 2 개 (또는 흰공 1 개와 노란공 1 개)와 빨간공 1 개를 사용하는 게임이다. 득점은 2개의 적구를 수구가 맞히면 1점이지만, 수구가 제2 적구에 맞기 전에 최하 3회 이상 수구를 쿠션시키지 않으면 득점이 인정되지 않는다.쿠션의 횟수는 수구가 제1 적구에 맞기 전이건 후건 상관없다.스리 쿠션 게임은 최고의 캐럼 당구라 일컫는 게임으로 세계선수권대회도 개최되고 있다. 스리 쿠션용 공의 진로를 계산하는 고도의 시스템도 여러 가지가 개발되어 있다.초보자가 시도해 보아도 우연이 아니면 득점이 안 되는 게임이다. 캐럼 당구 플레이어의 선망의 대상이라고 할 수 있는 스리 쿠..

당구 Billiards 2024.08.09

[실전 활용 기술 / 기법] 29

[실전 활용 기술 / 기법] 29   김가영 선수 [출처 : Billiards & sports]   장축 빗겨치기 응용 (더블횡단)  ● 장축 더블횡단 빗겨치기는 1, 2 적구가 상단 사각 구도 (40p 이내)에 있을 때 주로 사용한다. ● 계산법[(1 적구 + 2 적구) / 2 ㅡ 내공 수] / 5 = 팁 수 ● A의 경우[(20 + 10) / 2 ㅡ 20] / 5 = ㅡ1 → 1 / 2 두께, ㅡ1 팁         ● 계산된 팁 수 / 처리팁수두께당점04 / 8 (1 / 2)무회전ㅡ11 / 2ㅡ1 팁ㅡ21 / 2-2 팁11 / 21 팁21 / 22 팁 * 하단 내공 수치는 외워야 한다.

당구 Billiards 2024.08.09

[추억의 수학여행 ㅡ 철원여행 (남이섬, 가평레일바이크, 김유정 문학촌포함)] 12

[추억의 수학여행 ㅡ 철원여행 (남이섬, 가평레일바이크, 김유정 문학촌포함)] 12                   동백꽃1936년 「조광」 5월호에 발표된 김유정의 단편소설  ---------------------------------------------------------------------------------------------------------------------------------------------점심을 먹고 나무를 하러 산으로 올라서려니까 등 뒤에서 닭의 횃소리가 야단이다. 점순네 수탉이 우리 닭을 쪼아서 피가 뚝뚝 떨어졌다.나흘 전에 점순이는 울타리 엮는 애 등 뒤로 와서 더운 김이 홱끼치는 감자를 내밀었다.나는 고개도 돌리려지 않고 일하던 손으로 그 감자를 도루 어깨 너..

여행/강원도 2024.08.05

[대곡 ~ 소사 복선 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

[대곡 ~ 소사 복선 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    대곡 ~ 소사 복선전철민간투자시설사업 수도권 서부지역은 한강이라는 지리적 요인으로 서남과 서북 횡축으로 발전되고 직접적인 종축 철도인프라가 부재하였습니다.그러나 대곡 ~ 소사선 개통으로 서부권이 남북으로 이어짐으로써 대중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수도권 서부지역에 철도교통 편의 제공 및 지역 개발의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전망입니다. 수도권 서부를 하나로 잇다대한민국을 하나로 잇다    / 사업개요 / 1. 사업명 : 대곡 ~ 소사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2. 공사기간 : 2016. 06. 30 ~ 2023. 06. 30 (84개월)3. 사업규모 : 복선전철 18.347㎞ / 정거장 5개소 (신설역 3개, 기존역 2개)                   ..

[Happy Energy ㅡ JUSTATION]

[Happy Energy ㅡ JUSTATION]          Happy Energy ㅡ JUSTATION우주로 확장되는 희망찬 철도산업의 미래 2022. 11 조윤성 趙允晟 이 작품은 철도를 중심으로 비행기, 자동차가 한 곳에 모여드는 국제교통 요충지 김포공항역의 개통을 기념하는 조형물로서, 에너지가 지니는 동적 (動的)인 이미지의 조형적 시각화를 통해 편리하고 희망찬 철도산업의 미래를 상징하고 있다.형상화된 에너지가 선 (線0적인 형태를 강조하며 회전해 나아가는 역동적인 운동감은 우리나라 철도산업의 세계를 향한 진취적 기상과 사통발달 연결되어 우주로까지 확장되는 무한한 공간의 연결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공공미술 2024.08.04

[서울 안국동 윤보선가옥 100년사]

[서울 안국동 윤보선가옥 100년사]    서울 종로구 안국동 8ㅡ1번지 윤보선 가옥 사랑채. 1870년대 여흥민씨 민영주가 처음 만든 이래 1970년대까지 구한말 ~ 대한민국 주요 사건 주역들이 살았던 공간이다. 오른쪽 향나무는 정보과 형사 눈을 피하려는 가림막이고 앞의 연못가는 민주화 가족들이 모였던 곳이다. / 박종인 기자.    100년 역사가 흐르는 안국동 8ㅡ1번지, 나는 집이다   민비 친척 민영주가 짓고갑신정변 박영효가 살고고종 고문 일본인이 살고친일파 애첩은 살다 달아나고개화파 기업가 윤치소가 사서대통령 윤보선이 살았던 집    서울 종로구 안국동 8ㅡ1번지에 큰 집이 있다. 집 이름은 ‘윤보선 가옥’ 이다. 도로명 주소는 ‘윤보선길62′ 이다. 윤보선 전 대통령이 살던 집이다. 지금은 ..

[남이흥 장군과 '전란의 세대']

[남이흥 장군과 '전란의 세대']    ▲ 조선 중기의 무신 남이흥 (1576 ~ 1627) 영정.    10대 임진왜란, 40대 이괄의 난, 50대 정묘호란 겪었죠   임진왜란 후 무과에 급제이괄의 난 때 무공 세웠어요"후금에 화약 못 뺏긴다" 자폭    1576년생 남이흥이라는 조선 사람이 있습니다. 조선 중기 '이괄의 난'을 평정하는 데 공을 세운 장군이었대요. 그런데 그와 같은 세대였을 조선 사람들을 생각해 보면 저절로 한숨이 나옵니다. 이들은 10대 소년 시절에 임진왜란 (1592 ~ 1598)을 겪었고, 40대에는 이괄의 난 (1624), 50대엔 정묘호란 (1627), 그리고 이 모든 전란에서 살아남았다면 환갑 무렵 병자호란 (1636 ~ 1637)의 참상을 겪었을 테니 말입니다. 평생을 난..

[현대미술 흐름 주도하는 전시회 미리 가본 휘트니 비엔날레 현장]

[현대미술 흐름 주도하는 전시회 미리 가본 휘트니 비엔날레 현장]    미국 뉴욕 휘트니 미술관에서 20일부터 시작되는 '휘트니 비엔날레' 에 설치된 'xhairymutants(작품명)'. AI가 생성한 이미지를 프린트 했다. / 윤주헌 특파원    92년 전통 美 전시회에 당당히 내걸린 AI 그림   뉴욕 휘트니 미술관서 20일 개막69명 신진 아티스트들 참여올해는 '실제보다 나은 것' 주제로AI가 생성한 그림에도 자리 내줘 작가 모습을 AI에 학습시켜 제작미술관 사이트에 제작 페이지 연결AI 그림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어    12일 (현지 시각) 오전 10시 30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휘트니 미술관 6층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왼쪽 벽면에 걸린 그림에 자연스럽게 눈길이 갔다. 구름이 가득 들..

전시회 2024.08.03

[농담 한 송이]

[농담 한 송이]    일러스트 = 양진경    농담 한 송이 한 사람의 가장 서러운 곳으로 가서농담 한 송이 따서 가져오고 싶다그 아린 한 송이처럼 비리다가끝끝내 서럽고 싶다나비처럼 날아가다가 사라져도 좋을 만큼살고 싶다 ㅡ 허수경 (1964 ~ 2018)    비탄에 잠긴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의 마음 깊은 곳에는 설움이 괴어 있다. 마음의 동굴에는 비애가 종유석처럼 매달려 있다. 빛이 차단된 우묵한 곳. 시인은 그 사람 마음의 공간을 바꾸려고 애쓴다. 그와 나 사이에 오가는 한마디 농담을 통해서. 화사한 꽃송이 같은 농말의 언어를 던지고 건넴으로써. 다른 시에서 썼듯이 그것을 “가장 마지막까지 반짝거릴 삶의 신호” 로 여겨서. 갓 딴 농담은 생것이므로 비릿할 테다. 게다가 농담은 곧 시들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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