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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 83

[사진으로 읽는 군인 백선엽 ㅡ 결정적 순간들]

[사진으로 읽는 군인 백선엽 ㅡ 결정적 순간들] ⑨ 백선엽 참모총장이 1953년 휴전 당일 판문점에 나가 귀환하는 국군 포로를 맞이했다. 포로들은 비통한 얼굴로 묵묵히 내려와 우리 품에 안기는 순간부터 안도감에 눈물을 흘렸다. 귀환 포로 중 장교는 거의 눈에 띄지 않았다. 백 총장은 군악대장에게 "우리 민요를 연주하라" 고 해 아리랑, 도라지 멜로디가 울려퍼졌다. / 청미디어 전장에서 보낸 1129일··· "그를 대신할 군인은 없었다" 한미 동맹 70주년 기념 첫 사진집에 1000장 담아 "그가 항전해 한국 존립" 북한이 2018년 9 · 19 남북군사합의 후 철거한 비무장지대 감시초소 (GP)에 병력과 중화기를 다시 투입했다. 밤에 경계근무를 서는 장면도 포착됐다. 우리 군은 대응 조치를 하면서 대북 ..

백선엽 2024.03.08

[좌익의 경찰 조직 와해에 맞선 남한 첫 치안총수 조병옥 박사]

[좌익의 경찰 조직 와해에 맞선 남한 첫 치안총수 조병옥 박사] 일러스트 = 한상엽 "친일파와 親직업인은 다르다" 조병옥이 일제 경찰을 등용한 이유 日政 경찰 40%가 조선인 97%는 생계형 하위직 해방 후 간부로 진출 趙, '친일 경찰' 공격에 "업에 충실했던 동포를 친일로 매도할 수 있나" 8월 15일 일왕의 항복 선언 직후, 총독부를 비롯한 관공서 굴뚝에서 한여름에 난데없이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 거리마다 잿가루와 타다 만 종잇조각이 흩날렸다. 화신백화점 앞 집회에서 한 연사가 거리에서 모은 타다 만 종이 뭉치를 흔들며 외쳤다. “여기에 무엇이 적혀 있는지 아십니까? 조선 애국자들을 체포하여 총살하라는 명령서, 고문 실시에 대한 중앙기관의 명령서, 밀정들의 명단과 그들이 작성한 보고서입니다.” 서울..

[무회전 (No English) 치기] 14

[무회전 (No English) 치기] 14 김가영 선수 [출처 : 아시아투데이] ⑭ 코너로 보내는 무회전 시스템 (기울기 2 라인) ● 하단 단축에 있는 내공 위치에서 반대 상단 단축 (왼쪽 코너)에 있는 목적구를 맞히는 기법으로, 기울기 2 라인만 태워서 보내면 된다. ● A의 경우 (내공 10) : 내공 수 (40) ㅡ [목적구 (40) / 2] = 1 쿠션 (20) ● B의 경우 (내공 30) : 내공 수 (30) ㅡ [목적구 (40) / 2] = 1 쿠션 (10) ● C의 경우 (내공 20) : 내공 수 (20) ㅡ [목적구 (40) / 2] = 1 쿠션 (0) * 참고로, 회전 (3팁) 주고 치면 상단 우측 코너로 간다 (다이아몬드 시스템 응용편) 내공 수 ㅡ (목적구 / 2) = 1 쿠션 수

당구 Billiards 2024.03.08

[순천여행ㅡ선암사] 01

[순천여행ㅡ선암사] 01 용산역 커피숖에 진상 진입하는 KTXㅡ산천 507호 열차 내부 이 자는 왜? 순천역 도착 순천만 칠게빵 순천만 칠게빵 이야기 여기! 순천만 갯벌에서 사는 칠게를 특수공법으로 건조 분쇄한 분말을 이용. 여기! 순천만 간척지 친환경 갈대쌀과 혼합하여 만든 100% 쌀빵입니다. 특히! 순천만 칠게빵에는 키토산이 들어 있는 건강빵입니다. 칠게빵 모양은 순천만을 웃음으로 오롯이 표현하였습니다. 특히! 집게발은 순천만 갯골물을 표현하였으며 순천만 영문 첫자 S를 상징하였습니다. 행복하세요! 순천만 대표 특산물 주소 : 순천시 해룡면 와온길 92ㅡ1 전화 : 061ㅡ723ㅡ0150 선암사 가는 길에 점심 (한식부페) 선암사 주차장 조계산도립공원 탐방로 노선도 선암사 안내도 조계산 선암사 (曹..

여행/전라남도 2024.03.07

[무회전 (No English) 치기] 13

[무회전 (No English) 치기] 13 김가영 선수 [출처 : 아시아투데이] ⑬ 87654321 시스템 (30 시스템 변형) ● 무회전 시스템 중 비교적 많이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내공이 코너에 있고 목적구가 같은 장축에 있는 배치에서 주로 사용한다. ● 내공의 반대 방향 단축의 절반을 8등분하여 무회전으로 부드럽게 보내면 내공은 입사각 / 반사각 원리에 따라 4 쿠션으로 목표지역으로 간다. ● 1 쿠션 : 4 쿠션 비율 = 1 : 4 정도 (1 쿠션 단축이 10p 이동하면 4 쿠션 장축은 40p 이동 ● 내공 위치 (우측 하단 코너)에서 A 지역 목표로 가려면 상단 단축 중앙인 8 지점으로, B 지점으로 보내려면 상단 단축 중앙에서 왼쪽으로 2칸 (1칸 : 2.5) 이동한 6 지점을, C 지점으로..

당구 Billiards 2024.03.02

[조선 유습 부인하고 또 보존 노스탤지어의 화가 권옥연]

[조선 유습 부인하고 또 보존 노스탤지어의 화가 권옥연] '무제' (1977 ~ 78). 적막한 무채색 언덕에 허물어질 듯 놓여 있는 집 한 채, 그 위로 흐물거리는 달무리···. 저세상과 같은 처연한 그런 세계를 권옥연은 그렸다. / 개인 소장 "화가는 정신 연령이 다섯 살 넘으면 그림 못 그려" 한옥 모아 평생 가꿨던 엄격한 유교 집안 장손 초현실주의 추구하면서 서글픈 아름다움 그려 경기도 남양주에 ‘궁집’ 이 있다. 영조 임금이 사랑하는 막내딸을 위해 궁에서 일하는 대목장을 보내 지은 집이라 한다. 쓰러진 조선 왕조의 영화 (榮華)를 상징하는 이 집이 1970년대 초 매물로 나왔을 때, 궁집이 자칫 요정으로 쓰이게 내버려 둘 수는 없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있었다. 화가 권옥연 (1923 ~ 2011)..

[17 ~ 18세기 서울 팽창]

[17 ~ 18세기 서울 팽창] ▲ 1910년대 서울의 시장 풍경. / 서울역사아카이브 인구 5만 한양, 17세기 유랑민 몰리며 30만 도시로 확장 200년 동안 개성보다 작은 도시 전쟁 · 흉년으로 지방민 대거 유입 18세기 상업 종사 인구 가장 많아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이 경기 김포시를 서울에 편입시키는 방안을 거론하고 있어요. 서울은 조선 건국 초기만 해도 '한양 도성 내' 를 의미했는데, 17 ~ 18세기에는 도성 밖으로 범위가 확장되고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났어요. 17 ~ 18세기 서울의 팽창과 도시 구조 변화를 알아보겠습니다. 조선 건국 초기 서울 조선 건국 초 서울은 개성보다 훨씬 작은 도시로 건설됐습니다. 건설 책임자 정도전은 길이 18.2㎞의 서울 성곽을 쌓고, 그 안에 종묘와..

[ ⑯ 우남의 후계자]

[ ⑯ 우남의 후계자] 이승만 서거 후 프란체스카 여사 만난 박정희 이승만 서거 후 한국으로 돌아온 프란체스카 여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박정희 대통령. 박정희의 경제정책인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은 이승만이 추진한 '경제개발 3개년 계획' 에 바탕을 두었다. 그런 측면에서 이승만의 실질적 후계자는 박정희였다. / '사진과 함께 읽는 대통령 이승만' (기파랑) 독립운동 세대서 경제 발전 세대로··· 이승만 후계자는 박정희였다 김구는 국내 정치 뿌리 얕았고 정적 암살 혐의로 입지 축소돼 미군정이 택한 김규식은 내리막 명망 높던 송진우 · 장덕수도 희생 장면 정권은 혼란 속에 내부 분열 박정희, 시장경제 중요성 깨닫고 이승만 성취 토대로 '한강의 기적' 경제 · 안보 밑거름 된 한일 수교 이승만이 ..

[암살당한 미국 대통령]

[암살당한 미국 대통령] ▲ ①②③ 암살당한 미국 대통령 (각 번호 작은 사진)과 암살 장면을 그린 삽화. 순서대로 에이브러햄 링컨, 제임스 가필드, 윌리엄 매킨리. ④ 존 F 케네디 대통령 (작은 사진). 큰 사진은 암살 직전 케네디 대통령과 부인 재클린 케네디 (맨 뒷좌석)가 차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 / 미 의회도서관 · 백악관 · 브리태니커 가필드는 취임 120일 만에, 매킨리는 악수하다 저격당해 링컨 · 가필드 · 매킨리 · 케네디 등 4명 링컨은 노예제 지지자에게 암살되고 레이건은 총 맞았지만 건강 회복했죠 지난 22일 (현지 시각)은 존 F 케네디 (1917 ~ 1963) 전 미국 대통령이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암살된 지 60주년 되는 날이었습니다. 그에 대한 미국인들의 관심은 여전히 높습니다..

[아이아이원숭이]

[아이아이원숭이] ▲ 아이아이원숭이는 쥐, 박쥐, 다람쥐, 올빼미 등 여러동물을 섞어 놓은 듯한 생김새예요. / 미국 듀크대 앞니는 쥐, 귀는 박쥐 닮아··· 마다가스카르 섬에 살아요 국제 환경 단체 '원어스 (One Earth)' 는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동물을 소개하고 있어요. 얼마 전엔 '수수께끼 같은 삶을 살고 있다' 는 제목과 함께 아주 기이하게 생긴 동물을 소개했어요. 기다란 앞니는 쥐를 떠올리게 하고요. 둥그스름한 귀는 박쥐를 연상케 했어요. 덥수룩한 꼬리는 다람쥐와 비슷했고요. 똘망똘망한 눈망울은 올빼미를 보는 것 같았어요. 온갖 동물을 조금씩 떼다 붙인 듯한 생김새를 한 이 동물은 아이아이 (aye-aye) 원숭이랍니다. 아주 원시적인 원숭이로 여우원숭이와 먼 친척뻘이에요. 사는 곳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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