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오 이동녕] ▲ 1933년 무렵 김구 (왼쪽)와 이동녕 (가운데), 엄항섭이 함께 찍은 사진. / 국사편찬위원회 임시정부 주석 네 차례 지내··· 정치 반대파에게도 존경 받아 신민회 · 신흥학교 세우며 항일 운동日 총독의 귀화 권유, 듣자마자 거절해방 전 중국 치장서 폐렴으로 별세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가 최근 서울 효창공원에 있는 독립운동가 석오 이동녕 (1869 ~ 1940) 선생의 묘소를 정비하기로 했다는 뉴스가 나왔어요. 이동녕 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을 네 차례 지낸 인물로, 우리 독립운동사에서 반드시 거론되는 분이에요. 하지만 해방 전 중국 땅에서 별세했기 때문에 잘 알지 못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분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겠습니다. 임정의 충칭 진입을 앞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