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 고종의 적폐청산, 나라를 거덜내다
매국노 고종
우리는 그 시대를 어떻게 규정해야 하는가
조직 (국가)
국 민 행 복
爲民 / 愛民
富 國 强 兵
고종 정권
- 외국 군대를 끌어들여 백성학살
- 雜稅로 백성을 피폐하게 하다
- 국가자원을 팔아 금고를 채우다
- 혁신을 거부, 개혁세력 몰살
- 뇌물을 받고 나라를 일본에 넘기다
賣國
무능 + 부패 = 매국
갑신정변 주역인 김옥균과 박영효를 죽이기 위해 자객을 보냈던 고종은 이완용 등 을사오적을 죽이기 위해 자객을 보낸 적이 없었다. 을사조약과 합방으로 을사오적이 호의호식하는 것보다 더 황실은 편안한 일상을 보냈다.식민지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 사람은 분명하다. 고종이 뛰어난 지략가로 외세를 잘 이요하고 나라의 근대화를 위해 절치 부심하고 굶주리는 백성을 위해 눈물로 베갯잇을 적셨다고 해도 그 책임은 면할 수 없다.
- 2004년 김윤희 등 소장학자 4인 '조선의 최후'
"잔인한 지난 정권(고정 정권)의 학정과 부패에 질려 있던 우리 한국인은 일본인을 희망과 공감으로 맞이했다.
우리는 일본이 부패한 관리들에게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 만민에게 정의를 구현하며 정부에 솔직한 충고를 해주리라고 믿었다.
우리는 일본이 그 기회를 활용해 한국인에게 필요한 개혁을 하리라고 믿었다."
- 헤이그 밀사 대표 이위종, '한국을 위한 호소'
고정 정권
賣國
'모든 끝의 원인은 시작이다'
1. 군사
음력 1863년 12월 8일
(양력 1864년 1월 6일)
이명복의 데뷔
◆ 왕족에서 익성군, 익성군에서 왕으로
◆ 효명세자의 양자로 입적
◆ 효명세자비인 조대비의 아들로
◆ 나이 만 12세
그 때 세계는...
- 이양선
- 일본의 굴기
- 학정과 민란
사전
굴기(倔起) (명)
1. 몸을 일으킴
2. 보잘 것 없는 신분으로 성공하여 이름을 떨침
대원군 이하응의 갑자개혁
(1864~1873)
노론 + 남, 북인
진영의 파괴
▶ 만동묘 철폐
▶ 서원 철폐
군사력 강화 = 강병
▶ 진무영과 포군
▶ 강화유수 = 무신
▶ 비변사에 무관
▶ 병조 판서에 무신
호포제(양반 세금)
사창제
▶ 학정 - 부패 일소
'長 城'
매천 황현
경복궁 중건
당백전 발행
쇄국
최익현
1873년 상소시리즈
1873년 11월 4일
"서무개친총 庶務皆親總"
"사무를 짐이 직접 관장하겠노라."
적 폐 청 산
長 城 파 괴
노론 + 남, 북인 > 노론 + 민씨 척족
진무영과 포군 > 무위소(파수군)
호포제 + 군사세 > 폐지
부활한 노론(만동묘 부활) + 민씨 연정
임오군란 / 갑신정변 / 동학혁명 : 청과 일본
무명잡세의 세상
나라에만 이롭고 백성에게 해가 된다
[利於國而害於民 리어국이해어민]
군사
진무영 축소
무위소 설림(궁궐 수비대)
진무영 예산 감축
강화유수 문신으로 환원
무위소(궁궐 수비대)
- 전권 행사
- 400명 > 2000명
- 화폐 주조권, 토목공사권
1872년 어영청 조총 3868자루
1875년 어영청 조총 3750자루
화약 : 4만 6624근 > 3만 1980근
탄환 : 116만 6798개 > 24만 5430개
"그 장성이 나라에 무슨 해가 된다고 다 파괴하는가!"
- 매천야록, '진무영 철폐'
1875년 8월 21일 일본 군함 운요호
강화도 초지진 포격
영종첨사 이민덕 도주
35명 전사
병인양요(1866) : 프랑스
신미양요(1871) : 미국
"안으로 나라를 굳건히 다스리고 밖으로 힘을 키울 정책을 다했다면 부국강병을 이루었을 터이다. 어찌 감히 서울을 넘보며 방자하게 굳게 되기에 이르렀는가? 분하고 억울함을 이길 수가 없다."
- 박규수
이때 대원군이 설치한 것은 좋고 나쁜 것을 막론하고 모두 개혁하였다.
- 황현, 매천야록
최익현
<지부상소, 1876>
김평묵
<척양대의, 1876>
만약 (강화도)조약이 성립된 뒤(또 다른 남인인) 민암, 목내선 무리와 (이인좌의 난을 일으킨) 이인좌, 정희량의 남은 자손이 백성의 불인不忍한 마음을 이용해 창을 들고 한 번 호령하여 도성을 함락하고 대궐을 침범한다면
신하와 백성중에 화호和好를 더불어하는 자가 있을 것이다. (이 가운데) 야소耶蘇(예수)를 종사로 모시는 자는 모두 양적의 혈당으로 어버이를 버리고 임금을 뒤로 하는 자이다.
필경 찬탈의 변이 조정의 환국換局으로 변하여
서인은 일망타진될 것이고, 서인이 모두 섬멸된다면 (서인의 정신적 지주인) 이이와 (노론의 영수인) 송시열 제현은 그 관작과 시호가 깎여 문묘에서 내쳐질 것
이고 (효종 때 남인 우두머리였던) 윤휴의 귀신이 우뚝 대종사가 될 것이다. 그러면
주자朱子의 설은 한 사람도 대놓고 외우는 자가 없게 될
것이다. 화서 이항로 선생이
일찍이 나라의 존망은 오히려 작은 일
이라고 하신 것은 이 때문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GxxB52vkG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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