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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Billiards/'똘이장군' 김정규의 이미지 당구 36

[갈등이 실수를 부른다.]

[갈등이 실수를 부른다.] 번 터키 앙카라에서 열린 제75회 세계선수권대회는 베트남선수들이 돋보인 대회였습니다. 특히 우승한 프옹 빈 바오 (PHUONG VINH BAO)의 경기를 보면 쉬운 형태를 더 쉽게 해결하려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우승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우리의 조명우 선수 이번 '세계선수권대회' 에서 3위로 첫 입상을 하였습니다. 좋은 시발점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축하합니다. 남자대회가 끝나고 시작한 '제11회 여자세계선수권대회' 에서 우리의 이신영 선수가 여자선수 최초로 우승을 하였습니다. 축하합니다. '제14회 주니어세계선수권대회' 는 여자 선수권이 끝나고 바로 시작하였고, 우리의 오명규 선수가 우승을 하였습니다. 축하합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선전한 ..

[악력조절로 트랙선 만들기]

[악력조절로 트랙선 만들기] 위 그림과 같은 배열에서 필자의 공격 방법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구는 흰 공 Y38 X60에 위치하였고, 1 적구는 황색 공 Y36 X09에 위치되었으며, 2 적구는 적색 공으로 Y31 X70에 배열되어 있습니다. 이 글을 읽기 전에 당구테이블 위에 그림과 같이 배열하여 보고 자신만의 공략방법으로 다양한 타구감을 느낀 후 독자들이 느끼는 느낌과 필자의 글 내용에서 무엇이 다른가 ! 혹은 공감이 되는 점은 무엇인가 ! 비교하여 글을 읽어보면, 공략방법의 타구감에서 느껴지는 여러 요소에 대한 이해가 좀 더 쉽게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부터 악력을 사용한 끌림의 특성으로 3 쿠션의 공략방법과 두께와 회전을 위주로 한 4 쿠션의 공략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변화를 이용한 경로]

[변화를 이용한 경로] 수구의 움직임에는 관성 (전진력)이 존재하여 이로 인한 변화가 타구자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변화되는 수구의 이미지를 적용하여 비록 적은 확률이 느껴지는 형태에서도 좋은 이미지로 전환하여 의도하는 득점경로의 확률을 높게 만들기도 할 것입니다. 수구는 흰 공이며, 그림과 같은 형태가 주어진다면 기운이 쭉 빠지기도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빠진 기운을 회복할 수 있도록 확률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은 없을까요?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수구의 자연스러운 변화를 이용하는 이미지가 있다면 확률이 낮게 느껴지는 상황에서도 높은 확률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좋은 공략방법을 스스로 찾게 될 것입니다. 연습하여 자신 있게 자주 사용하다 보면 성공의 확률은 더욱 높아지..

[강한 이미지는 오래 기억된다.]

[강한 이미지는 오래 기억된다.] 198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준결승전의 패배가 결과로 주어졌지만, 기실 최대 고비였던 경우는 예선 1차전의 상대 베트남의 '리더 빈' 선수였습니다. 그와의 경기는 필자에게 코칭 (COACHING)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깨닫게 해주었고, 그동안에도 오랜 시간 기억이 되었지만 지금 이후로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경기 중 하나입니다. '리더 빈' 선수는 베트남 랭킹 1위로 그의 실력을 무시하거나 등한시하지는 않았지만 당시 베트남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경계감이 적었고 일생의 가장 큰 경기에서 가장 큰 오점으로 남을뻔 한 경험이었고 지금 생각해보면 엄청난 행운이 뒤따랐던 경기입니다. 당시 베트남의 실력에 대한 정보는 우리보다 약하다는 정도였지만 경기를 해본 '리더 빈' 선수는 ..

[끌어치는 방법 !]

[끌어치는 방법 !] 테이블에 배치된 여느 형태를 공략하기 위해서 그 형태를 공략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변화들을 미리 예측하여 그 예측되는 현상을 제어하거나 이용하여 원하는 대로 표현하고 표현된 그 느낌대로 수구가 움직여주어 성공한다면, 그에 더해 1 적구마저 원하는 장소로 이동하여 다음 공격이 용이할 수 있도록 좋은 배열로 배치되었다면, 그 순간 닭살이 돋을 정도의 희열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수구가 흰공인 그림과 같은 형태를 공략할 때 수구의 끌림이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를 느끼는 점이 원하는 득점경로를 만들어내는 핵심이 될 것입니다. 수구의 끌림을 유도하는 여러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끌림의 설명에서 두께감이 얇은 정도, 두께가 좀 더 두꺼워지는 정도를 당점과 어울려 끌림을 유도하는..

[두께와 두께감은!]

[두께와 두께감은!] 수구가 흰공인 그림과 같은 형태는 평범한 옆 돌리기의 형태이면서도 자칫 실수가 발생하게 되는 형태이기도 합니다. 별달리 깊은 생각을 가지고 공략하지 않는다면, 황색공을 1 목적구로 선택하여 득점경로를 1 쿠션으로 형성하게 될 것입니다. 3 쿠션으로 공략할 수도 있겠지만 1 목적구의 얇은 두께감에 심리적 부담감과 지나치게 예민한 느낌은 어려움을 느껴 공략을 자제하게 될 것입니다. 어떠한 형태를 만나 공략하고자할 때 자신의 성향에 따른 생각의 방향과 누구나 그렇듯이 경험적으로 즐겨하던 방법 등으로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려고 할 것입니다. 그에 따라 이 형태도 필자의 생각과 경험에서 느끼고 있는 효과적인 공략방법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수구는 흰 공이며 1 적구인 황색공을 옆 돌리기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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