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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Billiards/포켓볼 26

[점프 샷 ㅡ 치는 속도와 큐의 높이가 관건]

[점프 샷 ㅡ 치는 속도와 큐의 높이가 관건]   김가영 선수 [출처 : 연합뉴스]   ⚫ 울트라 테크닉 수구와 적구 사이에 다른 공이 있어서 수구의 진로를 방해하고 있을 때, 수구를 점프시켜 적구에 맞히는 방법으로 포켓에 넣는 울트라 테크닉 (Ultra Technic)이 점프 샷이다.초보자에게는 너무 무리한 테크닉이므로 먼저 그 이론을 확실히 익히기 바란다.점프 샷의 큐를 잡는 법은 케럼 게임의 상급 테크닉인 마세치기와 비슷하다. 그러나 마세치기의 당점이 중심 위인데 비해 점프 샷의 당점은 중심 또는 중심보다 약간 위이다. 당점이 중심에서 벗어나면 수구가 점프해도 옆으로 휘고 만다.큐를 잡는 각도는 그립한 쪽을 25˚ 쯤 올리고 브리지도 높게 한다. 치는 속도는 보통 샷보다 강하고 빠르게 한다. 스피드..

[캐논 샷 ㅡ 당점 · 두께 · 힘의 세기가 포인트]

[캐논 샷 ㅡ 당점 · 두께 · 힘의 세기가 포인트]   김가영 선수 [출처 : MK빌리어드뉴스]   ⚫ 캐럼 테크닉의 응용 수구를 적구에 맞혀 그에 의해 진로를 바꾼 수구를 다른 공에 맞혀서 포켓시키는 샷을 캐논 샷 (Cannon Shot)이라 한다.이와 같이 수구를 적구와 다른 공에 맞히는 샷은 캐럼 당구 게임의 기본이지만, 포켓 당구에서는 그다지 많이 사용되지 않는다. 캐논 샷의 이론은 키스 샷과 거의 같다. 수구는 당점이나 두께, 샷의 세기에 따라 진로가 무수히 변화한다. 캐럼 당구의 테크닉에서 설명한 '수구의 진로' 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캐논 샷이 일반적인 캐럼 당구용 샷과 다른 점은, 캐럼 당구의 경우는 어쨌든 적구 2 개에 수구가 맞으면 득점이 되는데 비해 키스 샷에..

[콤비네이션 샷 2 ㅡ 키 볼이 샷의 해결사]

[콤비네이션 샷 2 ㅡ 키 볼이 샷의 해결사]   김가영 선수 [출처 : 조선일보]   ⚫ 2 개 이상의 공이 접촉 적구에 맞는 공이 2 개 이상, 접촉 또는 아주 작은 간격을 두고 뭉쳐 있는 경우에도 콤비네이션 샷은 가능하다.그러나 콤비네이션 샷이 가능한 것은 다음의 조건을 충족하고 있는가의 여부로 결정된다. ❶ 포켓하는 공과 다른 공이 완전히 접촉해 있거나 그 간격이 3㎜ 이내일 때❷ 마지막에 포켓을 향하는 공과 그 바로 앞의 중심을 연결하는 선의 연장선이 포켓의 중심에서 그다지 떨어져 있지 않을 때❸ 키 볼 (Key Ball)이 존재할 때 이상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는 것이 콤비네이션 샷의 성공 요소이다.  ⚫ 키 볼 키 볼이란 포켓하고자 하는 공에서 거꾸로 세어 세 번째의 공을 말한다. 그러므..

[콤비네이션 샷 1 ㅡ 적구를 다른 공에 맞혀 포켓한다]

[콤비네이션 샷 1 ㅡ 적구를 다른 공에 맞혀 포켓한다]   김가영 선수 [출처 : Billiards & Sports]   ⚫ 접촉한 공을 이용 넘버 게임 (Number Game)에서는 다음에 포켓하는 적구의 번호를 지정하고 있다. 그 번호의 공에 한해서만 수구를 맞힐 수가 있다. 그러나 공의 배치에 따라서는 그 적구를 포켓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그런 때 사용하는 것이 콤비네이션 샷 (Combination Shot)이다.이것은 적구를 다른 공에 맞혀 다른 공을 포켓에 넣는 샷으로, 적구를 맞히는 다른 공이 1개인 경우와 2개 이상인 경우가 있다.      ⚫ 적구와 1 개의 공이 접촉 적구가 다른 공 1 개에 맞아 그 적구 1 개를 포켓에 넣는 경우는 비교적 간단하다. 이같은 경우에는 적구가 포켓에 ..

[키스 샷 ㅡ 다른 공에 맞혀 포켓한다]

[키스 샷 ㅡ 다른 공에 맞혀 포켓한다]   김가영 선수 [출처 : MHN Sports]   ⚫ 다른 공을 이용한다 적구를 다른 공에 한번 맞힌 (키스 시킨) 다음에 포켓시키는 샷을 키스 샷 (Kiss Shot)이라고 한다.키스 샷에는 적구가 다른 공과 접촉해 있는 경우와 떨어져 있는 경우의 두 가지가 있다. 적구와 다른 공이 접촉해 있는 경우는 비교적 간단히 포켓할 수가 있다. 적구와 다른 공이 접촉 (프로즌)해 있는 경우 적구는 접촉해 있는 공과 적구의 중심을 연결하는 선에 대해 직각으로 진행한다. 따라서 그 연장선상에 포켓이 있으면 적구는 확실하게 포켓에 들어간다.또한 적구와 접촉하는 공의 중심을 연결하는 선에 코스보다 안쪽으로 포켓이 있는 경우에도 키스 샷은 가능하다.이 경우는 수구의 중심 하부 ..

[뱅크 샷 2 ㅡ 연습과 실전의 포인트]

[뱅크 샷 2 ㅡ 연습과 실전의 포인트]   김가영 선수 [출처 : Billiards & Sports]   ⚫ 연습 방법 입사각과 반사각이 같게 되는 포인트를 찾는데는 닮은 꼴의 이론을 사용한다.적구의 중심에서 쿠션에 대하여 수짓선을 긋고, 그 점 A와 포켓의 중심을 연결하는 선 AB를 긋는다. 다음에 적구의 중심과 반대쪽 포켓의 중심 C를 연결하는 선을 그어 그 교차점 X를 구한다. X에서 쿠션에 대하여 수직으로 내린 점 D가 적구를 쿠션시킬 포인트이다.물론 이것은 종이 위에서는 간단히 할 수 있지만 당구대 위에 선을 그을 수는 없다. 실전에서는 지금까지의 경험이 필요하다.연습할 때, 머릿속에 계산한 코스가 정확한지, 틀렸는지 하나씩 확인하면서 올바른 쿠션 포인트 (Cushion Point)를 찾는 훈..

[뱅크 샷 1 ㅡ 수준 향상의 기본 샷]

[뱅크 샷 1 ㅡ 수준 향상의 기본 샷]   김가영 선수 [출처 : 일간스포츠]   ⚫ 같은 입사각과 반사각 뱅크 샷 (Bank Shot)은 적구를 한 번 쿠션시킨 다음 포켓에 넣는 샷을 말한다.적구를 쿠션시키는 포인트는 비틀기를 주지 않고 공을 쿠션시킨 경우 입사각과 반사각이 같다는 이론에서 찾을 수 있다. 적구의 중심과 쿠션시킬 포인트, 그리고 포켓의 중심을 연결하여 만들어진 삼각형 중에서, 입사각과 반사각의 동일한 포인트를 찾는 것이다.이 경우 중심치기를 하지 않으면 입사각과 반사각이 정확하게 같아지지 않으므로, 반드시 중심치기로 샷해야 한다.뱅크 샷은 적구가 쿠션에 접촉해 있을 경우에도 적용할 수가 있다. 이 경우는 멀리 적구의 중심과 포켓의 중심을 연결하는 선을 긋는다. 이 선이 적구의 반사각이..

[적구의 진로 ㅡ 수구의 접촉점과 적구의 겨냥점]

[적구의 진로 ㅡ 수구의 접촉점과 적구의 겨냥점]   김가영 선수 [출처 : Billiards & Sports]   ⚫ 중심치기가 기본 샷에서는 당점에 따라 밀어치기, 죽여치기, 끌어치기, 비틀어치기가 있으며, 이것들을 확실히 마스터하는 것이 당구를 제대로 배우는 지름길이라는 것은 앞장에서 설명하였다.공의 배치에 따라 어느 샷이 좋은가를 판단한다. 사실 포켓 당구는 캐럼 당구와 달라 80% 정도는 중심치기의 샷으로 처리할 수 있다.물론 그것은 단순히 겨냥한 공을 포켓에 넣으면 된다는 경우에 한한 것이다. 세계 선수권 등의 상급자 시합에서는 포지션 플레이라 하여 다음의 수구나 적구의 배치를 계산한 플레이를 하므로 비틀어치기 등의 샷이 많이 사용된다.그러나 포켓 당구 샷의 기본은 중심치기이다. 중심치기로 수..

[상상점 ㅡ 수구가 적구에 접촉하는 중심을 상상한다]

[상상점 ㅡ 수구가 적구에 접촉하는 중심을 상상한다]   김가영 선수 [출처 : ZUM]   ⚫ 어디를 맞힐 것인가 캐럼 당구에서는 제1 적구에 맞은 다음 수구가 어떻게 분리하게 되는가가 중요한 요소가 되지만, 포켓 당구에서는 적구가 수구에 맞은 다음에 어떻게 진행하는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먼저 포켓 당구의 기본이 되는 이론을 한 가지 기억해 두기 바란다. '수구가 적구에 맞았을 때, 적구는 수구와 적구의 중심을 연결하는 선의 연장선상으로 진행한다' 라는 사실이다.예를 들어, 포켓에 대하여 수구와 적구가 일직선으로 배열되어 있는 경우를 생각해 보자. 초보자 누구나가 수구를 적구의 중심에 똑바로 맞히면 적구가 포켓에 들어간다고 생각할 것이다.그러나 실제 게임에서는 그와 같은 경우가 거의 없다. 여기서 ..

[자세의 재점검 ㅡ 다시 한번 열심히 복습하자]

[자세의 재점검 ㅡ 다시 한번 열심히 복습하자]   김가영 선수   ⚫ 올바른 자세 고도의 당구 테크닉을 빨리 익히기 위해서는 기초가 되는 자세가 안정되어 있어야 한다. 아무리 머릿속에서 수구의 진로, 적구의 진로가 계산된다 하더라도 실제 플레이에서 그대로 할 수 없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이를 위해서는 자세를 완성시킬 필요가 있다. 스탠스, 큐의 그립, 브리지, 스트로크, 샷, 폴로 스루, 어느 것 하나라도 소홀히 할 수 없다.자신만의 잘못된 자세로 굳어 버리면 나중에 고치려고 해도 잘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수구를 정확히 샷하기 위해서는 자세가 안정되어 있어야 한다. 지도자 또는 상급자에게 자신의 자세를 점검받도록 하자.상급자는 신체의 어느 부분에도 쓸데없는 힘이 들어가 있지 않고, 부드러우면서도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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