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신교 선교 140주년 美 현장을 가다 윌리엄 전킨과 유니온신학교] 19세기 미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의 유니온 장로교 신학교에선 수많은 젊은 기독인들이 해외 선교의 꿈을 키우며 성장했다. 이 학교 학생이었던 윌리엄 전킨과 레이놀즈는 언더우드의 연설을 듣고 ‘은자의 나라’ 조선으로 향한다. / 이태훈 기자 전주 · 군산에 학교 세워··· 아들 셋 조선 땅에 묻고도 "나는 행복합니다" 1892년부터 전주 · 군산 중심으로조선인들과 생활하며 선교 활동 아들 셋 연달아 풍토병으로 잃고도몸던져 고아들과 전염병 환자 돌봐영명학교와 군산 여학교 세우기도 전킨의 유언 전한 딸의 편지글에는"한국서 사역할 기회 주셔서 감사" 1885년 4월 5일 미국 북장로교의 호러스 언더우드 (1859 ~ 1916..