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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54

[박정희대통령기념관] 05

[박정희대통령기념관] 05 미국육군포병학교 학생장교 시절의 박정희 준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작은 거인 나폴레옹 나폴레옹은 프랑스령의 외딴섬 코르시카 출신이다. 가난과 설움 속에서 군사학교를 졸업한 후 유럽의 절반을 제패하며 30대 초반에 프랑스의 황제가 되었다. 교육, 종교, 문화, 법률 등 오늘날 프랑스의 초석을 남긴 인물로 "나의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란 명언을 남기기도 하였다. 어릴적 '나폴레옹' 전기를 읽고 깊은 감명을 받은 박정희는 책상 앞에 걸어놓은 나폴레옹의 사진을 보며 군인의 꿈을 키웠고 그것은 곧 현실이 되었다. 나팔 문경보통학교 교사시절 아침 새벽마다 마을 동산에 올라 불었던 나팔 보통학교 교과서(書方手本) 일제강점기 당시 보통학교 학생들이 배우던 글씨 교본책 책상 대구사범학교 시..

[박정희대통령기념관] 04

[박정희대통령기념관] 04 "너희들에게 꼭 마지막으로 부탁할 말은 공부 잘하여 씩씩하고 굳센조선 여성이 되어달라는 것이다." 증언 : 문경공립보통학교 제자 정순옥 "선생님은 이 담에 뭐가 될낍니꺼? "나는 대장이 될란다. 전장에 나가서 용감히 싸워 이기는 대당이 될란다." 증언 : 문경공립보통학교 3학년 담임시절 급장인 주영배와의 대화 군인의 길을 걷다 Becoming a Soldier 1940년 3월 하순 박정희는 구미에서 만주로 가는 기차에 몸을 실었다. 대구사범학교 재학시절부터 품어왔던 군인의 길을 가기 위해서였다. 칠순의 어머니는 "늙은 어미를 두고 왜 그리 먼 곳을 가려고 하느냐?"하며 박정희의 옷자락을 놓지 못하고 눈물만 흘렸다. 1940년 4월 박정희는 만주국 육군군관학교 제2기생으로 입교하..

[박정희대통령기념관] 02

[박정희대통령기념관] 02 생가 모형 앞에서 설명문을 읽고 있는 승부 대구사범학교 박정희 대통령 가계도 구미의 명산 금오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상모리는 1910년대 당시 전형적인 우리나라의 가난한 농촌 마을 중 하나였다. 박정희는 아버지 박성빈朴成彬1871~1938과 어머니 백남의白南義1872~1949 사이에서 7남매 중 막내로 자랐다. 박정희를 임신한 어머니는 많은 식구들과 어려운 살림살이로 인해 뱃속에 아기를 지우려고 애썼지만 1917년 11월 14일 박정희는 건강한 아이로 태어났다. 박정희가 9살이 되던 해, 어머니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박정희를 구미보통학교에 보냇다. 20리8km나 되는 등굣길은 멀고 험한 길이었다. 겨울이면 빙판길에 수없이 넘어졌고 늑대까지 나타낼 땐 힘든 등굣길이 되..

[박정희대통령기념관] 01

[박정희대통령기념관] 01 1. 탐방일 : 2020년 12월 3일(목) 2. 누구와 함께 : 승부와 건이 3. 만난 장소 :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2번 출입구 목요Trail로 하늘공원을 탐방하고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쪽으로 가다 발견해서 관람하게 됨. 박정희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은 구미의 명산 금오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상모리에서 1917년 11월 14일 7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구미보통학교와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하였고 문경보통학교에서 3년간 교사로 재직하였다. 이후 만주국 육군군관학교와 일본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였다. 광복 후에는 조선경비사관학교(현 육군사관학교)에 입교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당시 대한민국은 최빈국 중 하나로 정치와 경제는 혼돈의 상태였다. 1961년 5월 16일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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