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책들/2024년

[2024ㅡ021 1일 1미술 1교양 ① 원시미술 ~ 낭만주의] 04

드무2 2025. 1. 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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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ㅡ021 1일 1미술 1교양 ① 원시미술 ~ 낭만주의] 04

 

 

 

 

 

 

DAY 041 JacqueㅡLouis David (1748 ~ 1825)

자크 루이 다비드

그림으로 보는 권력과 정치의 세계

 

 

 

호라티우스 형제의 맹세 | 다비드 | 1784 ~ 1785년

 

 

 

테니스코트의 서약 | 다비드 | 1791년

 

 

 

마라의 죽음 | 다비드| 1793년

 

 

 

사비니 여인들의 중재 | 다비드 | 1799년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 (벡데베레 버전) | 다비드 | 1801년

 

 

 

나폴레옹 1세의 대관식 | 다비드 | 1806 ~ 1807년

 

 

 

| 프랑스 화단의 '나폴레옹', 자크 루이 다비드

 

다비드는 왕정 시대 화가로 루이 16세의 사랑을 받으며 성공했지만 이후 급진 정치세력 자코뱅당의 일원이 되어 프랑스 혁명의 선전 화가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 처형에 찬성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반혁명 세력에 의해 투옥된 후 왕정복고 시대를 거치면서 나폴레옹 황제의 궁정화가가 되어 막강한 권력을 행사했다. 그는 나폴레옹의 폐위 후에 벨기에로 망명을 갔는데, 상황에 따라 시민의 편에 붙었다 군주의 편에 붙었다 하면서 정치적 성향에 따라 변절하는 예술을 보여주었다는 비판도 받았다.

 

 

 

Special DAY 042 똑같은 이야기, 다른 그림

 

 

 

유디트 | 클림트 | 1901년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치는 유디트 | 카라바조 | 1598 ~ 1599년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베는 유디트 | 젠틸레스키 | 1620년

 

 

 

DAY 043 Jean Auguste Dominique Ingres (1780 ~ 1867)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

만지고 싶은 욕구를 일으키는 여성들

 

 

 

발팽송의 목욕하는 여인 | 앵그르 | 1808년

 

 

 

터키탕 | 앵그르 | 1852 ~ 1862년

 

 

 

노예가 있는 오달리스크 | 앵그르 | 1839년

 

 

 

| 오달리스크는 누구일까?

 

오달리스크 (odalisque)는 대개 귀족들이 터키 황제에게 보내는 쾌락적인 용도의 시녀를 의미하는데, 이들이 미모가 특히 뛰어날 경우 후궁으로 간택되어 권력을 행사할 수 잇었다. 이들은 오리엔탈리즘 회화의 소재로 자주 이용되었다.

 

 

 

그랑 오달리스크 | 앵그르 | 1814년

 

 

 

| 앵그르 | 1820 ~ 1856년

 

 

 

브롤리 공주 | 앵그르 | 1851 ~ 1853년

 

 

 

뒤보세 부인의 초상 | 앵그르 | 1807년

 

 

 

무아테시에 부인 | 앵그르 | 1851년

 

 

 

오송빌 백작부인 | 앵그르 | 1845년

 

 

 

| 앵그르는 왜 인체를 왜곡해서 그렸을까?

 

앵그르는 기본적인 해부학적 구조를 무시하고 일부러 왜곡된 누드화를 그렸는데, 그 이유는 바로 본인이 추구하는 이상적이고 관능적인 여성상이 잇었기 때문이다. 그는 왜곡을 통해 원하는 기묘하고 관능적인 여성 인체의 곡선을 만들어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의 누드화를 만들었다. 그래서인지 그가 나폴레옹의 초상화 등 여러 초상화를 남겼지만, 지금까지도 그의 누드화들이 가장 잘 알려져 있다.

 

 

 

DAY 044 WilliamㅡAdolphe Bouguereau (1825 ~ 1905)

윌리암 아돌프 부그로

잊혀버린 천상의 아름다움

 

 

 

작은 소녀 | 부그로 | 1878년

 

 

 

봄의 꿈 | 부그로 | 1901년

 

 

 

여명 | 부그로 | 1881년

 

 

 

비너스의 탄생 | 부그로 | 1879년

 

 

 

첫 키스 | 부그로 | 1890년

 

 

 

소녀 목동 | 부그로 | 1885년

 

 

 

브르타뉴 남매 | 부그로 | 1871년

 

 

 

| 부그로의 그림에 대한 상반된 평가

 

부그로의 그림은 안정된 구도와 원근법과 해부학을 적용한 충실한 묘사로 이상적이고 완벽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고 평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현대 미술 비평가들은 그의 작품을 독창성과 대담성이 결여된 틀에 박힌 그림으로 평가하기도 한다.

 

 

 

DAY 045 Romanticism (1790 ~ 1850)

낭만주의

이성이 아닌 감성으로 표현하다

 

 

 

프레데리크 쇼팽의 초상 | 들라크루아 | 1838년

 

 

 

니콜로 파가니니 | 앵그르 | 1819년

 

 

 

파가니니 | 들라크루아 | 1831년

 

 

 

무아테시에 부인 | 앵그르 | 1856년

 

 

 

사르다나팔루스의 죽음 (루브르 버전) | 들라크루아 | 1827년

 

 

 

메두사호의 뗏목 | 체리코 | 1819년

 

 

 

| 낭만주의의 시작

 

18세기 말부터 유럽에서 시작된 낭만주의는 문학과 예술, 음악 등 많은 분야에 영향을 끼쳤다. 이전에는 인간의 이성과 형식을 지나치게 강조했다면, 낭만주의는 그와 달리 감정과 직관, 주관적인 느낌의 자유로운 표현을 중시한 점이 특징이다. 그래서 강렬한 색채와 명암으로 역동성과 감정을 표현해냈다. 낭만주의 미술에서는 「메두사호의 뗏목」을 그린 테오도르 체리코를 그 시작점으로 보고 있다.

 

 

 

DAY 046 Caspar David Friedrich (1774 ~ 1840)

카스파르 다비드 프리드리히

마음의 눈으로 그린 그림

 

 

 

자신의 아틀리에에 있는 카스파르 다비드 프리드리히 | 케르스팅 | 1812년

 

 

 

리젠산맥의 아침 | 프리드리히 | 1810 ~ 1811년

 

 

 

겨울 풍경 | 프리드리히 | 1811년

 

 

 

산중의 십자가 | 프리드리히 | 1807 ~ 1808

 

 

 

창가의 여인 | 프리드리히 | 1822년

 

 

 

바다 위의 월출 | 프리드리히 | 1822년

 

 

 

안개 바다 위의 방랑자 | 프리드리히 | 1817년경

 

 

 

| 독일 낭만주의 회화를 대표하는 프리드리히

 

프리드리히는 주로 신비롭고 경이로운 분위기의 계절 속 풍경화를 그렸다. 고요하고 이색적인 풍경 속에서는 십자가 또는 아주 작게 그려진 기도하는 사람의 모습도 종종 보인다. 한편으로는 그는 당시 사람들이 잘 그리지않던 뒷모습도 자주 그렸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뒷모습을 그린 작품은 「안개 바다 위의 방랑자」이다.

 

 

 

DAY 047 Ferdinand Victor Eugène Delacroix (1798 ~ 1863)

외젠 들라크루아

낭만주의의 불꽃을 내뿜다

 

 

 

들라크루아에게 보내는 경의 | 팡탱라투르 | 1864년

 

 

 

들라크루아 예찬 | 세잔 | 1890 ~ 1894년

 

 

 

피에타 | 들라크루아 | 1850년경

 

 

 

피에타 | 반 고흐 | 1889년

 

 

 

화가의 초상 | 들라크루아 | 1837년

 

 

 

단테의 배 | 들라크루아 | 1822년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 들라크루아 | 1830년

 

 

 

사르다나팔루스의 죽음 | 들라크루아 | 1827년

 

 

 

| 「사르다나팔루스의 죽음」에 관한 진실은?

 

들라크루아는 시인 바이런의 시극 '사르다나팔루스' 에 영감을 받아 이 그림을 제작했다고 한다. 그런데 실제 시의 내용과 그림의 내용이 다르다고 전해진다. 바이런의 시에서는 아시리아의 마지막 왕 사르다나팔루스가 반란군으로부터 백성을 지키기 위해 불길로 들어가 자신을 희생한 왕으로 나오지만, 들라크루아의 그림에서는 반란군에게 항복하는 대신 자신의 애첩들과 말들을 모두 죽이라고 명한 잔인하고 폭력적이며, 광기 어린 왕으로 묘사되어 있다.

 

 

 

DAY 048 John Constable (1776 ~ 1837)

존 컨스터블

진실한 풍경을 그리다

 

 

 

인왕제색도 | 정선 | 1751년

 

 

 

금강전도 | 정선 | 1734년

 

 

 

건초 마차 | 컨스터블 | 1821년

 

 

 

키오스섬의 학살 | 들라크루아 | 1824년

 

 

 

데덤의 수문과 물방앗간 | 컨스터블 | 1820년

 

 

 

에섹스의 비벤호 파크 | 컨스터블 | 1816년

 

 

 

| 바르비종파란?

 

프랑스의 파리 근교에 있는 작은 도시인 바르비종 (Barbizon)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19세기 초중반의 풍경주의나 사실주의 화가들을 일컫는 말이며, 테오도르 루소와 장 프랑수아 밀레 등이 주축을 이루었다.

 

 

 

폭풍우가 다가오고 있는 웨이머스만 | 컨스터블 | 1818년

 

 

 

폭풍의 바다, 브라이튼 | 컨스터블 | 1828년경

 

 

 

DAY 049 Joseph Mallord William Turner (1775 ~ 1851)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

보는 것이 아닌 체험하는 그림

 

 

 

눈보라 : 항구 어귀에서 멀어진 증기선 | 터너 | 1842년

 

 

 

햄스테드의 브랜치힐 연못 | 커스터블 | 1824 ~ 1825년

 

 

 

노예선 | 터너 | 1840년

 

 

 

눈 폭풍 : 알프스를 넘는 한니발과 그의 군대 | 터너 | 1812년

 

 

 

| 체험하는 그림, 윌리엄 터너

 

터너의 그림은 표현 기법이 강렬해서 「눈보라」를 보고 잇으면 마치 살아 있는 바다 폭풍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 된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순간 시야가 흐려져 소멸하는 눈앞의 형태를 보는 듯한 이런 그림은 당시 60대의 터너가 직접 돛대에 묶여 폭풍을 관찰했기에 가능한 표현이었다. 폭풍의 생생한 장면을 보여주고자 목숩을 건 그의 열정이 고스란히 그림에 담겨 있다.

 

 

 

전함 테메레르 | 터너 | 1839년

 

 

 

비, 증기 그리고 속도 ㅡ 대서부철도 | 터너 | 1844년

 

 

 

Special DAY 050 파랑, 그 특별함

가슴으로 느끼는 오묘한 색의 세계

 

 

 

언덕 위에서 | 커란 | 1909년

 

 

 

파라솔을 든 여인 | 모네 | 1875년

 

 

 

대공의 성모 | 라파엘로 | 1506 ~ 1507년

 

 

 

왕실 복을 입고 있는 프랑스의 왕, 루이 14세 | 리고 | 1701년

 

 

 

베리공 기도서 중 4월 달력 | 랭부르 형제 | 1412 ~ 1416년

 

 

 

베리공 기도서 중 9월 달력 | 랭부르 형제 | 1412 ~ 1416년

 

 

 

우유 따르는 여인 | 베르메르 | 1658 ~ 1660년

 

 

 

밤의 카페 테라스 | 반 고흐 | 1888년

 

 

 

푸른 누드 Ⅱ | 마티스 \ 195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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