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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공 83

[(2) 대특종! 고종과 러시아 '굴복']

[(2) 대특종! 고종과 러시아 '굴복'] ▲ 이승만이 잇따라 창간한 3개 신문. 1898년 1월 1일 주간 협성회회보. 4월 9일 매일신문, 8월 10일 제국신문. 매일신문은 한국 민간인 최초의 일간지. 제국신문도 일간지, 모두 한글전용. ⓒ 뉴데일리DB 고목가 Song of an Old Tree 일. 슬프다 저 나무 다 늙었네 병들고 썩어서 반만 섰네 심약한 비바람 이리저리 구비 쳐 몇 백년 큰 남기 오늘 위태. 이. 원수의 땃작새 맡을 쪼네 미욱한 저 새야 쪼지 마라 쪼고 또 쪼다가 고목이 부러지면 네 처자 네 몸은 어디 의지. 삼. 버티세 버티세 저 고목을 뿌리만 굿박여 반근 되면 새 가지 새 잎이 영화 봄 되어 강근이 자란 후 풍우불외. 사. 쏘아라 저 포수 땃작새를 원수의 저 미물 남글 쪼아 ..

[원미동과 심곡천을 걷다] 03

[원미동과 심곡천을 걷다] 03 걷고 싶은 하천 함께하는 물길 심곡천에 사는 물 속 생물 피라미 (잉어과) Zacco platypus 자라 (자라과) Trionyx sinensis 참갈겨니 (잉어과) Nipponocypris koreanus 잠자리수채 (잠자리과) Anax parthenope julias 잉어 (잉어과) Cyprinus carpio 새뱅이 (새뱅이과) Cardina denticulata denticulata 비단잉어 (잉어과) Cyorinus carpio 붕어 (잉어과) Carassius carassius 버들치 (황어아과) Moroco oxycephalus 미꾸라지 (기름중개과) Misgurnus nizolepis 메기 (메기과) Silurus asotus 돌고기 (잉어과) Pungtu..

[부천활박물관] 04

[부천활박물관] 04 기획전시실 각궁의 단면도 각궁 제작 단계 근현대, 42.3㎝ × 39.5㎝ 각궁의 재료로써 물소뿔, 대나무, 참나무, 뽕나무 등을 제작단계 순서대로 안배 각궁 제작 단계 근현대, 40㎝ × 36.5㎝ 각궁제작단계를 보여주는 형태 활 재료의 구성 부린 활 ● 민어부레풀(魚膠) 민어의 부레를 끓여 만든 풀로 접착력이 매우 우수하고, 유연성이 있어 활 제작 전반에 쓰이는 최적의 접착제로 사용된다. ● 소심줄(腱) 복합궁인 각궁을 만드는데 가장 핵심적인 재료이다. 질기고 인장력이 강해 활이 반대방향으로 많이 휘어져도 부러지지 않도록 복원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활의 바깥쪽에 접착시킨다. ● 참나무(橡) 참나무는 활의 손잡이(대림목)를 만드는데 쓰이는 재료로 나무가 단단하고 질긴 것이 특징이며..

[부천활박물관] 03

[부천활박물관] 03 화성능행도 병풍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1795년(정보 19) 윤 2월 11일 향교 대성전에 참배하는 정조를 호위하는 군사들 동개 21C 화살을 휴대하기 위한 시복과 활을 휴대하기 위한 궁대를 결합해 겨드랑이에 차는 기구로 고건, 궁시대라고도 한다. 『목민심서』에서는 창복이라고 했다. 의장용으로 얹은활은 궁대에 넣었을 때 반만 들어가고 기패같은 의장용 화살을 시복에 꽂았다. 육군박물관 소장품 복제 성시구장식 21C, 4㎝ 화살을 휴대하기 위해 담는 통을 꾸미는데 사용하는 장식품이다. 통모양을 호록 · 시통 · 전통, 넓적한 모양을 시복이라 한다. 삼국시대의 고분에서 많이 출토되는데, 특히 시복은 지배자 무덤들에서 출토되고 있다. 국립경주박물관 소장품 복제 촉돌이 20세기, 31㎝ × 8..

[부천활박물관] 02

[부천활박물관] 02 유엽전 화살촉의 모양이 버들잎처럼 생긴 유엽전은 화살촉이 가볍고 화살 깃이 작은 전투용 화살로 고려 때부터 사용했다. 고려는 화살의 사거리를 늘리는데 관심이 많았는데 화살촉이 가볍고 화살깃이 작은 유엽전은 이에 가장 적합한 화살이었다. 조선 전기에는 무기를 전담하여 생산하는 국가기관인 군기시에서 제작했다. 임진왜란 이후에는 무과시험의 정규과목으로 채택되어 전투용보다는 시험용, 연습용 화살로 사용했다. 박두 박두는 나무로 만든 둥근 촉이 달린 화살로 '목전(木箭)', '고도리'라고도 불린다. 박두는 평상시 화살을 쏠 때에 안전을 도모하고 쇠를 절약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주로 무과 시험과 연습용으로 사용했던 박두는 살이 가볍고 깃이 좁기 때문에 매우 멀리까지 날아간다. 무과 시험 때 박..

[부천활박물관] 01

[부천활박물관] 01 부천활박물관 부천종합운동장 ㅡ 부천FC 홈구장 富川亭 ㅡ 궁도장 부천활박물관 부천활박물관은 우리 전통 활인 국궁에 담긴 선조의 얼과 슬기를 배우며 문화유산으로서의 활 문화를 보존 · 전승하고자 2004년 12월 14일에 개관했다. 국궁의 제작과 활 문화의 맥을 잇기 위해 일생을 바친 국가무형문화재 제47호 궁시장 故 김장환 선생의 유품 240점과 시대별, 용도별 활과 화살, 활쏘기에 필요한 도구와 활 제작과정이 함께 전시되어 있어 활에 대한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부천활박물관은 상설전과 기획전, 대나무활만들기, 활문화 교육과 활쏘기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박물관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 부천활박물관 안내 팜플렛 관람시간 09 : 00 ~ 18 : ..

[수봉공원] 02

[수봉공원] 02 인천통일관 인천통일관 관람 안내 관람시간 10 : 00 ~ 17 : 00 (월 ~ 토) 관람절차 개인 : 관람시간 내 항시 관람 단체 : 사전예약 접수 단체관람 및 북한영화 관람 (20인 이상) 가능 예약 필수 입장료 무료 휴관일 매주 일요일 ※ 사전 단체 예약시 휴관일에도 관람 가능 관람문의 032-868-0113 ~ 5 仁川自由會館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광역시지부 왜 인천에서 통일을 꿈꾸는 걸까? 인천통일관으로 가볼까? 분단 현실을 올바로 이해하고 통일 미래를 상상하는 문화체험 전시공간 인천통일관 인천통일관에서 그리는 통일 미래의 꿈 인천통일관? 과거부터 현재까지 평화의 통일을 향한 여정을 함께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고리를 통해 통일 한반도의 미래를 상상하는 "통일교육, 문화, 체험,..

공원 2022.12.12

2022-018 지리의 힘

2022-018 지리의 힘 팀 마샬 지음 | 김미선 옮김 2020, 사이 월곶도서관 SI041259 340.98 마53ㅈ 지리는 어떻게 개인의 운명을, 세계사를, 세계 경제를 좌우하는가 팀 마샬 Tim Marshall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의 터키 특파원과 외교부 출입 기자를 지낸 저자는 영국 스카이 뉴스Sky News 외교 부문 에디터이자 BBC 기자로도 일하는 등 25년 이상 국제 문제 전문 저널리스트로 활동해 왔다. 그는 중동 지역을 비롯해 전 세계 각 지역의 갈등과 분쟁, 정치, 종파, 민족, 역사, 문화 등을 꾸준히 취재해 왔다. 현재는 《더 타임스》, 《가디언》 등에 국제 이슈 관련 글을 쓰고 있으며 그의 블로그 Foreign Matters는 오웰 상(Orwell prize, 우수 정치 저술..

[제31회 서울 제주특별자치도민의 날] 02

[제31회 서울 제주특별자치도민의 날] 02 서울(수도권) 추자면민회 색소폰 장구 라바 재경애월읍민회 애뤌읍민회 기부금 내역 중 일부 ㅡ 하가리 향우회 회장 고시응 20만 원, 하귀 리민회, 하귀리민회 회장 임성기(고등학교 동창) 20만 원, 구로복지공단 이사장 강순희(하귀리) 20만 원, 고성리 강성택 10만 원 한경면 찬조금 명단 일부 ㅡ 고산 좌봉용 고문님 100,000원, 저지 고성군님(고등학교 동창) 100,000원, 회장 이승남님 일백만 원 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 여성부 ㅡ 내외빈 접대 자리 제주특별자취도관광협회, 재외제주특별자치도민회총연합회, 고충상담위원회 부스 안덕면 추자면 제주시 조천읍 성산읍 우도면 한경면 제31회 제주도민의 날 구좌읍 표선면 애월읍 대정읍 서귀포시 한림읍 남원읍 재외제주..

축제 등 2022.12.05

2022-017 때로는 행복 대신 불행을 택하기도 한다

2022-017 때로는 행복 대신 불행을 택하기도 한다 김진명 에세이 2022, 이타북스 소래빛도서관 SC160265 818 김78ㄸ 김진명 소설가. 충청북도 제천에서 『고구려』를 집필 중이다. 모든 인간은 비극적 존재이다. 품었던 이상은 흐릿해지고 꿈은 깨지며 일이란 실패하기 마련이니까. 성공은 소수에게만 주어지는 운명인지라 우리 대다수의 인생은 언제나 슬픔과 비극에 물들어 있다. 이 알 수 없는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바람직한 자세는, 일상 속에서 삶의 깊이를 음미하며 드물게 맛보는 기쁨과 즐거움을 기억 속에 소중히 간직하는 것일 테다. 슬픔과 비극을 담은 대화야말로 우리가 타인과 교감하는 진정한 신호이며 우정과 사랑을 찾으려 가슴 깊은 곳에서 속삭이며 흘러나노는 샘물과도 같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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