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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치는 힘으로 각도 만들기 !]

드무2 2024. 7. 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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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치는 힘으로 각도 만들기 !]

 

 

 

 

수구가 흰 공이며, 그림과 같은 배열에서 선택의 느낌은 다양하지 않지만, 깊은 생각을 필요로 하는 배열로 선택이 확률을 높이는 좋은 공부재료이며, 중요하다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쵸이스는 선택할 수 있는 방향이 다양하게 있는 형태에서는 많은 생각을 유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선택의 좋은 방법은 그 순간 자신의 마음이 가장 끌리는 방향으로 선택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선택의 방법이라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특히 기술적인 방법이 많지 않고, 1 적구의 두께가 예민함이 작은 방향으로 선택한다면 확률은 더욱 높아지게 될 것입니다. 그림의 선택은 단순하지만 어떠한 함정이 생각의 깊이를 필요로 하는 것인가를 알아보겠습니다.

 

수구는 흰 공이며 위치는 X12 Y09에 배열되어있고, 1 적구로 선택하려는 황색공의 위치는 X30 Y11에 자리하여 있네요. 그리고 최종 목적구인 적색공은 X50 Y28에 위치한 그림입니다.

 

 

 

* 키스를 피하는 득점경로

 

 

그림과 같은 형태를 공략하려면 대회전의 공략이 가장 먼저 떠오르게 될 것입니다. 또한 수구의 꺾임을 이용하는 3 쿠션으로 직접 공략하는 방법도 떠오를 것입니다. 이 그림의 형태에서 가장 먼저 생각할 문제는 1 적구의 진행방향이 적색점선과 같은 방향일 것입니다. 따라서 대회전의 득점경로를 이루는 수구의 진행각도와 마주보며 만나게 되는 방향으로 움직이게 되므로 키스의 확률을 높이게 될 것입니다.

 

3 쿠션의 공략에 비해 수구의 변화를 많이 요구하지 않고 기술력의 발휘가 적어지는 대회전이 확률을 높일 수 있지만, 키스가 준비되지 않은 경우 오히려 실수의 확률을 높이게 될 것입니다.

 

3 쿠션으로 직접 공략하는 방법은 대회전과 같은 1 적구의 두께감 (약 1 /5 ~ 1 /6 정도)으로1 적구의 진행이 이루어지지만, 수구의 진행은 엷은 두께감에 의해 수구가 진행하는 각도가 길게 형성될 수 있으므로 꺾이는 현상을 만들기 위해 수구의 하단 당점 (약 1 팁 정도)을 사용하고 큐의 빠른 속도감과 악력으로 1 쿠션에서 꺾어지는 현상 (청색실선)이 이루어지도록 연습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 밀어치는 힘에 의한 득점경로

 

 

3 쿠션으로 직접 공략하는 방법 중 꺾어치는 기술력보다 적은 기술력이지만 수구의 변화가 많이 발생하게 되는 방법으로 1 적구의 반발과 인위적으로 수구의 전진회전의 힘이 조화를 이루어 수구의 진행동선을 이루는 방법입니다.

 

오히려 수구가 진행하면서 그림 (검정 실선)과 같이 변화를 보이며 진행하기에 어려움이 따르겠다는 생각도 할 수 있겠지만, 그림과 같은 이미지를 타구감에 의해 기억을 한다면 그리 어려운 방법이 아닐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진행은 타구자의 경험과 감각적인 느낌이 핵심이지만, 1 적구의 두께감 (약 3 / 5 ~ 2 / 3 정도)과 수구의 당점 (상단 약 2 팁 정도, 좌측 회전량 0.5 ~ 1 팁 정도)을 사용하여 큐의 속도감으로 1 적구의 반발과 쿠션의 반동 등의 느낌을 이미지화하여 타구감을 만들어주게 됩니다.

 

3 쿠션의 공략에서 그림과 같이 수구가 전진하는 힘을 이용한 이미지 경로와 수구의 꺾임을 이용한 득점경로는 각자의 생각과 취향에 따라 선택방법이 이루어질 수 있겠지만, 밀어치는 타구감에 의한 수구의 득점경로가 기술적인 표현을 다양하게 사용하지 않게 하므로 실수의 확률을 줄일 수 잇어 좀 더 효과적이라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김정규당구스쿨 원장

 

[출처 : Cue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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