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버스의 날] ▲ 미국 화가 존 밴덜린이 1847년 그린 그림으로, 1492년 10월 12일 오늘날 바하마 제도의 한 섬에 상륙한 콜럼버스와 선원들을 묘사했어요. 그는 이곳에 산살바도르라는 이름을 붙여요. 스페인어로 '성스러운 구세주' 라는 뜻이랍니다. / 위키피디아 신대륙 발견한 날 vs 원주민 고통 시작된 날 인기 많은 인도 향신료 구하기 위해대서양 항로 개척하다 아메리카 도착식민지 건설하고 원주민 노예로 팔아미국서 '원주민 착취 정당화' 비판도 지난 14일은 이탈리아 탐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1492년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한 것을 기념하는 '콜럼버스의 날' 이었어요. 미국에서 오랜 기간 주 (州)별 기념일로 삼다가 400주년인 1892년 한 차례 국가 기념일로 선포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