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매국노 5

9편 : 러시아에 속아 헤이그 밀사 파견··· 그 말로는?

9편 : 러시아에 속아 헤이그 밀사 파견··· 그 말로는? 賣國奴 고종 헤이그 밀사 이위종 "잔인한 지난 정권의 학정과 부패에 질려 있던 우리 한국인은 일본인을 희망과 공감으로 맞이했다. 우리는 일본이 부패한 관리들에게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 만민에게 정의를 구현하며 정부에 솔직한 충고를 해주리라고 믿었다. 우리는 일본이 그 기회를 활용해 한국인에게 필요한 개혁을 하리라고 믿었다." - 헤이그 밀사 대표 이위종, "한국을 위한 호소" '통감 이토는 대신들을 불러 전모를 밝히라고 닦달했다. 그 사이 "유폐 중인 황제에게는 자금이 있을 리 없다"고 판단한 고마쓰는 한성전기회사 사장인 미국인 콜브란을 만났다. 고마쓰가 물었다. "요즘도 황제에게 용돈을 주시는가." 콜브란이 대답했다. "15만 엔을 달라고 해서 ..

7편 : 단돈 30만 엔 받고 나라를 일본 군사 기지로 넘긴 고종

7편 : 단돈 30만 엔 받고 나라를 일본 군사 기지로 넘긴 고종 우리는 그 시대를 어떻게 규정해야 하는가 러일 전쟁과 주합루 시작의 끝 1894년 동학혁명 청일전쟁 제국주의의 급속한 침투 1904년 2월 영국 '핀치' 지 국가 위기 때마다 국가를 버리려 한 지도자 창덕궁 후원 주합루 1904년 5월 6일 구련성 전투 승전기념 파티 '그 아름다운 곳이 일본인들 환성으로 가득 찼다.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다. 황제의 실정이 수치스럽게도 이 나라를 붕괴시켰다. - 윤치호 일기, 1904년 5월 6일 1904년 5월 까지 20년 전 1884년 갑신정변 10년 전 1894년 동학혁명 9년 전 1895년 왕비 민씨 암살 8년 전 1896년 아관파천 7년 전 1897년 대한제국 건국 10년 고종 - 민씨 부패..

6편 : 총 10차례! 고종의 습관성 파천행각

6편 : 총 10차례! 고종의 습관성 파천행각 1897년 10월 12일 大韓帝國 1897년 10월 12일 집을 세우다 집을 버리다 황제가 집을 버린 8관 파천(~1905) 1894년 동학혁명 청일전쟁 제국주의의 급속한 침투 구활救活을 위하여 스스로를 노비로 팔던 백성들 그 백성을 버린 군주 - 아관파천(1896년 2월) 일관 - 미관 - 영관 - 불관 - 아관 5개국 8관 파천 1. 미관파천 1차 미수 1894년 4월 27일 동학농민군에 전주성 함락 1894년 5월 1일 청나라에 병사 청병 1894년 5월 5일 청나라 군사 아산만 상륙 1894년 5월 6일 일본군 제물포 상륙 1894년 5월 15일 미국공사 존 씰, 본국 전문 "망명 문제가 이미 언급됐다.(The matter of asylum has a..

4편 : 갑오개혁 원위치, 개화파 도륙··· 러시아 공사관으로 도주한 국왕

4편 : 갑오개혁 원위치, 개화파 도륙··· 러시아 공사관으로 도주한 국왕 매국노 고종 우리는 그 시대를 어떻게 규정해야 하는가 4. 반동의 시작 : 갑오개혁의 좌절과 대한제국 賣國奴 고종 나라에만 이롭고 백성에게 해가 된다 [利於國而害於民 리어국이해어민] 1. 군사 무위영과 파괴된 진무영 2. 경제와 진영 청전(淸錢0 폐지와 우글대는 민씨들 3. 독재와 폭정 갑신정변에서 동학농만혁명까지 4. 반동의 시작 갑오개혁의 좌절과 대한제국 갑오개혁(1894~1896) 김홍집 어윤중 김홍집의 결기 "우리들은 이미 구시대 제도를 개혁한 소인小人이 되어 청직한 여론에는 죄를 지었다. 다시는 나라를 그르친 소인이 되어 후세에 죄를 지어서는 안 될 것이니 일시의 부귀만 생각하지 말고 각자가 노력하기 바란다." 이로부터 ..

[나라 빼앗긴 고종이 문재인 대통령보다 나았던 두 가지]

[나라 빼앗긴 고종이 문재인 대통령보다 나았던 두 가지] 전략 인조와 연산군 모두 문재인 대통령과 닮은 점이 있지만, 이란 책을 읽다보니 문재인 대통령과 가장 비슷한 왕은 다름아닌 고종이었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고종은 조선 왕 중 가장 무능한 왕으로, 일본에 나라를 빼앗기는 원흉이 됐다. 문재인 대통령 역시 무능이란 면에서는 결코 고종에게 뒤지 않는데 임기가 5년이라 다행이지 고종처럼 40년 넘게 대통령직에 머무른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 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둘째, 정적이 한 것은 무조건 폐기한다. 논란 많은 쇄국정책을 펴긴 했지만, 고종의 아버지 대원군은 통치 10년 동안 부국강병으로 갈 수 있는 일을 제법했다. 인재를 고루 등용했고 악의 온상이던 서원을 철폐했으며, 군사를 양성하는 데 ..

문재인 2021.07.04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